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해외주식 종목 관련 화면이 대폭 개선됐다. 현재가 화면에 외화와 원화 전환 버튼이 새로 추가돼 고객이 보유 종목의 가격을 원화 기준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매수·매도뿐 아니라 △모으기 △정정·취소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주문 버튼도 도입돼 거래 과정을 간소화했다.
현재가 화면 종목관련 정보 제공도 강화했다. 전일 거래량과 당일 거래량을 비교해 보여주고 종목 체결 정보를 최적화해 투자자들이 시장 흐름을 보다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해당 종목을 실제로 보유한 고객의 경우 현재가 화면에서 곧바로 보유 수량과 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어 투자 편의성이 한층 강화됐다.
잔고 및 손익 관리 화면도 업그레이드 됐다. 보유 종목비중을 도넛 차트로 시각화해 포트폴리오 구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체결·미체결 내역을 확인할 수 있도록 주문 동선을 추가해 매매 흐름을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화면 편의성과 AI 기반 정보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들의 해외주식 투자 경험을 한 단계 끌어올린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MTS 내에서 보다 쉽고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iM증권, 추석 명절 맞이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iM사회공헌재단에서 진행하는 'iM HAPPY DAY'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돼 취약계층 가정의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지원한다.
iM증권은 지난 25일 부산 진구에 위치한 한울타리아동센터에서 iM증권 김성건 부산중앙WM센터 센터장과 이미옥 한울타리아동센터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센터 이용 아동 30명에게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길 수 있는 나눔 상자를 마련하여 전달하고 각 지역의 여행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문화적 성장을 지원하는 '성장 배낭 여행 프로그램' 에 활용 될 예정이다.
이어 지난 26일에는 울산 동구에 위치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찬곤 iM증권 울산전하WM센터 센터장과 황상선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으로 국거리, 과일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를 마련하여 울산 지역 내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iM증권 관계자는 "작지만 지역 내 아이들과 가정이 보다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증권, "여행 후 남은 외화로 미국 주식 투자 시작하세요"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은 만 14세 이상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하나은행의 외화예금 상품이다. 해당 통장을 통해 손님은 수수료 없이 외화를 충전하거나 여행 후 남은 외화를 환급해 보관할 수 있으며 최대 1만 달러까지 예치할 수 있다. 또한 외화통장과 연계된 전용 증권계좌를 통해 별도 환전 없이 미국 주식 투자와 적립식 자동 투자가 가능하다.
하나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오는 10월 말까지 트래블로그 외화통장을 개설한 손님에게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인텔 등 4종목 가운데 2종목을 각 5000원씩, 총 1만원 상당의 소수점 주식을 제공한다. 또한 신규 계좌 개설 손님 중 선착순 1만명에게는 현금 2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이밖에 하나증권 최초 계좌 개설 손님에게는 6개월간 미국 주식 매매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혜택도 주어진다.
조대현 하나증권 WM그룹장은 "손님이 여행 후 남은 외화를 자연스럽게 미국주식 투자로 연결할 수 있도록 은행∙증권∙하나머니 간 연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금융사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투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 기업 대상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이번 세미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 정부 노동정책과 퇴직연금 주요 노무 이슈, 수익률 제고를 위한 투자전략 등 실무 중심의 강연이 진행됐다. 빠르게 변화하는 연금 관련 현안과 더불어 기업 현장에 맞는 연금 관리·운용 정보를 함께 다뤄 실무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월 퇴직연금 전문 컨설팅 브랜드 '한투퇴직마스터'를 론칭하며 기업 고객 대상 연금 솔루션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 실무자 대상 전국 방문 세미나 △희망퇴직 예정자 소규모 컨설팅 △임원 및 고액자산가 대상 개별 맞춤 컨설팅 등 고객군별 세분화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생애주기별 은퇴 설계, 세제 혜택 관리, 맞춤형 포트폴리오 제안 등 연금 관련 다양한 니즈를 아우르는 토탈 케어를 제공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단순한 노후자금이 아니라 인생 100세 시대를 대비한 종합 자산관리의 핵심 축"이라며 "한투퇴직마스터를 통해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퇴직 이후에도 든든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