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5 월요일
흐림
서울 3˚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7˚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6˚C
흐림
울산 9˚C
흐림
강릉 8˚C
흐림
제주 14˚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공식입장'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젊은의사 정책자문단, '불법 의료행위 감시기구 구축' 등 제안
[이코노믹데일리]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24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협회 건물에서 지난 달 출범한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의 첫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은 정책에 관심 있는 10여명의 의대생과 젊은 의사들로 구성돼 전공의를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는 다른 성격의 정책 생산기구다. 의협은 기존 의료 정책에서 벗어나 중립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 위해 자문단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대리시술 등 불법의료행위에 대해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불법 의료행위 감시기구 구축 △배심원제 도입 △공시제도 도입 등 세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다만 이 정책들은 아직 의협의 공식입장은 아니며 젊은 의사 정책자문단 차원에서 구상한 내용을 의협과 정치권에 제안하는 단계라는 설명이다.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을 기획한 채동영 의협 홍보이사는 불법 의료행위 감시기구에 대해 “징벌적 감시제를 도입해 특정 개인이 반복적으로 유사한 사안으로 회부될 경우 그 명단을 작성해 의협 중앙윤리위원회(중윤위) 차원에서 관리 감독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윤위 회부방식에 배심원제 도입에 대해서는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대리시술) 및 마약·대마 향정신성의약품 오남용, 중독 등과 같이 명확한 불법행위 등에 적용한다”고 말했다. 총 배심원의 다수 동의로 결정된 징계 사항은 중윤위에 의무적으로 회부될 수 있도록 하고, 결정된 징계 사항에 대해 중윤위는 거부권만 행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의협에서 꾸준히 반대했던 내용인 의료인 등록 및 공시제도 도입에 대해서는 “피시술자가 시술 의사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무면허 의료행위가 아님을 보장받고 해당 의료기관이 의료기관평가 인증을 거친 의료기관인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시술의사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QR코드나 의료인 명찰 같은 시술 의사 확인제 방법을 도입하고 각 의료기관에서는 의사면허증을 의무적으로 게시해 시술자에 대한 정보를 교차 검증할 수 있도록 한다. 채 이사는 “앞서 말씀드린 정책 제안을 실현하기 위해서 대의원회 정관 개정 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정치권 등과 연계해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젊은의사 정책자문단은 순수하고 다른 의도가 없이 건설적이며 당위성이 높은 정책을 제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젊은 의사들이 직접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고 마땅히 의견을 내야 할 문제들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24-09-24 18:47:34
뉴진스 '버블검' 표절 의혹… 어도어 "무단 사용 아냐"
[이코노믹데일리] 그룹 뉴진스의 노래 '버블 검'(Bubble Gum)에 대한 표절 의혹이 제기되자, 소속사 어도어가 이를 부인하고 나섰다. 어도어는 18일 공식 입장에서 "버블검은 영국 밴드 샤카탁(Shakatak)의 작곡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샤카탁 측에 공신력 있는 분석리포트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어도어는 지난달 21일 샤카탁 측에서 보낸 내용 증명에 대해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6월 21일 샤카탁 측에서 리포트를 제공하겠다고 답변했으나, 아직까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표절을 입증할 리포트는 문제 제기 당사자가 보내야 하며, 샤카탁 측에서 이에 대해 대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샤카탁의 노래 '이지어 새드 댄 던(Easier Said Than Done)'의 권리사인 영국 '와이즈그룹'은 지난달, 어도어와 하이브 등에 '버블검'이 저작권을 위반하고 있다는 문서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어도어는 "공신력 있는 분석을 통해 표절 여부를 명확히 밝힐 것"이라며, "팬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진스의 '버블검'은 발매 이후 많은 사랑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는 곡이다. 그러나 이번 표절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팬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4-07-18 18:20:0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지다혜의 알쓸보카] 넷플릭스 품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구독료 할인카드 총집합
4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5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6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중천' 폭탄 소동 속에서도 성공적 마무리
7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