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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마이데이터로 금융·고용·복지 복합지원 가능해진다
[이코노믹데일리] 금융·고용·복지 복합 지원을 이용하는 취약계층은 앞으로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한 정교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6일 금융위원회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달 1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마이데이터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 본인 또는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동의를 거친 기관은 필요한 정보를 보유기관으로부터 직접 제공 받는다. 이번 서비스는 이런 공공마이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민금융진흥원(정책서민금융) 및 신용회복위원회(채무조정)가 상담 시 고객의 공공정보 21종을 우선 분석하도록 했다. 이를 토대로 고용·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 정책을 연계하는 게 핵심이다. 이전에는 정책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직원이 주관적인 고객 진술 등에 의존해 복합지원을 제공해야 했지만, 정보 보유기관에서 직접 확보한 객관적인 정보에 근거해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상담 직원이 21종의 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어 상담 시간도 기존 약 30분에서 5~10분으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고객 본인이 지원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모르거나, 상담직원이 고객 정보가 부족해 인지하지 못했던 지원 정책도 이번 정보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추천돼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관계기관은 향후에도 타 부처 협업을 통한 신규 복합지원 연계 분야를 지속 발굴·확대해 신규 서비스의 활용을 극대화 및 고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27일에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현장에 방문해 공공마이데이터 활용 맞춤형 복합지원을 직접 이용해 본 고객과 상담직원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가 개선 필요 사항을 발굴할 계획이다.
2025-08-06 15:09:43
네이버-행안부 협력, 공공시설 예약 문턱 낮췄다…지도·플레이스 연동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전국 1200여 개 공공 체육시설 및 회의실 데이터를 네이버 플레이스와 지도에 연동해 직접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연동으로 기존 ‘공유누리’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했던 공공시설 예약이 네이버 검색과 지도 앱을 통해서도 가능해졌다. 이용자는 네이버 웹이나 지도 앱에서 테니스장 회의실 등 원하는 시설명을 검색하면 예약 가능한 곳 목록을 확인하고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보유한 전국 1000여 개의 축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같은 체육시설과 강의실 회의실 강당 등 생활 밀접형 시설 예약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플랫폼에 연동하며 이용자의 장소 접근성과 정보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도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지난해부터 네이버 지도 도보 길안내에 ‘계단 회피 경로’를 제공해 목발 휠체어 이용자나 임산부 노약자 등이 계단을 우회해 이동하도록 돕는다. 또한 지자체 등 여러 채널에서 입수한 홍수경보 댐 방류 예고 대형 화재 등 재난 및 사고 정보를 지도상에 카드 형태로 요약 제공하며 지진 태풍 대설 호우 등 4종 재난 경고와 상세 정보 대응 방침도 안내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이 안전하게 숲을 이용하도록 조성된 전국 112곳의 ‘무장애나눔길’ 정보도 네이버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공공시설 데이터 연동은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 속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공정보를 통합해 사용자 중심의 플랫폼 환경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4-25 09: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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