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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브렉스, 국내 5대 거래소 '고팍스' 상장…국내 입지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전문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했다. 마브렉스는 18일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최근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에 인수되며 주목받은 곳이다. 이번 상장으로 마브렉스는 빗썸·코인원·코빗에 이어 고팍스까지,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 중 4곳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는 국내 투자자들의 접근성과 유동성을 대폭 확대하며 마브렉스 생태계의 국내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행보로 평가된다. 마브렉스는 상장을 기념해 총상금 3만 USDT 상당의 거래왕 및 에어드롭 이벤트를 다음 달 2일까지 진행하며 초기 유동성 확보에 나선다. 이번 고팍스 상장은 단순히 거래 채널을 늘리는 것을 넘어 마브렉스가 추진 중인 생태계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마브렉스는 지난 10월 마이크로소프트와 ‘게임 퍼블리싱 및 AI 기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술 기반의 생태계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 협력과 더불어 ‘빌런즈(MOBA)’, ‘크리티카(ARPG)’ 등 다양한 장르의 글로벌 웹3 게임을 자사 생태계에 온보딩하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국내 주요 거래소 상장 완료는 향후 합류할 웹3 게임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접근성 높은 유동성을 제공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이번 마브렉스는 기술 파트너십과 게임 라인업 강화라는 '내실 다지기'와 함께 국내 주요 거래소 상장을 통한 '외연 확장'을 동시에 추진하며 웹3 게임 생태계의 주도권을 잡아나가고 있다.
2025-11-18 17:52:55
정우진 대표 "내년 '파이널판타지' 신작에 기대"...NHN, 3분기 영업익 276억 '흑자전환'
[이코노믹데일리] NHN이 게임, 결제, 기술 등 핵심 사업의 고른 성장과 과감한 사업 구조 효율화에 힘입어 1년 만에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웹툰 자회사 서비스를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 전략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진 것이다. NHN은 이러한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출시될 '파이널 판타지' IP 기반 신작을 앞세워 본격적인 실적 반등을 이뤄내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NHN은 10일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56억원, 영업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티몬·위메프 미수금 사태의 직격탄을 맞았던 기저효과와 함께 흑자로 돌아섰다. 특히 영업비용이 전년 대비 17.2%나 감소하며 수익성 개선에 성공했음을 증명했다. 부문별로 보면 결제 부문이 분기 최대 실적인 3273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NHN KCP는 국내외 가맹점 거래액이 증가했고 NHN페이코는 B2B 기업복지 서비스가 고성장하며 분기 기준 첫 손익분기점(BEP)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게임 부문 역시 '한게임 로얄홀덤'과 일본 '#콤파스'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대비 5.1% 성장했다. 기술 부문은 NHN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정부의 공공 및 AI 사업을 수주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NHN클라우드는 컨퍼런스콜에서 "정부 주도의 GPU 공급 사업은 내년 2분기부터 매출이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사업도 내년 2분기 본격 반영될 것"이라고 밝혀 향후 가파른 성장을 예고했다. 또한 NHN두레이는 최근 약 30만 명 규모의 국방부 '국방이음' 사업을 수주하며 공공 협업툴 시장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NHN은 내년을 '신작의 해'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총 6종의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으며 그 선봉에는 '디시디아 듀엘럼 파이널 판타지'가 선다. 정우진 NHN 대표는 컨퍼런스콜에서 "파이널 판타지 IP가 매우 강력하고 오랫동안 준비해왔기에 게임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매출을 기대한다"며 "현재 플레이아트가 라이브 운영 중인 게임에 필적하는 실적을 내부적으로 목표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최애의 아이', '도검난무' 등 인기 IP 기반 신작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도 NHN페이코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한 TF를 구성해 조기 상용화를 추진하는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도 주력하고 있다. 정우진 대표는 "준비 중인 게임 신작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향후 정부 AI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스테이블코인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 확충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실을 다진 NHN이 신작과 신사업이라는 두 날개를 달고 다시 한번 비상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5-11-10 10:16:21
