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오늘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시대를 앞서간 래퍼 장혁이 출연한다. 이번 방송은 'T.J 특집'으로 꾸며져, 데뷔 28년 만에 T.J로 처음 섭외된 장혁이 등장해 역대급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주 분장내기에서 진 도레미 5인은 다양한 사이즈의 T.J로 변신해 큰 웃음을 주었다. MC 붐은 "오늘은 자리에 앉기 전에 게스트를 모시겠다"고 말하며 장혁을 소개했다. 장혁의 등장에 당황한 가짜 T.J 5인방은 어색하게 인사를 나누며 재미를 더했다.
장혁은 "연예계 생활 중 T.J로 한 달 활동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추억을 공유했다. 그는 "앨범에 수록된 15곡의 노래를 외우기 쉽지 않았다"고 고백하며, 무대 위에서 빠른 랩을 소화하기 위한 비밀을 공개했다. 또한 '놀토'의 이순신 장군이 된 사연을 언급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받아쓰기 코너에서는 힙합 노래가 출제되었고, 장혁은 래퍼 소울을 되살려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한해와 넉살, 1990년대 노래 전문가 문세윤의 활약도 예고되어 있어 빠른 퇴근의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상 간식 게임 '먹방 얼마나 좋아' 드라마 ∙ 영화 편도 진행된다. 장혁은 먹방 명장면을 보고 작품명을 맞히는 게임에 완벽히 몰입해 미소를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의 독특한 생존법과 태연의 예능감도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놀라운 토요일'은 지난 322회 방송에서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지상파 포함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tvN '놀라운 토요일'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