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고랭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켄싱턴호텔 평창,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이랜드파크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지역의 대표 축제인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홍보와 함께 지역 농산물 체험까지 포함된 색다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사우나와 실내 수영장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또한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와 김치 보관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 '김장 테이블(4인)' 좌석을 배정받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도록 제공된다. 현장에서 김치를 담근 후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가격은 10kg(배추 7kg, 양념 3kg) 기준 6만4000원(세금 포함)부터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1박스 당 약 5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나라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평창군의 대표 축제다. 지난해 축제에는 약 4만명이 방문했으며 143톤의 절임 배추와 21톤의 알타리무가 소비될 만큼 성황을 이뤘다. 켄싱턴호텔 평창 관계자는 "올해 배추 가격이 '금배추'라 불릴 만큼 상승한 상황 속에서 보다 합리적으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함께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여행을 통해 평창 지역의 축제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 평창의 매력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켄싱턴호텔 평창의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 패키지는 축제 일정에 맞춰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4-10-24 09:19:21
"가계부채 증가속도 빨라"···최상목 부총리 금융 시장 진단
[이코노믹데일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방송 출연을 통해 최근 금융 시장 상황과 향후 민생 정책에 대해서 발언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KBS 일요진단에서 가계부채 증가세에 대해 "그 속도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고 속도를 조절하고 적정한 유동성을 관리하는 측면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시장과 소통하고 있다"며 "최근 실수요자 중심으로 가계 대출·부동산 대출이 늘어난 부분이 있고, 속도가 좀 빠르다"고 말했다. 거시적 전망에 대해선 "윤석열 정부 들어 국내총생산(GDP) 대비로는 가계부채 비율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줄었다"며 "오히려 거시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고, 가계부채 금액 자체도 2년간 많이 관리됐다"고 평가했다. 또 그는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여러 과정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풀렸고, 가계부채가 2배 정도 늘었다"며 "이것을 연착륙시켜 나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따른 대출 축소에 대해선 "과거보다 조금은 대출금액이 줄어드는 실수요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실수요를 규제하기 위한 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가계대출 증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총리는 부동산 가격 흐름에 대해선 "서울·수도권은 올라가고 있지만 지방은 미분양 때문에 어렵다.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집값 상승을 느끼는 분도 있고 아닌 분도 있을 것"이라며 "42만7천호 공급을 최대한 빨리 당겨서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추석을 앞두고 민생 물가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최 부총리는 "얼마 전 고랭지 배추밭을 갔다 왔는데, 올해 물량이 예년 수준은 된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배추나 무 같은 주요 품목의 공급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다"며 "아무래도 가격이 뛰었기 때문에 명절 때 확실하게 공급하겠다"며 "명절 기간 농산물이든 수산물이든 애로가 적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요구하는 지역화폐 예산에 대해선 "어떤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어 보이지만 국가 경제 전체를 활성화하느냐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다른 것 같다"며 "그래서 이 사업은 지자체 자체적인 사업이라고 보기에 정부 예산안에 담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야당이 추진하는 '전국민 25만원 지원법'에 대해서도 "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것은 민생 지원의 효과가 떨어지고, 일시적으로 일회적인 지급인 만큼 소비 진작 효과도 떨어진다"며 기존의 부정적 입장을 재확인했다.
2024-09-08 15:09:58
장수군·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한우 최대 40% 할인행사
[이코노믹데일리] 장수군이 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청 광장에서 장수 농축산물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 장수군과 장수한우지방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농·특산·가공품의 가격 하락과 생산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농가에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도시민들에게 장수군의 브랜드를 널리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장수군유통사업단 △㈜알에프 △청정장수오미자영농조합 △장수신농영농조합 등 장수군 농·축·특산물 유통·판매업체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장수한우 △장수사과즙 △장수오미자청 △장수오미자주 등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을 직접 체험 시식해보고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전통 수제 간식을 현대화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수제 간식 시음 프로그램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국내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사계절 맑고 깨끗한 물과 공기를 마시며 자라는 장수한우와 고랭지에서 자란 장수사과, 다섯가지 맛이 난다는 오미자 등 신선한 레드푸드의 고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2024-06-03 14:15: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화장품'에 다시 웃는 애경산업, 하반기 과제는
2
"늙고 비대한 몸집 바꿔라" 특명…KT 김영섭 '딜레마'
3
레전드 축구 스타들 한자리에…'2024 넥슨 아이콘 매치' 서울서 화려한 개막
4
ESG 강화로 글로벌 공급망에 비상등 켜진 '강제노동' 관련 규제
5
[현장]한국전자전 개막, 효율성에 주목한 삼성전자와 활용성 집중한 LG전자
6
'쩐의 전쟁' 미국 대선···우리 기업은 어디에 후원했나
7
'RNA', 노벨상 수상으로 관심집중…다양한 질병치료 가능성 높여
8
대명소노 서준혁 회장 '제2의 아시아나항공' 노리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