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대통령이 다음 달 4일 중국을 국빈 방문한다. 취임 이후 첫 방중으로, 지난해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뤄진 한중 정상 간 접촉 이후 두 번째 대면이다. 한중 관계 전반을 다시 궤도에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청와대는 30일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1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4일부터 6일까지는 베이징에 머물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과 국빈 만찬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6일부터 7일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