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6.01 일요일
맑음
서울 19˚C
흐림
부산 18˚C
맑음
대구 22˚C
맑음
인천 16˚C
흐림
광주 18˚C
흐림
대전 19˚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9˚C
맑음
제주 1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거점형늘봄센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 국민은행,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간담회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일·가정양립 우수기업' 간담회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국민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임직원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다. 운영 중인 제도는 △출생 장려금 지원 △난임 의료비 지원 강화 △배우자 출산 휴가 확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 활성화 △육아를 위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 등으로 임직원의 개별적 상황에 적합한 탄력적인 근무 환경 및 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출생 장려금'의 경우 자녀 1명당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한다. 첫째 1000만원, 둘째 1500만원, 셋째 이후 2000만원을 지급한다. 본인 또는 배우자 난임 치료 시 1000만원을 지원하며 배우자 출산휴가도 10일에서 20일로 확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도 신청 대상을 기존 '9세 이하'에서 '12세 이하 자녀 부모직원'으로 완화해 직원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했다. 또 2023년 말부터 금융권 최초로 '재채용 조건부 퇴직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재채용 조건부 퇴직은 2년의 육아휴직 기간을 모두 사용한 직원을 대상으로 퇴직 시 3년 후 재채용 기회를 제공해 총 5년의 육아 기간을 보장하는 제도다. 재채용 시 별도 채용 절차 없이 퇴직 전 직급이 유지돼 경력 단절 또한 해소할 수 있다.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국민은행과 같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혁신적으로 제도를 도입하는 기업이 많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라며 "앞으로도 국민은행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만들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일·가정 양립 우수기업'을 방문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저출산 정부 정책방향 설명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효과적인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KB금융그룹은 '거점형 늘봄센터' 확대를 통해 저출생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지원해 전국 2265개 국공립 병설유치원 및 초등돌봄교실을 신·증설했고, 2027년까지 전국 48개의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2025-02-26 09:19: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OCI홀딩스, LG엔솔·CPS에너지와 손잡고 북미 ESS 시장 진출
2
해군 P-3C 대잠초계기 추락…탕승자 4명 생사여부 확인 중
3
해군, 포항 초계기 추락 사고 희생자 4명 모두 순직 결정…해군장 거행
4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동국제강그룹, 지주사 전환 이후 '오너일가 지배력 집중'…승계 포석에 경영 투명성 논란
5
[꺼지지 않은 불씨 ②] 두 차례의 주주총회와 집중투표제·상호주 제한... 거세진 불길 진화의 핵심
6
[속보] 해군 P-3 대잠초계기 포항공항서 이륙 중 추락
7
전기차 흐름은 '가성비'… LMR 떠오르고 LFP입지 공고해진다
8
해시드오픈리서치, "원화 스테이블코인, 선택 아닌 필수"...전문가들 "자본시장 중심 설계해야"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