몸집 불리기 나선 HMM...안정적 수익확보 해결책은 사업 다각화
몸집 불리기 나선 HMM..."안정적 수익확보 해결책은 사업 다각화"

[이코노믹데일리] 국적 해운사 HMM이 10조원 이상의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2030년까지 선대를 대폭 늘린다. 해운시황 악화 등 리스크 관리를 위해 안정적인 사업 기반 구축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HMM 관계자는 16일 “컨테이너 사업을 중심으로 벌크·통합물류사업을 확장해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방침”이라며 “고객 서비스를 제고하는 한편 글로벌 수준에 걸맞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물류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