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이 LCD 시장의 초과공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OLED 비중을 확대하며 수익성 방어에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내년 삼성디스플레이의 8.6세대 양산과 LG디스플레이의 체질 개선이 맞물릴 전망이다. 3일 나이스신용평가 및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2025년 3분기 영업이익 마진율 1.9%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2023년 -3.4%에 달했던 적자의 늪을 벗어난 요인으로는 '사업 구조의 전면 재편'이 꼽힌다. 여기에 대형 설비의 감가상각 종료와 강도 높은 비용 절감(인력 감축 등)이 더해질 예정이다. 특히 전체 매출 중 OLED가 차지하는 비중의 가파른 상승이 눈에 띈다. 2019년 21%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