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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한 임원 인사 단행...총 12명 승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조선·해양 전문기업 한화오션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한화오션이 연구·설계·생산(제조) 분야 7명, 사업관리·지원 분야 5명 등 총 12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친환경 기술 기반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생산체계 고도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멀티야드 제조 안정화 및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미래기술과 사업 수행 역량을 고도화해 글로벌 중심 경영체제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글로벌 해양·조선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준비의 일환"이라며 "기술 중심 경영을 기반으로 글로벌 톱티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승진자는 ▲강병철 ▲권기범 ▲김기환 ▲김범성 ▲김병국 ▲김창수 ▲박재성 ▲박정식 ▲배성우 ▲윤찬웅 ▲이용안 ▲황인열 등 총 12명이다.
2025-11-05 16:21:09
정기선, HD현대 회장 승진…오너 3세 경영체제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HD현대그룹이 2025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 정기선 수석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시키며 오너 3세 경영체제에 돌입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그룹에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정 회장이 그룹 경영 전면에 나서고 권오갑 회장은 명예회장에 추대됐다. 권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이번 인사는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미포, HD현대건설기계·인프라코어의 통합을 앞둔 상황에서 조직 혼선을 최소화하고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정기선 신임 회장은 조영철 HD현대사이트솔루션 사장(부회장 승진)과 함께 HD현대 공동대표를 맡는다. 조 부회장은 향후 그룹 경영 실행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조선 부문에선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이 부회장으로, 금석호 부사장은 사장으로 각각 승진해 공동대표로 내정됐다. 김형관 HD현대미포 사장은 HD한국조선해양 공동대표로 자리를 옮기며, 김성준 대표는 HD현대마린솔루션 대표이사로 이동했다. 건설기계 부문에선 문재영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해 내년 1월 통합 출범하는 HD건설기계를 이끌며, HD현대로보틱스 김완수 대표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HD현대 관계자는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되 신-구 경영진의 조화와 협력을 바탕으로 기존 사업 성장은 물론, 전 분야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에도 전력을 다하겠다"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종합 중공업 그룹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D현대는 조만간 각 사별로 인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후속 임원인사를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새로운 임원진 구성이 끝나는 대로 경영전략회의를 열어 내년도 사업계획 확정 등 경영목표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2025-10-17 11:24:59
코인원, 이성현 단독 대표 체제 전환…차명훈은 이사회 의장으로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창업자인 차명훈 대표와 이성현 대표의 공동 경영 체제를 마감하고 이성현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결정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과 규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풀이된다. 코인원은 19일 이사회를 통해 차명훈 대표가 대표이사직을 사임하고 이성현 대표가 단독으로 회사를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최고운영책임자(COO)로 합류해 2월 공동대표에 오른 이성현 대표는 불과 반년 만에 경영 전반을 총괄하게 됐다. 앞으로 그는 경영 전략 수립부터 사업 운영까지 모든 의사결정을 주도하며 코인원의 지속적인 성장을 책임진다. 지난 11년간 코인원을 이끌어온 창업자 차명훈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나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최대주주(지분 53.46%)로서 이사회를 통해 신규 사업 발굴과 중장기 비전 수립 등 미래 먹거리 창출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는 소유와 경영을 분리해 기업 지배구조를 선진화하고 각자의 전문 영역에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체제 전환이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등 본격적인 규제 시대에 진입한 시장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분석한다. 전문경영인을 전면에 내세워 빠르고 일관된 의사결정 구조를 확립하고 대외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코인원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변화하는 가상자산 시장 규제 환경에 보다 기민하게 대응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정이다"라며 "앞으로 단독 대표 체제 아래 빠르고 일관된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해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09: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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