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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라마어워즈 2024, 국제경쟁부문 노미네이트 발표
서울드라마어워즈 2024가 국제경쟁부문 수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올해는 48개국 346편의 드라마가 경쟁을 벌인 가운데, 28편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단막극 부문에서는 여성 중심 서사의 작품들이 눈에 띈다. 이탈리아의 '더 디바인 매드니스 오브 알다 메리니', 영국의 '더 말로우 멀더 클럽', 한국의 '2시 15분' 등 9편이 경합을 벌인다. 장편 부문에서는 왕가위 감독의 첫 드라마 '번화'를 비롯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와이피', 브라질의 '저스티스: 미스콘덕트', 튀르키예의 '어나더 러브' 등 8편이 선정됐다. 특히 한국의 '고려거란전쟁'이 3년 만에 장편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한국 드라마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무빙',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최악의 악' 등 3편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중국의 '삼체', 미국의 '우주를 삼킨 소년', 인도네시아의 '시가렛 걸' 등 글로벌 OTT 화제작들이 대거 포함됐다. 개인상 부문에서는 '무빙'의 박인제 감독과 강풀 작가, '삼식이 삼촌'의 송강호, '2시 15분'의 박소이 등 한국 인사들의 수상 가능성이 주목된다. 서울드라마어워즈 관계자는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쟁이 치열했다"며 "특히 OTT 플랫폼의 성장으로 글로벌 대작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되어 흥미진진한 경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종 수상작은 9월 중 발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9월 25일 KBS홀에서 개최된다. 이어 26일과 27일에는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드라마 토크콘서트, K-드라마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2024-07-30 07: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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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샌디에이고서 '한류관광 쇼케이스' 개최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페어몬트 그랜드 델 마르 호텔에서 한류관광 홍보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여행업계와 항공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한류관광코스와 비건관광, 런케이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미국 내 유명 한류 인플루언서 켄지 쿠마가이는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켄지는 K-팝, K-드라마, K-패션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를 소셜미디어를 통해 확산하고 있으며, 팔로워 수는 50만 명에 이른다. 그는 오는 10월부터 시작되는 방한 여행단을 모집하여 15분 만에 예약을 마감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에는 K-팝과 K-드라마 체험코스를 중심으로 한류 전용 상품을 구성해 16회에 걸쳐 24명의 여행단을 한국에 데려올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셀프 포토부스와 퍼스널컬러 진단 체험, 세종학당과의 협업을 통한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되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주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다고 전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한국을 방문한 미주 관광객은 81만5000명으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브라질과 멕시코는 K-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방한 관광객이 각각 64%, 52%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진호 한국관광공사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 선수의 인기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샌디에이고에서 최초로 한류관광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한류를 기반으로 미국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을 강화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7:5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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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인디', 게임 퍼블리싱 사업 신호탄
스마일게이트의 인디 게임 전문 플랫폼 ‘스토브인디’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9일 밝혔다. 스토브인디는 첫 퍼블리싱 작품으로 △몬스터가이드의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 △폴리모프 스튜디오의 '이프선셋'을 선정했다. 이로써 스토브인디는 인디게임 배급과 마케팅을 통해 유망한 인디 게임사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다양한 퍼블리싱 라인업을 확보할 예정이다. '과몰입금지2: 여름포차'는 FMV(풀 모션 비디오) 장르로, 걸그룹과 인플루언서, 영화 배우 등 매력적인 인물을 캐스팅했다. 몬스터가이드는 전작에서 호평 받은 스토리를 강화하고, FMV에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를 추가해 로맨스 요소를 강조할 예정이다. '이프선셋'은 오픈월드 RPG와 생존 요소를 결합한 어드벤처 RPG로, 저주받은 외딴섬에서 생존을 위해 싸우는 플레이어의 이야기를 다룬다. 낮에는 자유롭게 파밍하고 제작하는 재미를, 밤에는 몬스터들로부터 기지를 방어하며 생존의 박진감을 경험할 수 있다. 개발사 폴리모프 스튜디오는 '신과 함께', '고요의 바다' 등 영화의 CG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의 수려한 그래픽과 영화 같은 연출을 구현했다. '이프선셋'은 지난해 '인디 크래프트', '방구석 인디 게임쇼'에서 특별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토브인디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 소재 우수 인디 게임 개발사를 발굴해왔다. 폴리모프 스튜디오는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쿄 게임쇼' 서울관 참가 기업으로 선정돼 '이프선셋'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터가이드는 오피지지(OP.GG)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울경제진흥원의 지원을 받았다. 백영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사업 총괄 대표는 "2024년 창작 생태계 내 유기적인 사업화 모델을 구축하고, 생태계에서 성장한 창작자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퍼블리싱 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번 퍼블리싱을 시작으로 스토브인디만의 글로벌 인디게임 유통 체인을 구축하고, 스마일게이트의 노하우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큰 그림을 그려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스토브인디는 이번 퍼블리싱 계약을 발표한 두 게임을 시작으로 플랫폼 내 우수한 인디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4-07-29 17: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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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파리에서 '검은사막'의 '아침의 나라' 선보인다
