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걸프만'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대한전선, 쿠웨이트 최초의 광통신 케이블 공장 준공···걸프만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전선이 쿠웨이트 남동부 미나 압둘라 산업단지에서 대한쿠웨이트 광통신 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9일(현지시간) 개최했다. 대한쿠웨이트는 대한전선과 쿠웨이트 현지 건설·무역 업체인 랭크가 공동 설립한 쿠웨이트 최초의 광케이블 생산 법인이다. 광 케이블은 초고속으로 정보를 보낼 수 있는 통신 제품이다. 대한쿠웨이트 공장은 미나 압둘라 산단 내 5000㎡(약 1500평) 부지에 지어졌으며,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광케이블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한전선은 이번 공장 준공으로 쿠웨이트 광케이블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쿠웨이트는 중장기 국가 개발 계획인 '뉴 쿠웨이트 2035'를 기반으로 광케이블 수요를 늘릴 전망이다. 또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주변국 광케이블 시장까지 노릴 수 있을 걸로 보인다. 지아드 압둘라 알-나젬 쿠웨이트 상공부 차관은 인사말에서 “광통신 케이블 제품의 내수화를 통해 쿠웨이트 정보 통신 산업이 더욱 빠르게 발전할 수 있게 됐다”며 “대한쿠웨이트가 쿠웨이트를 포함해 걸프협력회의(GCC) 국가의 광통신 케이블 생산 기지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대한쿠웨이트는 대한전선이 전수한 선진 기술과 숙련된 기술자(엔지니어)를 통해 최고 품질의 광통신 케이블을 공급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할 것”이라며 “대한전선은 당진 케이블공장에 이어 쿠웨이트에 생산 인프라를 갖추면서 글로벌 광통신 케이블 수요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생산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국가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9-10 16:26:1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해운 얼라이언스 대지각 변동…'프리미어 얼라이언스' 경쟁력 의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