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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앱 출시 10주년 기념 캠페인 '10 to 100'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는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10주년 캠페인 '10 to 100: 토스 10주년, 새로운 출발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 동안 토스가 걸어온 혁신의 여정을 되짚어보고 다가올 10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2일까지 약 1개월간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토스가 만들어 온 금융의 변화를 숫자로 담은 '데이터 리포트'는 143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토스가 선보인 간편송금 이후 변화된 일상을 담은 '캠페인 필름'은 420만 회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3월 2일까지 서울 성동구 앤더슨씨 성수에서 열린 '스퀘어 오브 토스'에는 4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이 전시회에서는 △토스의 금융 혁신을 조명하는 전시 '10의 여정' △금융 성향을 테스트하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금융 플래닝 라운지'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100권의 도서를 큐레이션한 '라이브러리' △10주년 기념품을 판매하는 '기념품 숍' 등이 운영됐다. 또한 토스 사내 카페인 '커피 사일로'를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오프라인 프로그램 '토스 위닝 세션'과 '넥스트 토크 세션'에는 1500명 이상이 참가해 유익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토스 관계자는 "세션은 총 15개로 위닝 세션 6개와 토크 세션 9개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위닝 세션에서는 토스 팀원들이 직접 서비스, 비즈니스, 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넥스트 토크 세션에서는 금융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실용적인 금융 생활 팁과 미래 설계에 대한 통찰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토스가 금융앱에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나아간다는 인상을 받았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NFC 키링과 금융 플래닝 라운지 등 방문객을 고려한 디테일한 프로그램 구성이 돋보였다"며 호평을 남겼다. 아울러 토스의 비대면 상담 계열사인 토스씨엑스는 금융 소외층을 위한 맞춤형 금융 교육도 실시했다. 시설 아동 및 경계선 지능 청년 82명을 대상으로 실생활 금융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금융 개념과 금융 사기 예방법을 소개했다. 토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0년간의 금융 혁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출발점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금융 경험을 더욱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우리의 일상 곳곳에 더 가까이 다가가 금융의 가능성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42:08
카카오, '혁신 전문가'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 영입… 서비스 혁신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홍민택 전 토스뱅크 대표를 최고비즈니스책임자(CBO)로 영입하며 서비스 혁신에 박차를 가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지난 3일부터 카카오 CA협의체 전략위원회 전략담당으로 출근을 시작했다. 카카오 측은 추후 홍 전 대표가 CBO로 임명될 예정이며 카카오뱅크나 카카오페이와 같은 금융 사업이 아닌 비금융 서비스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2년생인 홍 전 대표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IBM, 딜로이트를 거쳐 2014년 삼성전자에 입사하며 핀테크 업계에 발을 들였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삼성페이 개발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며 미국 시장 진출과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주요 은행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17년 토스(비바리퍼블리카)로 이직한 후에는 뱅킹 트라이브 제품 총괄로서 간편송금 서비스 개발을 주도하며 토스의 시장 개척에 기여했다. 2020년 토스혁신준비법인 대표이사를 맡아 토스뱅크의 은행업 본인가와 성장을 지휘한 홍 전 대표는 토스뱅크 출범 후에도 경영을 총괄하며 최연소 은행장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먼저 이자 받는 정기예금’ 상품을 출시하여 170일 만에 누적 계좌 수 20만좌, 예치액 4조 원, 총 이자 630억 원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외에도 ‘매일 자동으로 이자를 지급하는 나눠모으기 통장’, ‘환전 수수료 무료를 내세운 외화통장’ 등 혁신적인 금융 상품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토스뱅크를 단기간에 고객 수 900만 명, 자산 규모 약 25조 원대의 거대 은행으로 성장시켰다. 홍 전 대표는 지난해 3월 토스뱅크 대표 임기를 마치며 “토스뱅크가 흑자 전환과 1000만 고객을 달성하며 미래를 향한 기반을 다졌다”며 “새로운 전기를 맞은 은행에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사임 이유를 밝혔다. 카카오의 홍 전 대표 영입은 토스의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것을 넘어 ‘제2의 토스’ 신화를 카카오에서 재현하려는 의지로 풀이된다.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가 혁신의 한계를 느끼고 토스와 토스뱅크의 성공 경험을 가진 홍 전 대표를 영입한 것”이라며 “카카오 본사 사업 총괄을 맡긴 만큼 토스의 성공 사례를 면밀히 연구하고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2025-02-04 16: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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