펄어비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대표 온라인게임 '검은사막'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린다. '검은사막'은 코리아하우스 콘텐츠존에 참가해 '아침의 나라' 영상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과 미를 전할 예정이다. 코리아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대한체육회 운영으로 7월 25일부터 8월 11일까지 파리 에펠탑 인근 '메종 드 라 쉬미(Maison de la Chimie)'에서 열린다. 이곳에서는 문화, 관광, 음식, 예술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 마련된다. 코리아하우스는 선수단 지원 및 스포츠 외교의 거점으로 활용된다. '검은사막'은 전 세계 12개 언어로 5천5백만 명 이상이 즐기는 글로벌 인기 MMORPG로, 이번 행사에 K-게임 콘텐츠로 참가하게 됐다. 특히 '아침의 나라'는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 글로벌 시장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 속 '하이델' 도시의 배경이 된 프랑스 베이냑 마을에서 개최된 '하이델 연회' 행사도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전 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끌었다. 코리아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은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경회루, 경복궁, 광화문 등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은 '아침의 나라'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특히 스포츠 팬들과 '검은사막'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펄어비스는 이번 '아침의 나라'에 이어 '아침의 나라: 서울'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이 콘텐츠는 과거 육조거리, 경복궁, 경회루 등 옛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게임 속에 재현해 사용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9 17: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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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클라우드,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
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29일 발표했다. 이로써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 범위를 확대하며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보안관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의 보안관제 전문기업 지정 제도는 국가 및 공공기관의 보안관제 센터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다. 지정 기업은 인력, 자본, 수행 능력 등을 심사받아야 한다. 현재 보안관제 전문기업으로는 NHN클라우드를 포함해 총 23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NHN클라우드는 법적 및 시스템 준수 요건을 충족하고 전문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하여 신뢰성 있는 보안관제 업무 수행을 인정받았다. 이번 지정으로 NHN클라우드는 기존의 일반 기업 고객뿐만 아니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NHN클라우드의 보안관제 서비스는 AI와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기술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AI 기술은 관제 이력과 탐지 이벤트를 학습하여 보안 위협 탐지의 정확도를 높인다. 탐지된 위협은 SOAR 플랫폼을 통해 신속하게 분석되며, 자동 방어 체계가 적용된다. 또한, 위협 분석 결과는 자동으로 보고서 형태로 발행된다. NHN클라우드는 온프레미스 인프라와 클라우드 환경 모두를 아우르는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의 다양한 보안 요구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안 인력과 관리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24시간 365일 모니터링과 신속한 위협 대응을 받을 수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보안관제 수행 경험과 AI 보안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관제 전문 기업 인증을 한 번에 통과했다”며 “클라우드 환경과 기존 시스템 환경을 아우르는 전문 보안관제 서비스를 통해 고객이 안정적인 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지난해 7월 경남 김해시에 ‘NHN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를 개소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해왔다. 해당 센터는 NHN 그룹사와 고객사의 네트워크를 24시간 모니터링하며, 보안 취약점 진단 및 모의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역 기반 인력 채용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24-07-29 10: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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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성수동에 배틀그라운드 팝업스토어 'PUBG 성수' 오픈
크래프톤은 8월 1일 서울 성수동에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이하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PUBG 성수’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PUBG 성수’는 게임 속 공간을 오프라인에서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로,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팝업스토어는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서머 바이브(Summer Vibes)’ △배틀그라운드 IP 기반의 아트 전시 ‘어반 캔버스(Urban Canvas)’ △이색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소개하는 ‘얼라이언스(Alliance)’ 등 다양한 테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머 바이브’는 8월 1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팝업스토어는 사녹 맵을 연상시키는 정글 콘셉트로 꾸며지며 △서핑 체험존 △아케이드존 △굿즈존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아케이드존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인게임 아이템을 모티브로 한 물총 슈팅 게임, 미니 탁구, 과녁 맞추기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방문객들에게는 스탬프 미션 완료 시 서바이버 패스포트, 부채, 스티커팩, 키링 등 배틀그라운드 굿즈가 증정된다. ‘어반 캔버스’는 9월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이 아트 전시는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 △배틀그라운드 출시 7주년 기념 작품 및 웹툰 △이용자들이 제작한 팬아트 등을 선보인다. ‘커스텀 워크샵’에서는 배틀그라운드 삼뚝맨 피규어 컬러링 체험도 제공된다. ‘얼라이언스’는 10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요일에 진행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가 소개될 예정이다. ‘PUBG 성수’ 팝업스토어는 네이버 사전 예약 및 워크인 방문이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2024-07-29 10:4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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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상반기 매출 10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 기록
