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경영 의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4
건
카카오, 김범수 구속 위기 속 흔들림 없는 경영 의지 천명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가 창업자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 위기 속에서도 그룹 쇄신과 AI 중심 성장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18일 개최된 임시 그룹협의회에서 카카오 주요 경영진은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면서도 핵심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김범수 위원장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관련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받고 있는 혐의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어떠한 불법 행위도 지시하거나 용인한 적 없는 만큼 결국 사실이 밝혀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이는 전날 김 위원장의 변호인단이 밝힌 입장과 맥을 같이한다. 변호인단은 "SM엔터 지분 매수는 사업 협력을 위한 지분 확보 목적의 정상적 수요에 기반한 장내 매수였다"고 주장한 바 있다. ◆ 위기 속 AI 중심 혁신 전략 지속 추진 카카오 경영진은 이번 사태를 그룹 차원의 위기로 인식하면서도, 오히려 이를 계기로 쇄신과 혁신 의지를 더욱 굳건히 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이나 이런 때일수록 국민 눈높이에 맞는 쇄신과 한국 대표 테크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역시 "엄중한 현실 인식 하에 꼭 해야 할 일들을 과감히 실행해 갈 것"이라며 임직원들에게 본업에 충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는 카카오가 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면서도, 핵심 사업과 미래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카카오는 특히 AI 중심의 혁신 전략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그룹 구성원들이 힘을 합쳐 경영 쇄신과 AI 기반 혁신에 매진 중"이라고 언급했다. 실제로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의 테크 역량과 카카오의 서비스 강점을 결합해 연내 새로운 AI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의 AI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겠다는 카카오의 의지로 볼 수 있다. 국내 대표 IT 기업으로서 AI 기술 개발과 서비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 그룹 쇄신, 위기를 기회로 삼는 카카오의 전략 카카오는 지난해 10월 비상경영 선언 이후 지속적인 그룹 쇄신 작업을 진행해왔다. 준법경영을 위한 '준법과신뢰위원회' 출범, CA협의체 확대 개편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선택과 집중' 전략에 따라 계열사 수를 147개에서 124개로 줄이는 등 구조조정도 진행 중이다.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는 이러한 쇄신 작업을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은 "사회 각 주체와의 동반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나부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의 이번 대응은 창업자의 구속 위기라는 최대 위기 상황을 오히려 그룹 쇄신과 혁신의 기회로 삼으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억울한 상황으로 규정하면서도, 이를 계기로 더욱 강력한 쇄신과 혁신 의지를 표명한 것이다. 특히 AI 중심의 혁신 전략을 강조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현재의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로 볼 수 있다. 카카오가 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AI 시대의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범수 위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22일 진행될 예정이다. 카카오의 운명이 걸린 이번 심문 결과에 따라 그룹의 향후 행보가 크게 영향받을 것으로 보인다.
2024-07-18 15:52:07
JW홀딩스, '제8회 윤리의 날' 맞아 준법·윤리경영 실천 결의
[이코노믹데일리] JW홀딩스는 '제8회 JW 윤리의 날'을 맞이해 준법·윤리경영 실천 기념행사를 갖고 윤리경영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 의지를 다졌다. JW홀딩스는 지난 25일 경기 과천시 소재 JW사옥에서 ‘JW 윤리의 날’을 지정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 등 다양한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JW 윤리의 달'은 JW홀딩스가 2017년부터 매년 6월 한 달을 정해 전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차성남 JW홀딩스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장)와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각 사 대표이사(자율준수위원) 등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차성남 대표의 자율준수 의지 천명을 시작으로 △공정거래 문화 확산을 위한 선서 △준법·윤리규범 실천 서약 △JW CP영상 시청 △윤리경영 실천 우수자 시상 △윤리의 날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차성남 JW홀딩스 대표는 준법·윤리경영 의지 천명을 통해 “윤리경영은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기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윤리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실천을 통해 JW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2024-06-26 16:03:03
쌍용정보통신 신장호 대표, 자사주 8만주 매수…"성장 자신감과 책임 경영 의지 표현"
[이코노믹데일리] 쌍용정보통신이 신장호 대표가 자사주 8만 주를 장내 매수 방식으로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신 대표의 자사주 취득을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자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티센의 자회사인 쌍용정보통신은 지난해 연결 기준 3925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1% 성장했다. 올해에도 연이은 대형 사업 수주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올해 456억 원 규모의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교육행정 데이터 통합 관리시스템 물적기반 구축' 사업에 이어 921억 원 규모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AI 맞춤형 교수학습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하면서 인공지능(AI) 관련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신 대표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과 이익이 감소했지만 최근 주가 하락폭이 회사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비해 과도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형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했고 하반기 추가적인 수주 활동을 통해 회사의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 개선 및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회사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했다.
2024-06-19 13:18:31
삼성重 최성안 부회장, 5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책임경영 의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중공업은 최성안 부회장이 자사주 6만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8535원으로, 최 부회장의 총 매입 규모는 5억5210만원이다. 최 부회장은 지난해 3월 삼성중공업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매출 8조94억원, 영업이익 2333억원을 기록하며 9년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흑자 전환에는 선박 가격 회복 시기에 수주 물량이 증가한 효과가 컸다. 지난해 말 최 부회장은 단독 대표로 전환한 뒤 삼성중공업의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와 지속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FLNG)를 비롯한 해양 플랜트 분야 수주 확대에 관심을 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중공업 측은 “이번 주식 매수는 경영 실적 개선에 대한 최 부회장의 자신감과 단독 대표로서의 책임 경영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중공업은 고선가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건조 증가와 FLNG 등 해양 설비 건조가 본격화되면서 올들어 지난달까지 38억 달러(약 5조1288억원)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97억 달러(약 13조920억원)의 39%를 달성했다.
2024-04-03 19:47:3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