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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가설구조물 안전성 확보 위한 업무협약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3일 한국비계기술원과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을 확보하고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HDC현대산업개발과 한국비계기술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고 없는 안전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가설 기자재의 품질 신뢰도와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한국비계기술원과 함께 가설구조물의 △구조 검토 △품질인증 △안전 실명제 △안전교육 △안전 점검 등을 통해 반입단계부터 시공·유지·해체에 이르는 모든 사이클을 밀착 관리할 수 있다. 또 기존에 품질과 시공, 안전 등 여러 분야에 걸쳐 분산된 업무 역할을 일원화하고, 함께 협업함으로써 업무 공백을 제로화한다는 방침이다. 건설 현장의 가설구조물 설치 공종은 장비가 아닌 인력 중심의 설치 공종으로서 가설자재의 품질, 구조안정성 검토, 지속적인 점검 등 주요 3요소의 주기적 관리가 필요한 공종이다. 전체 가설공사에서 비계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이상인 만큼 HDC현대산업개발은 비계를 비롯해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일체의 안전관리에 앞장서 왔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대표이사)는 "이번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건설 현장의 가설구조물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품질 기술력 확보를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11-14 15:15:21
HDC현대산업개발, 가을철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 실시
[이코노믹데일리] HDC현대산업개발은 14일 가을철 토목 공종진행이 활발한 건설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 최익훈·김회언·조태제 대표이사는 익산 부송 아이파크와 군산 레이크시티 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터파기 및 토사반출 현황과 흙막이 가시설 등 고위험 공종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보건공단의 흙막이 공사 안전보건작업지침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흙막이 가시설을 비롯해 기초 Pile·Top-Down·철골·데크플레이트·대형 거푸집·교량·터널 등 8개 공종을 고위험 공종으로 선정해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기초공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현장인 만큼 각종 시설물과 장비 작업 현황 및 주변 안전확보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최 대표는 "토공사는 대부분 건설 중장비를 활용해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작업반경 주변 통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작업 전 차량계 건설기계 작업계획서의 수립과 장비접근을 통제할 수 있는 신호수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달라"라며 신호수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회언 대표이사는 이날 점검에서 비산으로 인한 날림사고 예방을 위해 자재 야적장을 중심으로 각종 건설자재의 적재·결박 상태를 점검했다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CSO 대표이사도 토목공종 취약 시설인 가설구조물의 구조 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으로 현황을 확인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안전 점검의 날'을 지정해 경영진과 전 직원이 참여해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점검을 병행하며 실천하는 자기규율 예방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해빙기와 혹서기, 장마철 등 시기별 사고 예방을 위한 선 대책을 마련하고 예방점검의 횟수를 늘리고 강화하며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4-10-14 16:12:44
국토부, 도로사업 건설사 20곳과 '안전관리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정부가 도로 건설현장 3대 취약공종의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국내 유수의 건설업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공정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과 안전투자 확대방안 등을 논의한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건설사업에 참여 중인 건설업체들과 이날 오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도로 건설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고 안전관리 제도의 현장 이행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국토부 도로국장,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도로관리국장, 한국도로공사 건설처장 등 발주기관, 한국도로협회, 대한건설협회와 함께 국토부 시행 도로 건설공사에 두 건 이상 참여 중인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중대형 건설업체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도로 건설현장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공사 △가설구조물공사 등을 집중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3대 취약공종은 매일 작업 전에 시공사 자체점검과 작업반 점검회의를 통해 위험요소·조치사항을 반드시 숙지한 후 작업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건설기계 공종에 대해서는 장비 연결부 핀 체결 철저, 주변 작업자 배제, 신호수 배치 등 필요 안전조치의 철저 관리를 당부했다. 가설구조물·추락위험공사의 경우 해체계획 수립·준수, 안전장구 착용 등 안전조치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스마트 안전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예산에 손쉽게 반영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비 항목별 적용, 비용산정 기준·정산방법 제시 등 도로건설 분야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2024-05-30 07:51:12
국토부, 도로사업 건설사 20곳과 '안전관리 강화' 간담회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고속도로·국도 등 도로 사업을 맡은 건설사와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현대건설, 대우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국토부가 시행하는 도로 건설공사에 2건 이상 참여하는 시공능력평가 30위 이내의 20개 건설사가 참석한다. 국토부와 서울·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로공사 등 발주기관과 한국도로협회, 대한건설협회도 자리한다. 간담회에서는 도로 건설 현장의 ‘3대 안전 취약공종’인 건설기계, 추락위험 공사, 가설구조물 공사 등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또 스마트 안전 기술을 설계단계부터 예산에 수월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도로 건설 분야 안전관리비 산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도입 필요성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국토부는 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새로운 관리체계의 신설보다는 기존의 안전관리체계를 현장에서 어떻게 실효성 있게 작동시킬지에 방점을 두고 실천 방안을 마련 중이다.
2024-05-29 16: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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