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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중고 사기꾼' AI가 잡는다…'AI 에이전트' 도입 이용자 보호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이 중고거래 사기를 막기 위해 사기 패턴을 감지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도입했다. 당근은 8일, AI 기술을 활용해 사기 위험을 선제적으로 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더욱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새롭게 도입된 AI 에이전트는 이용자의 게시글, 채팅, 휴대기기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기 의심 패턴을 감지한다. 패턴이 감지되면 AI가 위험도를 평가하고 모니터링 전문인력이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신고나 계정 제재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진행하는 방식이다. 채팅창 내 안전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앞으로 당근 채팅에서 사기 이력이 있는 계좌번호나 전화번호를 공유하면 해당 정보가 자동으로 삭제된다. 번호를 끊어 쓰거나 한글로 변환하는 등의 우회 시도도 차단된다. 상대방에게는 해당 번호가 사기 위험 정보라는 경고 알림이 표시돼 외부 채널로의 유도를 원천 차단한다. 또한 새로운 기기에서 로그인할 경우 계정 주인의 휴대폰으로 경고 메시지를 즉시 발송해 계정 대여나 도용으로 인한 사기 범죄를 예방한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이용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중고거래 사기 방지 시스템을 한층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8 09:26:25
당근, 부동산 직거래 전수 인증제 도입…사기 예방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당근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인증 절차를 강화한다. 24일 IT업계에 따르면 당근은 다음 달부터 '당근부동산'에 등록되는 직거래 매물을 전수 인증 의무화한다. 집주인은 등기부등본 확인 후 인증 마크를 받고 세입자는 임대차 계약서 제출과 집주인 확인을 거쳐야 한다. 인증이 완료되지 않은 기존 매물은 순차적으로 가림 처리된다. 부동산 직거래는 중개 보수 절감과 의사소통 장점으로 빠르게 늘고 있다. 서울 아파트 직거래 비중은 지난 6월 2.4%에서 7월 3.7%로 증가했다. 그러나 검증 책임이 개인에게 있어 사기 피해 우려도 커졌다. 실제 당근 직거래 건수는 2021년 268건에서 지난해 5만9000여건으로 급증했고 지난해만 사기 의심 피해액이 17억원에 달했다. 이에 당근은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게시글 검수와 실시간 모니터링, 신고 간소화 등 안전장치를 강화하고 NH농협은행과 협력해 부동산 안심결제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국토부가 발표한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운영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는 동시에 당근 차원에서도 강력한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적용했다"며 "안전한 거래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8-24 17:44:21
빗썸, 국내 거래소 최초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 도입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국내 업계 최초로 ‘자동 분할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가격 변동이 잦은 가상자산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투자자의 편의성과 거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주식 시장에서 쓰이던 정교한 매매 기능을 가상자산 시장에 처음으로 적용한 사례다. 자동 분할 주문은 이용자가 한 번의 설정으로 여러 가격대에 주문을 나누어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매수 또는 매도할 가상자산을 정하고 시작가, 주문 금액, 횟수(최대 10회), 간격 등을 입력하면 설정된 조건에 따라 주문이 자동으로 분산 등록된다. 이후 시장 가격이 해당 구간에 도달하면 순차적으로 거래가 체결된다. 이 기능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투자자가 일일이 호가창을 보며 주문을 넣을 필요 없이 원하는 가격 구간에 미리 매수 또는 매도 주문을 걸어둘 수 있어 유용하다. 예를 들어 특정 코인의 가격이 1000만원일 때, 1만원씩 10회, 1000원 간격으로 매수 주문을 설정하면 1000만원부터 999만1000원까지 총 10건의 주문이 자동으로 등록되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빗썸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투자 편의성 향상뿐 아니라 거래소의 안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수의 분할 주문이 호가창에 등록되면 그만큼 매수·매도벽이 두터워져 급격한 시세 변동을 완충하고 더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하는 효과를 낳기 때문이다. 빗썸 관계자는 "자동 분할 주문은 가격 변동이 예상될 때 누구나 더 편리하고 정교한 매매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라며 "이 기능을 통해 호가창이 더욱 견고해지고 시장 변동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안전한 거래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7-11 08: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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