안랩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1,094억 원, 영업이익 36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상반기 매출 989억 원, 영업이익 92억 원을 기록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억 원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29억 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별도 기준으로도 매출은 38억 원, 영업이익은 8억 원 감소했다. 2024년 2분기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599억 원, 영업이익 35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8억 원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억 원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33억 원, 영업이익 64억 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4억 원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억 원 증가했다. 안랩은 “올 상반기 동안 V3 제품군과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MDS와 TI 등의 융합 제품군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네트워크 보안장비 시장의 둔화와 전반적인 R&D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로 인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 일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2024-07-29 10: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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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 성황리 종료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가 7월 27일(토) ‘팔레트 유스 리더십 캠프(Youth Leadership Camp, 이하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희망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창작 활동 지원 커뮤니티 ‘팔레트(PALETTE)’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팔레트는 미래 세대가 관심사에 기반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팔레트 참가자들이 창의적인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캠프에는 서울, 성남, 강릉, 대구, 전주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7곳의 담당 교사와 아동, 청소년 약 60명이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들의 창작물 전시, ‘창작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 그리고 ‘미래 예측센터 2040’을 주제로 한 워크숍이 포함되었다. 전시에서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관심사에 기반하여 창작한 게임과 영상물이 선보였다. ‘미래 예측센터 2040’ 워크숍에서는 참가자들이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변화할 미래를 상상하고, 생성형 AI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미래를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의 오프닝에서는 스마일게이트 버추얼 유튜버 ‘세아’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세아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로부터 모은 후원금을 캠프 운영비로 기부하기도 했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팔레트를 통해 관심사를 발견한 아이들의 자발적인 창작 프로젝트가 확산되고 있다”며, “아이들이 리더십 캠프를 통해 지역사회의 창작 문화를 이끄는 청소년 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09: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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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여름 시즌 대표 플레이리스트와 흥미로운 데이터 공개
멜론이 여름을 맞아 'Summer = Melon' 캠페인을 통해 여름 시즌 대표곡들을 담은 플레이리스트와 관련 데이터를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은 ‘7월 말, 8월 초’ 휴가철을 맞아 여름 특집 캠페인 ‘Summer = Melon’을 시작하며, 여름 대표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와 함께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집계된 흥미로운 데이터도 소개했다. 플레이리스트에서 주목할 곡은 KISS OF LIFE의 ‘Sticky’이다. 이 곡은 발매 당일 멜론 일간차트 113위로 진입한 후 역주행에 성공해 최고 5위까지 상승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데뷔 첫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다. 여름을 대표하는 곡으로는 싹쓰리의 ‘다시 여기 바닷가’가 있다. 이 곡은 2020년 발매 이후 멜론 일간차트에서 39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총 487.4만명이 이 곡을 듣고 1.4억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여름 시즌 동안 421.5만명이 7,760만회 스트리밍한 것으로 나타났다. 헤이즈의 ‘비도 오고 그래서 (Feat. 신용재)’는 비가 내릴 때 멜론 내 스트리밍이 급증하는 흥미로운 데이터를 보여준다. 이 곡은 2017년 발매 이후 멜론 일간차트에서 31회 하루만에 100위 이상 상승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6월 29일에는 143위가 상승해 일간차트 114위에 안착했다. 또한, 멜론 데이터랩은 여름 시즌 대표 아티스트로 오마이걸을 조명했다. 오마이걸은 여름 시즌 동안 624.8만명의 이용자가 총 3.9억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으며, ‘Dun Dun Dance’, ‘Dolphin’,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 ‘살짝 설렜어 (Nonstop)’ 등 4곡은 여름 시즌 동안 2.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특히 ‘여름이 들려 (Summer Comes)’는 여름 시즌 스트리밍의 46.3%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멜론은 이번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2021년 발표된 ‘전문가 선정 K-POP 명곡 100’ 내 여름 대표곡들도 포함시켰다. Red Velvet의 ‘빨간 맛 (Red Flavor)’, 듀스의 ‘여름 안에서’, 보아의 ‘아틀란티스 소녀 (Atlantis Princess)’, 방탄소년단의 ‘Dynamite’, 현아의 ‘Bubble Pop!’, SHINee의 ‘View’, Wanna One의 ‘에너제틱 (Energetic)’ 등은 여름 시즌에 큰 사랑을 받았다. ‘Summer = Melon’ 플레이리스트에 포함된 총 30곡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36억 2,140만회 이상 재생되었으며, 약 1,186만명의 멜론 이용자들이 청취했다. 여름 시즌 동안만 1,004만명이 13억 1,929만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여름에 특히 더 큰 인기를 끌었다. 여름 시즌 스트리밍 시간은 총 6,596만 시간에 달한다. 멜론은 이번 ‘Summer = Melon’ 캠페인 이후, 후속 플레이리스트 2~3탄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이리스트와 데이터랩의 전체 콘텐츠는 멜론 앱 내 ‘매거진’ 서비스와 멜론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7-29 09:3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