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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리츠금융지주, 3분기 순익 2조원 돌파...3년 연속 2조 클럽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방예준 기자
2025-11-14 18:33:07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2조268억원...전년 比 2% ↑

자산총계 132조7000억원...ROE 25.9% 기록

서울 강남구 메리츠금융지주 본사 사진메리츠금융지주
서울 강남구 메리츠금융지주 본사 [사진=메리츠금융지주]
[이코노믹데일리] 메리츠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 2조268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3분기(1조9835억원) 대비 순익이 2.2% 늘면서 3분기 누적 기준 최대 실적을 갱신했다. 올해 매 분기 6000억원 이상의 순익을 올렸으며 3분기 들어 2조원을 돌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4조9522억원, 영업이익은 2조5338억원이다. 3분기 말 기준 총 자산은 13조6895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5.9%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은 메리츠화재 장기인보험 매출·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기업금융 투자수익 및 자문 실적 개선 등의 영향이다.
 
메리츠화재의 올해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 4511억원으로 집계됐다. 메리츠증권은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 7016억원,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435억원을 기록했다.
 
메리츠금융지누는 내년부터 3년간 총 주주환원율을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의 50%로 설정하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메리츠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는 밸류업 모범생으로서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 경영 철학으로 삼고 자분 배분 원칙을 지키겠다는 방침을 실행으로 옮긴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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