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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프리미엄' 내놓은 신한카드…'1위 탈환' 절실
[이코노믹데일리] 카드업권 부동의 1위였던 신한카드가 지난해 수익이 감소하며 왕좌에서 밀려났다. 지난해 4분기 단행한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인식 영향으로 분석된다. 1위 탈환이 절실해진 신한카드는 6년 만에 '프리미엄 카드'를 내놓으며 '우량고객 모시기'를 위한 공격적 영업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12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5721억원으로 전년 대비 7.8% 감소했다. 다만 영업수익은 전년보다 14.8% 증가한 6조197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수익이 늘었음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건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다. 연체율 증가와 이자 비용 등이 확대된 것을 비롯해 지난해 말 희망퇴직을 단행하면서 퇴직금이 포함된 판매관리비(판관비)가 전년보다 10.2% 늘어난 게 반영된 결과다. 반면 삼성카드는 순이익 6656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보다 9.1% 늘어 카드사 중 순이익 1위를 차지했다. 삼성카드 역시 영업수익이 증가했는데, 그 중 카드론 등 장기카드대출 수익이 약 8.6% 증가하면서 전체 영업수익 증가를 견인했다. 다만 비용 효율화로 판관비는 0.2% 증가하는 데 그쳐 호실적을 낼 수 있었다.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에선 현대카드가 신한카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카드의 지난해 국내·외 개인 신용카드 결제금액은 131조1224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한카드의 결제액은 126조7234억원이었다. 올해 새로 취임한 박창훈 신한카드 사장은 어깨가 더 무거워졌다. 10년 동안 유지했던 업계 1위 자리를 다시 찾아와야 하기 때문이다. 박창훈 사장은 최근 임직원들에게 업무 집중과 양적 성장뿐 아니라 평일 음주 지양 등을 언급하면서 기강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그는 지난달 취임사에서 "일하는 방식과 태도를 바꾸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하게 버리는 등 '변화'에 매진해 달라"며 "저는 '양적 주의자'이고, 제가 아는 한 양적 혁신이 없는 회사가 질적 혁명을 이룬 사례는 그 어디에도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박 사장은 지난해 말 최고경영자(CEO) 내정 때부터 파격 인사로 주목된 인물이다. 부사장을 거치지 않고 본부장에서 바로 CEO로 추천돼서다. 당시 신한카드는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2위 사업자와 격차가 축소되고 있고, 차별화가 부족하단 평가를 받았다. 이에 신한금융은 신한카드의 디지털·영업 핵심 부서를 거친 박 사장을 새 수장으로 앉혔다. 박창훈 호(號) 신한카드는 실적 개선을 위한 변화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지난 10일 신한카드는 프리미엄 카드인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 출시를 발표했다. 신한카드가 프리미엄 카드를 출시한 건 지난 2019년 2월 내놓은 '더 베스트 플러스(The BEST+)' 이후 6년 만이다. 프리미엄 카드는 고객이 비싼 연회비를 내는 만큼 다양한 혜택과 고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드사 입장에선 연회비 수익과 높은 결제액으로 수익성을 제고하는 데 유리해 '효자 상품'으로도 불린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프리미엄 카드로 연회비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우량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혜택 폭을 더 넓히고, 옵션도 다양화했다"며 "공격적인 영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해 1분기 중 애플페이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는 것도 변화를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애플페이가 출시되면 지난 2023년 3월 현대카드가 국내에 처음 애플페이를 출시한 이후 약 2년 만에 애플페이 서비스 편입 카드사가 2개사로 늘어난다. 일각에선 수수료 부과와 인프라 구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제기하지만, 20·30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해외결제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2025-02-12 18:39:23
치솟는 車보험 손해율…보험사들 '안전운전 고객' 우대
[이코노믹데일리]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그리면서 보험사들이 '안전 운전자'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안전운전 점수가 높은 고객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과 함께 손해율까지 관리하겠단 전략이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4대 손해보험사(삼성화재·현대해상·KB손해보험·D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평균 손해율은 86.6%로 지난해 동기(82.0%) 대비 4.6%p 급등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삼성화재 86.5% △현대해상 86.3% △KB손보 86.0% △DB손보 87.5%로 모두 8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손익분기점에 해당하는 적정 손해율을 통상 80% 초반대(78~82%)까지로 보고 있다. 특히 최근까지 연달아 발생한 전기차 화재 사고로 인한 수리비 문제가 손해율 증가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천지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전기 및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데, 배터리 수리 및 부품비가 높아 건당 손해액 증가세를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도 및 상품 개발을 모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최근 보험사들은 안전 운전자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보험 특약을 강화하고 있다. 안전운행 습관을 유도할 뿐 아니라 차량 사고율을 낮춰 손해율도 완화하겠단 목적이다. 먼저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지난달 'AXA다이렉트자동차보험' 상품 내 '안전운전 할인특약' 할인율을 확대했다. 커넥티드카(Connected Car·정보통신기술과 자동차를 연결해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차량) 소유주가 가입할 수 있는 '커넥티드카 안전운전 할인특약'의 경우 할인율을 18.4%로 강화했다. 주행거리를 충족하면서 안전운전 점수가 70점 이상인 경우 해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커넥티드카 차량 운행자가 아니라면 '티맵 안전운전 할인특약'에서 모바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을 이용해 안전운전 점수 80점 이상을 기록하면 8.5%의 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안전운전 특약 할인율을 강화해 실제 운전자들이 적극적으로 안전 운행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유도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동차 사고율을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해상은 '뉴하이카운전자상해보험'의 배타적사용권 6개월을 획득했다. 안전운전을 하는 고객이 운전자보험을 가입할 시 보험료 혜택을 제공하는 새로운 종형이 독창성과 진보성, 고객 편익 증대를 인정받았다. 기존에 운전자보험은 운전 형태와 운전자의 나이 정도로 보험료가 결정돼 왔다. 이에 현대해상은 3년 무사고 및 3년 가입 경력 가진 고객을 '안전 운전자'로 새롭게 정의하고 업계 최초로 안전 운전자를 위한 운전자보험을 개발했다. 가입 시 3년 무사고와 3년 가입 경력을 충족하는 고객은 운전자 보험료 할인 혜택을 통해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 DB손보는 업계 최초로 네이버와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약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연계해 새로운 보험상품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비게이션 기반 안전운전 UBI 특약 상품은 네이버 지도의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활용해 운전 습관을 분석한다. 최근 6개월 내 500km이상 주행 이력이 있고, 운전분석 페이지 메뉴에서 안전점수가 71점 이상일 경우 최대 20.8%의 보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4-11-0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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