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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키우기', 출시 열흘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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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메이플 키우기', 출시 열흘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석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11-15 14:10:18

'방치형'으로 재탄생한 메이플

IP의 힘은 여전히 강력했다

넥슨 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1위 달성
넥슨, 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1위 달성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의 모바일 신작 '메이플 키우기'가 출시 열흘 만에 국내 양대 앱 마켓 매출 1위를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메이플스토리'라는 국민 IP의 강력한 힘과 '방치형'이라는 대중적 장르의 결합이 또 한 번의 흥행 신화를 만들어냈다.

1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된 지 불과 열흘 만에 이뤄낸 성과다.

 
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순위 캡쳐
메이플 키우기 양대 마켓 순위 캡쳐

이번 흥행의 핵심 요인은 단연 '메이플스토리' IP의 힘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서비스되며 10대부터 30~40대까지 폭넓은 팬층을 확보한 원작의 친숙함이 초기 흥행을 이끌었다. 

특히 로그인 BGM, '토벤 머리' 용사 등 원작의 상징적인 요소들을 게임 곳곳에 녹여내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방치형 RPG'라는 장르적 특성이 더해졌다. 복잡한 조작이나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캐릭터가 스스로 성장하는 방치형 장르는 바쁜 현대인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를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새로운 이용자층까지 끌어안은 것이다.

넥슨은 "많은 용사님들께서 메이플 키우기를 통해 다시 한번 메이플스토리 IP를 즐겨 주시고 그 속에서 편안한 재미와 추억을 함께 느끼고 계신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용사님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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