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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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하이브 아티스트 협업 팝업스토어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웰푸드는 하이브(HYBE)의 인기 보이 그룹 '엔하이픈(ENHYPEN)', 'TWS(투어스)'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제품 5종의 출시 기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서울 성수동 '노바포탈'에서 진행한다. MZ세대 소비자 문화와 연말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체험형 브랜드 공간'으로 기획됐다. 하이브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콘텐츠와 브랜드 체험 요소를 결합해 방문객들이 겨울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유럽의 빈티지 마켓을 모티프로 꾸며진 공간은 '꼬깔콘', '크런키', '몽쉘', '말랑카우', '제로(ZERO)' 브랜드로 만들어진 5개의 작은 마켓이 열리는 상상 속 과자 마을을 구현했다. 외관에는 아티스트 대형 포스터와 초대형 리본 장식을 배치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층 '마켓라운지'는 아티스트별 상징 색상을 적용해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형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남길 수 있으며, 제품 구매 고객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해 게시할 수 있는 '메시지 월(Message Wall)'도 마련해 참여도를 높였다. 2층은 빈티지 마켓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꼬깔콘 과자공방, 크런키 룸, 말랑카우 농장 등 브랜드별 특성을 반영한 매대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이 공간들을 산책하듯 둘러보며 'Sweets Market Map'을 완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동일 제품 맞히기, 핀볼 게임 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하이브 아티스트와 협업한 겨울 시즌 온팩 제품을 선보였다. 엔하이픈 온팩 제품은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그린티 △제로 블랙커런트베리 젤리 △몽쉘 코코넛&밀크커피 등 3종이며 TWS 온팩은 △꼬깔콘 바닐라밀크맛 △말랑카우 블루베리치즈 등 2종으로 총 5종이다. 이번 제품들은 특별한 연말 선물 콘셉트로 패키지 전면에 멤버 전원의 단체 사진을 배치하고 리본 장식을 더한 선물 박스 형태로 디자인했다. 멤버들의 사진과 앨범 커버 등을 활용한 '빅 랜덤씰'도 포함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하이브 아티스트와 함께한 이번 팝업스토어가 연말 성수동을 찾는 MZ세대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이라며 "브랜드와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문화적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19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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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꼬북칩, 남아공·UAE 시장 진출…5대륙 30개국서 판매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 과자 꼬북칩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아랍에미리트연합국에 진출했다.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5대륙에 진출하며 K-스낵로드를 확장하게 됐다. 20일 오리온에 따르면 이달부터 남아공 SPAR의 프리미엄 슈퍼마켓 300여 점포에서 꼬북칩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카라멜팝콘맛’ 등 3종의 판매를 시작했다. SPAR는 케이프타운, 요하네스버그 같은 주요 대도시에서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오리온은 지난 6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식품 전시회 ‘아프리카 푸드 쇼’에 참여했다. 꼬북칩 특유의 식감과 다양한 맛으로 당시 전시회에 모인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현재 SPAR 외에도 2~3곳과 입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오리온은 두바이, 아부다비 등 UAE의 여러 도시에도 꼬북칩 수출을 성사시켰다. 두바이에 본사를 둔 유통업체 GSL을 통해 현지 시장 특성을 고려한 비(非)할랄 마켓을 중심으로 입점을 시작했으며, 향후 인접 국가로 판매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남아공 진출은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까지 ‘K-스낵로드’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꼬북칩을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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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라자다 프로모션 매출 4배 폭증
