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06 일요일
맑음
서울 8˚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9˚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7˚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10˚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광물 자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전기차 캐즘 걱정 없다는 이 기업들… 핵심은 독자적 밸류체인
[이코노믹데일리] 포스코퓨처엠과 LS그룹 등이 '인터배터리 2025'에서 이차전지 사업 축소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일부 소재 기업이 구축한 독자적 밸류체인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전기차 수요 정체 현상(캐즘)이 곧 끝날 거라는 전망에 힘입어 독자적 밸류체인에 기반한 원가 경쟁력과 기술 차별화를 앞세워 시장 우위를 확보할 전망이다. 5일 인터배터리 전시장을 둘러본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LS그룹은 다양한 밸류체인을 전력 계통으로 연결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현장에 배터리 셀이나 소재, 부품 등의 전시가 대부분인 것과 대조된다"고 말했다. LS그룹은 LS MnM을 통해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등 이차전지 소재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양극재 제조사 엘앤에프와 전구체 생산을 위한 합작사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LLBS)을 설립했다. 이를 통해 황산니켈-전구체-양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했고 그룹사를 통해 원료부터 배터리, 직류 솔루션, 전기차 등으로 확장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있는 입장이다. LS그룹은 이번 전시회에 LS일렉트릭·LS MnM·LS머트리얼즈·LS알스코·LS이모빌리티솔루션·LS티라유텍 총 6개 계열사가 참가해 이차전지 및 전력 사업에 대한 로드맵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전기차 시장의 캐즘 속에서도 양극재 출하량을 늘렸다고 밝힌 포스코퓨처엠 역시 음·양극재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자사의 밸류체인에 강한 자부심을 보였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물자원부터 원료, 양·음극재 최종소재까지 공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기천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완성차 업체들이 탈중국 흐름과 더불어 공급망을 재편하기 위해 자사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독자적인 수직계열화를 통한 밸류체인 구축이 경쟁력 강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수직계열화 전략은 원가 절감·공급망 안정화·협상력 강화· R&D(연구개발) 효율성 증대 등의 효과를 가지기 때문이다. 수직계열화는 기업이 생산과 유통 과정에서 필요한 활동을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경영 전략이다. 현대자동차 등 완성차 업계가 배터리 내재화를 시도하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분석된다. 원가 절감, 협상력 확보 등을 통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공급망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다. 배터리 업계도 이 같은 시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정현환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같은 날 컨퍼런스에서 "배터리 수요 자체가 크게 확대될 전망이고 독자 기술 영역도 있어 완성차 업계의 진출에 따른 점유율 문제가 크게 위협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오히려 이러한 변화가 업계 내 건전한 경쟁을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배터리 업계는 독자적 밸류체인을 구축한 기업들을 중심으로 원가 경쟁력과 기술 차별화를 앞세워 시장 우위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배경에는 전기차 케즘이 곧 끝날 거라는 전망도 함께 작용한다. 한 배터리 업계 전문가는 "전기차 캐즘을 바라보는 업계의 다양한 의견이 있다"면서도 "이번 인터배터리에서 기업 대표이사 및 전문가들이 전망한 의견을 종합하면 오는 2026~2027년 이후로 캐즘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06 15:52:41
고려아연, 핵심광물 '안티모니' 美 수출
