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결합 혜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이동통신 번호이동, 반등할까? 정부 경쟁촉진 정책 효과 vs 이통사 신중한 태도
[이코노믹데일리]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25% 수준으로 떨어졌던 이동통신 3사간 번호이동이 정부의 경쟁촉진 정책에 힘입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통사의 신중한 태도와 시장 상황 변화는 이전 수준의 경쟁 재현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장 경쟁 활성화를 위해 단통법 시행령을 개정해 번호이동 시 최대 50만원까지 전환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통신사 변경 보다는 기기 변경을 통한 결합혜택을 유지하는 고객이 많은 상황을 개선하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한 정책이다. 하지만 10년 전과 같은 수준의 가입자 빼앗기 경쟁이 재현될 가능성은 낮다는 지적도 많다. 시장에 유통 중인 단말 종류가 한정된데다 인공지능(AI) 등에 대한 투자 증가로 기대수익을 고려할 때 과거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받을 수 있는 전환지원금은 13만원으로 정부가 발표한 최대 50만원에 한참 못미친다. 일각에서는 하반기 아이폰16 시리즈, 갤럭시 폴더블폰 등 고가 플래그십 모델이 출시되면 본격적으로 가격 경쟁이 시작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한다. 하지만 이는 시장 상황과 이통사의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예상대로 번호이동이 반등할지 여부는 지켜봐야 할 것이다.
2024-03-18 16:18: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6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7
이번 추석에 '슈퍼문 뜬다'...더 밝고 큰 달을 볼 수 있는 기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