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코노믹데일리] 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 제품이 1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가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론칭했다.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잡티,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바이 오디-티디의 실적을 견인해온 대표 제품이다. 출시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된 후 현재까지 이를 유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CNP 브랜드 관계자는 “피부 고민을 갖고 있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추가 신제품 출시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