[이코노믹데일리] 고려아연이 핵심광물이자 전략광물자원으로 불리는 안티모니의 미국 수출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무기와 반도체, 배터리 등에 쓰이는 희소금속인 안티모니는 전 세계 최대 생산국가인 중국이 지난해 수출 통제에 나서면서 글로벌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는 자원이다. 아연과 연, 금, 은, 동을 포함해 반도체 황산 등을 생산하며 국가기간산업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고려아연이 미국에 대한 안티모니 수출에도 본격 뛰어들면서 국가경제와 안보, 나아가 글로벌 탈중국 공급망 안정화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9월 중국 상무부가 자국 안보와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안티모니와 안티모니 관련 기술에 대한 수출에 대해 통제에 나섰고 최근에는 아예 미국에 대한 안티모니 수출을 제한하기로 하면서 전 세계적인 가격 폭등과 공급 부족 등의 여러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중국은 세계 최대 안티몬 매장량 국가이자, 세계 최대 안티몬 생산국가다. 이처럼 중국의 수출통제로 주요 국가들의 안티모니 확보에 비상이 걸리면서 국내에서 유일하게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고려아연은 순도 99.95%의 고순도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 생산한 안티모니의 70%는 국내 기업들에, 나머지 30%는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는 3604톤의 안티모니를 생산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려아연은 지속해서 국가기간산업으로서 국가경제와 안보, 나아가 전 세계 주요 광물의 탈중국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비철금속 제련을 넘어 이차전지 소재 등에서도 탈중국 공급망 구축에 일익을 담당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5-01-15 09:54:10
고려아연, 전구체 이어 '제련 기술'도 국가핵심기술 신청
[이코노믹데일리] 고려아연이 전략광물자원인 안티모니 제련 기술과 아연 제련 독자기술에 대해 '국가핵심기술' 지정을 추진한다. 고려아연은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두 건의 제련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 추가 지정 건의서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핵심기술은 우리나라 주력산업 관련 기술 가운데 기술적·경제적 가치가 높아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 안보와 국민경제 발전에 중요한 악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기술을 말한다. 현재 국가핵심기술로 총 13개 분야에서 76개 기술 목록이 지정돼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9월 산업부에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전구체 원천 기술에 대한 국가핵심기술과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한 데 이어 이번에 기술 두건에 대해 신규 지정을 신청했다. 이번에 신청한 두 건의 기술은 '가입 침출 기술을 활용한 황산아연 용액 중 적철석 제조 기술'과 '격막 전해 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메탈 제조 기술'이다. '가입 침출 기술을 활용한 황산아연 용액 중 적철석 제조 기술'은 아연 제련 과정에서 철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제련 과정에서 철을 제대로 회수해야 이후 공정에서 아연은 물론 구리와 카드뮴, 니켈, 코발트 등을 효율적으로 회수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 '격막 전해 기술을 활용한 안티모니 메탈 제조 기술'의 경우 안티모니 금속 제조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줄이고 경제성과 효율성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술이다. 기존의 안티모니 회수 기술은 건식 제련법을 쓰는데 이는 불필요한 손실이 많다는 단점이 있다. 반면 고려아연의 안티모니 습식 제련 기술의 경우 효율성을 크게 높여 건식에 비해 40%의 제조 원가로 생산이 가능하다. 고려아연의 신청으로 산업부는 국가핵심기술 신규 지정 수요 조사와 의견 취합, 전문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후보 기술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관계 부처 협의를 통해 신규 지정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면 해당 기술에 대해 기관이나 기업은 법률에 따라 보호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해당 기술을 수출하거나 해외 인수합병, 합작 투자 등 외국인 투자를 진행하려는 경우 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산업부가 지난 14일 전구체 원천 기술을 핵심기술로 판정하면서 고려아연은 정부 승인 없이는 해당 기술을 해외에 매각할 수 없게 됐다. 고려아연은 신청서를 통해 "방위 산업과 첨단 기술 산업에 반드시 필요한 희소 금속인 안티모니의 특성과 중국의 안티모니 전략 자원화 정책 등을 감안할 때 해당 기술의 해외 유출은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산업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고려아연의 기술을 통한 안티모니의 국내 생산이 국가 안보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11-21 18:29:1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챗GPT '지브리풍' 그림 열풍, 저작권·차별 논란 확산
2
"만우절 이벤트 대방출"…웃음+할인 쏟아낸다
3
태영건설, 순이익 431억원 기록... PF 구조조정은 여전히 부담
4
현대차그룹, 210억 달러 美 투자에 숨은 전략…'수소 생태계' 선점 노린다
5
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취소… 공원 관람은 가능
6
키움증권, 개장 직후 MTS 거래 지연…이틀째 시스템 장애
7
"끝나지 않는 배민과 쿠팡이츠의 전쟁"…권역 확대에 포장 수수료 무료까지
8
헌재,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헌정 두 번째 파면 여부 결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정치' 없었던 윤석열의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