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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커도 못 뚫는 '양자보안 사무실' 퀀텀코리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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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해커도 못 뚫는 '양자보안 사무실' 퀀텀코리아서 공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6-23 09:01:00

양자컴퓨터 공격, LG유플러스 기술로 막는다

LG유플러스, 퀀텀코리아서 양자보안 업무환경 공개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Quantum Korea 2025’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부스의 조감도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Quantum Korea 2025)’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은 LG유플러스 부스의 조감도.[사진=LG유플러스]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보안 기술을 대거 공개했다. 24일부터 열리는 국내 최대 양자기술 행사인 ‘퀀텀코리아 2025’에서 이미 상용화된 솔루션을 통해 미래형 보안 인프라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다. LG유플러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구현한 부스에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 구축이 가능함을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사용자 인증 과정에 PQC 알고리즘을 적용한 알파키는 실제 시뮬레이터를 통해 체험할 수 있다.

전시관에는 PQC 기술이 적용된 USIM, 라우터 등 실제 상용 장비 5종도 전시됐다. 이 장비들을 통해 구현되는 보안 흐름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양자보안 기술이 더 이상 이론이 아닌 현실의 서비스임을 강조한다. U+SASE는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에 국내 PQC 표준 알고리즘을 적용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현재의 PQC 기술을 넘어선 차세대 암호기술 로드맵도 함께 제시했다. 향후 U+SASE 플랫폼을 기반으로 동형암호, 영지식증명 등 첨단 기술을 서비스화해 양자 시대의 보안 리더십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주엄개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상무)은 “양자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체계를 갖추는 것이 기업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LG유플러스가 알파키와 U+SASE 같은 실용적이고 신뢰도 높은 솔루션으로 고객 안심이라는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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