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2 수요일
맑음
서울 7˚C
맑음
부산 6˚C
맑음
대구 5˚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10˚C
맑음
대전 11˚C
맑음
울산 10˚C
맑음
강릉 11˚C
맑음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계엄해제'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尹 대통령, 2분 담화문… "국민께 사과, 정국 여당에 일임"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며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대국민 사과를 했다. 이날 오후 5시 국회에선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다. 탄핵안 표결을 앞둔 이날 오전 2분간에 걸쳐 진행된 대국민담화에서 윤 대통령은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다"며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다"고 말했다. 이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계엄 선포와 관련 법적, 정치적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제2의 계엄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다시 계엄이 발동될 거라는 얘기들이 있으나 분명하게 말씀 드린다. 제2의 계엄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임기를 포함해 정국 안정 방안을 우리 당에 일임하겠다"고 강조했다. 임기 단축 개헌이나 거국내각 구성 등 방안 없이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갈 것"고 했다. 마지막으로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허리 숙여 인사한 뒤 입장 발표를 끝냈다. 담화 뒤 별도의 질의응답은 없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발표했고 6시간 뒤인 4일 새벽 계엄 해제 발표 담화를 한 뒤 침묵했다. 이후 공식일정 없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만나 당내 의견을 수렴했다. 국민의힘은 현재까지 ‘탄핵 반대’ 당론을 유지하고 있다. <아래는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저는 3일 밤 11시를 기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약 2시간 후 4일 오전 1시경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에 따라 군의 철수를 지시하고 심야 국무회의를 거쳐 계엄을 해제했습니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됐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란 얘기들이 있습니다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겁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 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2024-12-07 10:31:11
금융당국 "모든 금융·외환시장 정상 운영"…필요시 안정 조치 가동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선포한 비상계엄이 해제된 가운데 금융당국이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외환시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필요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오전 7시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함께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전날 비상계엄 선포 후 변동을 보였던 외환시장 및 해외 한국 주식물 시장이 비상계엄 해제로 점차 안정화되면서 주식시장을 포함한 모든 금융·외환시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원·달러 환율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1444원까지 2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올랐다가 1415.8원으로 마감했고, 국내 은행의 외화 조달도 순조롭게 차환되고 있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범정부 합동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해 금융시장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필요시 시장 안정을 위한 모든 조치를 신속히 단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당분간 주식·채권·단기자금·외화자금시장이 완전히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2024-12-04 09:13:4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달앱 두잇, '토스뱅크 성공 주역' 김지웅 CSO 영입
2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3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4
풀 밸류체인으로 한국 시장 공략하는 BYD…결론은 소비자 '선택'에 달렸다
5
[안서희의 제약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 중국 기술이전 마일스톤 150만 달러 청구 외
6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7
탄산음료에서 시작했던 '저당 트렌드' 식품업계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
8
'완전 자본잠식' 발란, 정산 지연에 기업회생 의혹까지 '첩첩산중'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G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