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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무료 교육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문을 연 '소담스퀘어 보라매'를 거점으로 소상공인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KT는 지난 26일부터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교육을 시작했다. 이곳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으로 사전 신청만 하면 누구나 시설과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KT는 연말까지 총 1200개 소상공인 업체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법 △온라인 커머스 운영 및 마케팅 전략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사업 지원도 이뤄진다. KT는 자사의 미디어 인프라를 활용해 △KT 지니TV 광고 제작 및 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와 교육장, 녹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는 중기부 통합유통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사업본부장(상무)은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소상공인의 콘텐츠,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0:00:45
CJ ENM, 100% AI 광고 솔루션 공개… 보건복지부 음주예방 캠페인 제작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광고 제작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100% AI 광고 솔루션을 선보이며 광고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광고 모델과 실제 촬영 없이도 높은 완성도의 광고 제작이 가능해진 것이다. CJ ENM은 광고주에게 방송 영화 음악 등 다양한 콘텐츠와 TV 디지털 OTT 등 자사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는 토탈 솔루션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의 일환으로 캠페인 목적에 맞는 광고 소재를 기획 제작한다. 지난해에는 서울 아리수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광고 일부에 AI를 활용하며 관련 노하우를 쌓았다. 이번에 CJ ENM이 보건복지부와 손잡고 선보인 음주예방 캠페인 광고는 모델부터 영상 음원까지 모든 부분이 AI로 제작돼 지속가능성을 높였다. CJ ENM의 통합 마케팅 솔루션 기획력과 국내 최초 AI 필름메이킹을 도입한 '스튜디오 프리윌루전'의 협업으로 높은 완성도와 기획력을 구현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광고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로 음주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AI가 생성한 가상 인물은 광고나 캠페인에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동일 장면을 실제 촬영하는 방식 대비 제작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저비용 고효율 구조로 주목받는다. 또한 실사 촬영으로 구현하기 어려운 장면 연출과 애니메이션 3D 영상 등 다양한 스타일 적용이 가능해 광고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다. CJ ENM은 "비용과 시간의 벽을 넘어 창의력과 기술이 결합된 광고로 지속 가능한 광고 솔루션을 구축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라며 "AI 광고뿐 아니라 숏폼, 미드폼 등 브랜디드 콘텐츠 영역까지 AI 제작이 가능하도록 솔루션을 정교화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만들고자 계획 중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CJ ENM의 100% AI 광고 솔루션은 광고 제작 방식의 혁신을 넘어 다양한 산업과의 협업 가능성을 확장하며 콘텐츠 마케팅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제작 기간 단축과 비용 효율화는 중소 광고주에게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정교하고 창의적인 광고 제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5-06-10 18:43:48
아이지에이웍스, 작년 영업손실 23억…AI 힘입어 적자 폭 크게 줄여
[이코노믹데일리]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지난해 연결 기준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적자 폭을 크게 개선했다고 31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1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실적 개선은 플랫폼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주효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플랫폼 사업은 2년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플랫폼 부문의 공헌이익은 약 59억원 수준에 달했다. 반면 광고 대행 사업 부문은 업황 악화와 시장 전반의 침체 영향으로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비용 효율화와 구조 개편을 통해 광고 대행 자회사들의 손익 역시 전년 대비 약 42억원 수준 개선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아이지에이웍스는 지난해 하반기 연결 기준으로 18억 5천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 측은 광고 대행 사업에서 기존에 인건비 비중이 높았던 영역을 포함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등 디지털 솔루션 전반을 AI 기반으로 전환, 반복 업무를 줄이고 전문 인력 의존도를 낮춰 효율을 높인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이 같은 AI 전환 흐름이 올해부터 본격화되어 비용 절감 효과를 가속할 것으로 보고 연간 기준 흑자 전환을 확실시하고 있다. 광고 플랫폼 사업 전략도 수정했다. 유통 구조를 기존 대행사 중심에서 광고주 직거래 중심으로 전환하고 수익성이 낮은 거래는 과감히 정리하는 등 내실과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AI가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해 새로운 소비자 데이터를 만들고 행동을 예측하는 독자 기술 'SCI(Synthetic Consumer Intelligence)'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I 정상회의에서 소개되며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생성형 AI 기반 광고 제작 플랫폼 '픽스타입(Fixtype)'은 상업 수준의 고품질 광고 소재를 빠르게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실제 마케팅 캠페인에서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회사는 SCI와 픽스타입을 포함해 △AI 데이터 생성 △데이터 분석 △크리에이티브 제작 △광고 자율 집행 △에이전시 운영 자동화 등 5대 AI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특히 최근에는 AI 에이전트를 SaaS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에 결합, 자연어 입력만으로도 데이터 전문가 수준의 심층 분석 결과를 제공하는 등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 구현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이터 분석 및 마케팅 영역에서 전문가 없이도 깊이 있는 통찰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완전한 AI 서비스로 시장을 재정의하겠다는 목표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AI는 수익성과 경쟁력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이라며 “우리는 이미 그 전환을 실행에 옮겼고 2025년 이를 시장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31 10:12:21
방통위, 25년 중소기업 방송광고 제작 지원…45개사 1차 선정 '판로 확대' 기대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위원회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손잡고 추진하는 ‘2025년 중소기업·소상공인 방송광고 제작 지원사업’의 첫 번째 지원 대상으로 중소기업 45개 사가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방송 광고 제작을 지원하여 판로 개척과 혁신 성장을 돕고 침체된 방송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방통위는 올해 총 243개사(중소기업 50개사, 소상공인 193개사)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1차 선정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방통위는 이번에 선정된 45개 중소기업에게 TV 및 라디오 방송 광고 제작비를 지원하고 방송 광고 활용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TV 광고 제작 지원은 제작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4500만원까지, 라디오 광고는 제작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러한 제작비 지원은 중소기업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효과적인 방송 광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1차 중소기업 지원 사업 공모에는 총 118개 기업이 신청했다. 방통위는 자격 심사를 거쳐 매출액, 상품 경쟁력, 방송 광고 활용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TV 광고 지원 대상 34개 사와 라디오 광고 지원 대상 11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이번 지원을 통해 방송 광고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은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방통위는 다음 달 중으로 소상공인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사업 역시 중소기업 지원 사업과 마찬가지로 방송 광고 제작비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여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방통위는 지난해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의 효과를 분석한 결과 지원받은 중소기업들의 평균 매출액이 16.9% 증가하고 평균 고용 인원이 11.8% 증가하는 뚜렷한 성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원 사업을 통해 집행된 방송 광고비는 보조금과 기업 자체 부담금을 합쳐 총 18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중소기업의 성장뿐만 아니라 방송 광고 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방송광고 제작 지원 사업이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침체된 방송광고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방송광고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1 1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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