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2 금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11˚C
맑음
대구 11˚C
맑음
인천 7˚C
맑음
광주 6˚C
맑음
대전 6˚C
맑음
울산 8˚C
흐림
강릉 6˚C
흐림
제주 12˚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광전송장비'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LG유플러스, 300G급 양자내성암호 기업전용회선 장비 개발 완료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300G급 기업전용회선용 양자내성암호(PQC) 장비 개발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선보인 30G급 가입자망 장비에 이은 성과로 전송망부터 가입자망까지 아우르는 종단간 양자보안 서비스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에 개발한 장비는 패킷 전송 네트워크(PTN) 기반의 기업전용회선 전송망 장비다. PTN은 대규모 데이터를 다루는 금융, 제조, IT 기업들의 안정적인 데이터 전송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다. LG유플러스는 PTN 장비에 양자내성암호 알고리즘을 탑재한 전송카드를 새롭게 개발했다. 이를 통해 미래 양자컴퓨터의 해킹 시도에도 안전한 통신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300G급 전송망 PTN 장비 개발로 대용량 전용회선 서비스가 가능해졌으며 기존에 상용화한 광전송장비(Q-ROADM)와 연계해 다계층 양자보안 체계를 완성했다. 양자내성암호의 가장 큰 장점은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네트워크 전 구간과 서비스 전반에 확장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LG유플러스는 2020년부터 Q-ROADM을 시작으로 양자보안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왔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기술그룹장은 "이번 PQC-PTN 장비 상용화는 미래 통신망 보안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최고 수준의 보안성과 네트워크 안정성을 바탕으로 양자보안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10-25 17:14:40
LG유플러스,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퀀텀코리아 2024'에서 클라우드용 통합 계정 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를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기업들이 업무 편의성과 민첩성을 위해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임직원 접속 권한과 계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파키'를 개발했다. 알파키는 클라우드 서비스에 개별 등록된 임직원 계정 정보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접근 권한 부여, 퇴사 직원 접근 제한, 2차 인증 등 계정 관련 설정을 일괄 처리할 수 있어 보안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알파키는 양자내성암호(PQC)를 적용해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을 강화했다. PQC는 양자컴퓨터로도 해킹하기 어려운 암호 알고리즘이다. 2차 인증에 PQC가 함께 적용돼 계정 및 내부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알파키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와도 연동이 가능하다. 국내 IT 환경을 고려해 제작돼 문제 발생 시 즉시 조치가 가능하며, 모든 기능이 한국어로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퀀텀코리아 2024에서 알파키를 처음 공개한다. 행사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부스에서는 알파키 외에도 양자통신암호화장비, 광전송장비, PQC-VPN, 양자보안카메라 등 총 9개의 제품이 전시된다.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사업그룹장(전무)은 "퀀텀코리아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이 알파키 및 다양한 PQC 제품을 경험하고, 파트너십 형성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까지 알파키 베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로 솔루션의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들과 제휴를 맺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2024-06-24 09:01: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