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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사 상반기 '줄줄이 적자'…현대카드만 홀로 순익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상반기 국내 카드업계가 전반적인 실적 부진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소폭 늘었지만 대손비용과 영업비용 급증으로 당기순이익이 대폭 감소했다. 반면 카드업계 중 현대카드만이 회원 수 증가와 신용판매 매출 확대를 통해 순이익 증가세를 유지하며 업계 유일의 '선방'을 기록했다. 28일 각 사 실적 발표 보고서에 따르면 잠정 실적을 공개한 6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우리·하나) 중 현대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의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가장 많은 카드사는 삼성카드로 전년 동기(3628억원) 대비 7.5% 감소한 335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영업수익이 5.9% 증가했지만 영업비용(이자비용·판관비 등·대손비용)이 더 큰 폭으로 늘면서 이익이 감소했다. 신한·KB국민카드도 실적이 급감했다. 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2466억원으로 전년 동기(3793억원)보다 35% 감소했다. KB국민카드의 순이익은 1813억원으로 전년 동기(2557억원) 대비 29.1% 줄었다. 양 사 모두 영업수익이 늘었지만 수수료 및 기타영업비용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하면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이 줄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가맹점수수료율 인하 조정으로 인해 수수료 수입이 감소했으며 채권 매각 관련 비용이 늘어난 영향으로 당기 실적이 하락했다"고 말했다. 같은 기간 하나카드의 당기순이익은 1102억원으로 전년 동기(1166억원) 대비 5.5% 감소했으며 우리카드도 전년 동기(840억원) 대비 9.5% 줄어든 76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우리카드는 지난 3월 고객 가맹점주 개인정보 무단 이용으로 인해 지불한 134억원 규모의 과징금이 실적 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대손비용도 전년보다 230억원(9.8%) 늘렸다. 반면 현대카드는 올해 상반기 전년 동기(2042억원)보다 1% 증가한 21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면서 카드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성장했다. 타 카드사와 비슷하게 대손비용·판관비·이자비용 등이 증가했으나 카드·영업 수익 증가 폭이 더 컸다. 특히 이자수익이 전년 대비 1078억원 증가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신용판매 취급액·회원 수 증가로 영업수익·영업이익이 모두 상승했다"며 "장기적 관점의 건전성 중심 경영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업계 최저 연체율도 달성했다"고 말했다. 카드업계의 실적 하락세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및 대출 서비스 확대로 인한 비용 증가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드사의 가맹점수수료 수익은 지난해 말부터 감소세로 전환했고 지난 2월 가맹점수수료를 추가로 낮추면서 감소 규모가 더욱 커지고 있다. 또한 카드사들이 수익원 확보를 위해 카드론 비중을 대폭 확대하면서 대손비용도 함께 증가했다. 이에 카드업계는 수익 성장·건전성 관리를 위해 수익 포트폴리오 다양화 및 건전성 관리를 추진 중이다. 최근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고연회비 카드·자동차 할부 금융 사업 등을 통해 수익 창출에 나섰으며 대손비용 확보·대출 관리를 강화한 결과 현대·하나·신한·삼성카드 등은 지난 분기 대비 연체율이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 관리를 통해 건전성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본업 외의 추가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7-28 17: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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