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감시정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대한항공, 美 방산업체 L3해리스와 공군 감시정찰 능력 강화 위해 '맞손'
[이코노믹데일리] 대한항공은 미국 방산 기업 L3해리스와 'L3 인더스트리 데이' 행사를 열고 공군의 공중 감시정찰 능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도 논의됐다. 항공통제기는 고성능 레이더를 탑재한 ‘날아다니는 레이더 겸 지휘소’로 주요 목표물을 탐지·분석하고 공중에서 실시간으로 군사 작전을 지휘 통제할 수 있다. 대한민국 공군은 보잉의 E-737 피스아이 항공통제기 4대를 운용 중인데, 2031년까지 2조9000억원을 들여 항공통제기 추가 도입을 추진 중이다. 대한항공은 2차 도입 사업에 참여한 L3해리스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항공통제기 관련 애프터마켓(AM) 사업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L3해리스는 공군의 2차 도입 사업에서 캐나다 항공기 제조업체 봄바르디어의 최신 기종인 ‘글로벌6500’에 이스라엘 최대 국영 방산업체인 IAI의 최첨단 레이더를 탑재한 모델을 제안한 바 있다. 공군이 L3해리스가 내세운 모델을 구매할 경우 대한항공은 이에 대한 개조·정비, 부품 양산, 인력 교육 등의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정우 대한항공 항공우주사업본부장은 “대한항공은 이번 항공통제기 사업 협력을 계기로 최신 특수 임무 항공기의 개조통합과 정비기술을 확보하고, 국내 항공산업의 리더 기업으로서 애프터마켓을 활성화해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14 17:44:40
한화시스템, 바닷속 '유령'으로 해양 방산 역량 과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시스템이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이순신 방산전)'에 참가해 '해령(Sea Ghost)' 등 첨단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순신 방산전은 경남 창원 해군사관학교에서 오는 24일부터 4일간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공개하는 해령은 12m급 수색·정찰용 무인수상정이다. 연안에서 수색, 구조와 감시, 정찰 등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감시 드론용 이착륙장을 배치해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인 수색·감시정찰을 할 수 있다. 무인 운용이 기본이지만 해양안전법상 사람이 탑승해야 할 때도 있어 유인 운행도 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이 이번 전시에서 강조한 부분도 '해양 유무인 복합’ 역량이다. 유무인 복합 체계는 유무인 전력을 통합 운용하며 임무 수행 능력을 극대화했다. 이를 위해 해령에는 △자율운항 기술 △인공지능(AI) 기반 표적·장애물 탐지 기술 △해상 상태를 인식해 안전 운항을 하는 '파랑회피 자율운항' 기술 등이 적용됐다. 특히 저궤도 위성으로 원격통제가 가능해 음영구역과 거리 제한을 받지 않는다. 해군에선 유인 함정을 보조하는 핵심 기술로 기대하고 있다. 부스에는 해령 이외에도 무인 잠수정과 기뢰 제거 처리기 등이 함께 전시됐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해양 무인 체계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핵심 전력이다. 미래 대함·대잠수함·대기뢰전에서 활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2024-04-24 20:37:21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정식 취임
[이코노믹데일리] LIG넥스원은 25일 경기 용인에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익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 대표이사는 1984년 공군사관학교 32기로 임관해 2010년 공군 제8전투비행단장과 2013년 합동참모본부 전력기획 3처장 등을 역임했다. LIG넥스원에는 2017년부터 합류해 전략기획전문위원과 감시정찰사업부장을 맡고 2023년 지휘통제통신·감시정찰·표적획득(C4ISTAR)사업부문장 등을 맡았다. 사장으로 승진 후 맞이한 올해 시무식에서는 신년사를 통해 조직규모 확대와 수출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의 토대를 다지겠다고 포부을 알렸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는 “주력인 유도 무기 분야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우주와 유무인 복합체계 등 미래 성장 동력에도 힘쓸 것”이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중동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브랜드가 공고히 자리매김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17:20: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