드림에이지, '블리자드 DNA' 품은 신작 '알케론' 공개…배틀로얄 PvP 시장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게임 역사를 바꾼 블리자드의 핵심 개발자들이 설립한 ‘본파이어 스튜디오’의 첫 작품 ‘알케론(Arkheron)’이 하이브 산하 게임사 드림에이지의 손을 잡고 한국과 일본 시장에 상륙한다. 개발진 스스로가 “사랑에 빠졌다”고 말할 만큼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 이 게임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톱다운 PvP 장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지 주목된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지난 15일 서울 동대문 GGX에서 미디어 시연회를 열고 개발 중인 신작 ‘알케론’을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알케론’은 3인 1팀, 총 15개 팀(45명)이 신비로운 탑을 오르며 경쟁하는 대규모 팀 기반 PvP 배틀 게임이다. ◆ “개발자가 즐기는 게임”…블리자드 철학의 계승 ‘알케론’을 개발한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2016년 블리자드 출신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롭 팔도 대표는 “본파이어 스튜디오 출범 후 35개의 아이디어 중 만장일치로 선택된 것이 바로 알케론”이라며 “우리의 개발 철학은 우리가 하고 싶은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현재 개발진이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기고 있고 매일 아침 플레이와 피드백 회의를 거쳐 개선하는 선순환 구조 속에 알케론이 완성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개발자가 즐거워야 이용자도 즐겁다’는 블리자드의 오랜 개발 철학을 계승한 것으로 게임의 완성도와 재미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드림에이지는 지난 7월 하이브IM에서 사명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게임 라인업 확장에 나섰고 그 중심에 ‘알케론’이 있다. 정우용 드림에이지 대표는 ‘알케론’의 한국, 일본 퍼블리싱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정 대표는 “퍼블리싱 계약 전 어바인 스튜디오를 여러 차례 방문해 테스트했고 업무 외 시간에도 한 판 더 하고 싶을 정도로 매력을 느꼈다. 알케론이라는 게임과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그는 “알케론은 드림에이지 포트폴리오 확장의 핵심 타이틀이다. 새로운 경쟁력과 경험을 줄 수 있는 타이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롭 팔도 대표 역시 “여러 퍼블리셔 중 드림에이지가 알케론을 가장 잘 이해해줬다”며 “이 유니크한 게임을 우리만큼 열정적으로 좋아하는 파트너가 필요했다”고 화답했다. ◆ 논타겟팅 전투와 실시간 빌드업…차별화된 PvP 경험 ‘알케론’은 기존 톱다운 PvP 게임들과의 차별점으로 ‘높은 몰입도의 논타겟팅 전투’를 내세운다. 좁게 설계된 시야각은 사운드 플레이와 위치 선정 등 전략적 요소를 강조하며 정밀한 컨트롤로 적의 공격을 피하고 스킬을 맞추는 ‘손맛’을 극대화했다. 또한 경기 중에 획득하는 아이템 조합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신만의 빌드를 완성해나가는 재미는 “200시간을 플레이해도 새로운 전략이 생긴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 드림에이지와 본파이어 스튜디오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알파 플레이 테스트를 진행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2025-09-18 11:51:35
위메이드, 글로벌 게임 2종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계약…라인업 확장
[이코노믹데일리] 위메이드가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손잡고 블록체인 게임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회사는 사이프러스와 홍콩 소재 개발사와 각각 계약을 맺고 블록체인 게임 2종을 자사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 온보딩한다고 밝혔다. 사이프러스 개발사 101XP의 '아바타 라이프- 러브 메타버스(Avatar Life- Love Metaverse)'가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한다. 이 게임은 800종 이상의 의상과 다양한 외모로 아바타를 꾸미고 1500종 가구로 집을 장식하며 친구를 사귀는 등 가상 세계에서의 일상을 즐기는 소셜 시뮬레이터다. 2021년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원작은 월간 활성 이용자(MAU) 160만명, 일일 활성 이용자(DAU) 20만명 수준을 유지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101XP는 위메이드와 협력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홍콩 개발사 게임위너(Game Winner)가 개발한 '아이들 판타지(Idle Fantasy)'도 위믹스 플레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 이 게임은 수집형 방치 RPG로 이용자가 구세의 영웅으로 변신해 팀을 이끌고 심연의 괴물을 물리쳐 잃어버린 세계를 구하는 독특한 재미를 선사한다. 2020년 출시 후 현재까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600만건, 매출 1900억원을 기록하며 흥행성을 입증했다. 위메이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위믹스 플레이의 게임 콘텐츠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 회사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완성도 높은 게임을 온보딩하기 위해 국내외 유수 개발사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5-06-12 16:4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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