[이코노믹데일리] G마켓이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계열의 동남아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 ‘라자다(LAZADA)’에서 가시적인 초기 성과를 내며 글로벌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진행된 대형 프로모션에서 K상품 판매가 급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G마켓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라자다에서 열린 ‘11.11 Biggest Sale of the Year’ 행사에 참여해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5개국을 대상으로 7000여 셀러의 45만개 K상품을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라자다를 통한 해외 판매 건수는 전주 동요일 대비 319% 증가했고 총 거래액은 292% 뛰었다. 특히 행사 첫날에는 G마켓 상품이 메인 페이지에 노출되며 전주 동시간대 대비 거래액이 780% 폭증했다. 해외 판매 호조는 셀러들의 실적 개선으로 직결됐다. 가공식품을 취급하는 한 셀러는 단일 품목으로 행사 기간 1만개 이상을 판매하며 거래액이 전주 대비 770% 늘었고, 뷰티 카테고리 셀러 역시 같은 기간 50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해 ‘핫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카테고리별로는 뷰티 제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수분크림’이 라자다 5개국 전체에서 최대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가공식품군의 ‘과자·스낵’이 뒤를 이었다. 국가별 구매 성향도 차이를 보였다. 필리핀이 전체 거래액의 53%를 차지하며 가장 큰 시장으로 부상했고, 이어 싱가포르(18%), 태국(15%), 말레이시아(12%), 베트남(2%) 순으로 나타났다. 필리핀에서는 믹스커피·초코과자 등 가공식품이, 싱가포르에서는 스킨케어·바디크림 등 뷰티 상품이 특히 인기였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유산균 등 건강식품 주문이 많았다. 이번 성과는 G마켓의 글로벌 판매 채널 확대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신세계그룹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합작법인(JV)은 G마켓 셀러의 해외 직진출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에 따라 G마켓은 지난 10월 라자다와 공식 판매 제휴를 체결했다. 현재 G마켓 글로벌 판매 참여 셀러는 1만6000명에 달하며, 이 중 7000명 이상이 라자다를 통해 온라인 수출에 나서고 있다. G마켓 관계자는 “라자다 판매 연동 후 한 달 만에 해외 플랫폼 직진출 전략의 효과가 가시화됐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고도화와 해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K셀러의 글로벌 성장 발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9 10: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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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데이', 소비심리 회복 신호탄 되나
[이코노믹데일리] ‘빼빼로데이(11월 11일)’가 올해도 어김없이 유통가의 최대 특수로 작용했다. 경기 둔화 속에서도 기념일 소비심리가 되살아나며, 편의점과 제과업체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가 자체 리서치 플랫폼 ‘라임(Lime)’을 통해 올해 빼빼로데이와 관련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빼빼로데이를 챙기겠다’는 응답자는 전체의 45.1%로, 전년보다 17%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응답 이유는 ‘기념일을 챙기는 습관’(36.4%), ‘관계 회복과 소통의 계기’(27.5%) 등이었다. 특히 20~30대(20대 54%, 30대 57.5%)의 참여율이 두드러져, MZ세대를 중심으로 기념일 문화가 다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단순히 과자를 주고받는 데 그치지 않고 꽃다발, 디저트, 상품권 등 복합 선물 문화로 확장된 점도 눈에 띈다. 선물을 다양하게 준비하겠다는 응답 비율은 30.4%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관계 회복과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빼빼로데이 문화와 결합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빼빼로를 제조하는 롯데웰푸드는 올해 관련 제품 매출이 2415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수출액이 약 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0%가량 늘며 ‘K-스낵’의 글로벌 입지를 확장했다. 롯데웰푸드는 미국, 동남아 등 20여 개국에서 현지형 빼빼로데이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편의점 업계의 성적도 고무적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1일~11일 사이 빼빼로데이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120% 급증, CU 역시 32.4% 증가했다. 캐릭터 협업 및 굿즈형 한정 패키지 상품이 매출을 견인했으며, SNS 인증 이벤트와 연계된 마케팅 효과도 컸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올해를 기점으로 빼빼로데이가 단순한 ‘과자 판매일’이 아닌 문화형 소비 이벤트로 정착했다고 평가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단순히 제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기념일을 즐기는 경험’을 구매한다”며 “앞으로도 캐릭터, 음악, K-콘텐츠와 결합한 협업 상품이 주류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12 10: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