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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오는 2028년 전남 함평 타이어공장 만든다
[이코노믹데일리] 금호타이어가 오는 2028년 전남 함평에 타이어 제조공장을 세울 가능성이 제기됐다. 4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화재 수습 로드맵을 발표한다. 여기에는 지난 5월 화재로 소실된 광주공장을 폐쇄하고 함평에 새 공장을 짓고 건설비는 화재보험금 5000억원과 광주공장 부지 매각 대금으로 마련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금호타이어는 오는 2027년 초 함평공장 착공에 들어가 2028년 초 완공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광주공장은 지난 5월 화재로 2공장(24만㎡)의 58.7%(14만955㎡)가 불에 타 가동이 중단된 바 있다. 새 공장은 함평군과 광주시에 걸쳐 있는 빛그린산업단지에 50만㎡ 규모로 들어서며 연간 생산 규모는 광주공장과 비슷한 수준이다. 업계에서는 광주공장이 요지인 KTX 송정역 인근에 있어 상업용지로 변경되면 개발 수요가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5-07-04 10:21:26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사흘째...진화율 90~95%
[이코노믹데일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사흘째인 19일 소방당국이 막바지 진화 작전에 돌입했다. 소방 당국은 이날 오전 7시 전후로 중장비와 소방력을 동원한 진화 작업을 재개했으며 현재 진화율은 90∼95%가량이라고 밝혔다. 굴삭기 등 중장비를 통해 붕괴 위험이 있는 잔해를 걷어내고 남아있는 불씨들을 완전히 제거하면 이날 중 완전 진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31시간 40분만인 전날 오후 2시 50분 주불을 잡는 초기 진화에 성공했으나 잔불을 모두 잡지는 못했다. 화재 현장에는 고무 가루 등이 섞인 불덩이가 마치 도깨비불처럼 산발적으로 남아있어 진화가 어려운 상황이다. 전날 밤까지 잔불 진화를 마무리 짓지 못한 당국은 안전상 문제로 중장비 투입을 잠시 멈추고 불길 확산을 막기 위한 방어선을 구축, 밤샘 작업을 이어왔다. 앞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지난 17일 오전 7시 11분 소방당국에 신고됐으며 불은 2공장 정련 공정에서 원인 불명의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화재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2025-05-19 11:20:07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주불 진화로 국가소방동원령 해제... 대응 1단계로 하향
[이코노믹데일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현장 주불이 발생 약 31시간 40분 만에 잡혔다. 18일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7시 11분 발생한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가 이날 오후 2시 50분을 기점으로 초기 진화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가소방동원령이 발효됐던 대응 체제는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이번 화재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서쪽에 위치한 내 2공장은 약 50~60%가 손실된 것으로 파악됐으며 금호타이어는 광주공장 생산을 전면 중단했다. 불은 정련 공정 내 생고무를 예열하는 오븐 장치에서 불꽃이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2025-05-18 16:03:09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대형 화재, 축구장 5개 면적 태워…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코노믹데일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17일 오전 대형 화재가 발생해 생산이 전면 중단됐다. 소방 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까지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완전 진화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련 공정에서 시작됐다. 생고무를 예열하는 기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꽃이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불이 나자 소방 당국은 오전 7시 2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이어 7시 59분 2단계로 격상했으며 오전 10시를 기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다. 현장에는 대구, 전북, 충남, 전남, 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고성능 화학차 15대와 대용량포방사시스템 2기 등 장비 100대와 인력 355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불로 공장 직원 1명이 골절상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해당 직원은 화재 현장에서 대피하던 중 3층에서 2층으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원 2명도 화상 등 경상을 입어 치료를 받았다. 조업 중이던 직원 400여 명은 공장 밖으로 모두 대피했으며 현재까지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오늘 조업에 투입된 직원들은 모두 대피했으며 생산은 수습 종료 시까지 전면 중단된다"고 밝혔다. 낮 12시 기준 불은 축구장 5개 면적에 달하는 서쪽 공장의 약 70%를 태웠으며 다량의 인화성 물질로 인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방 당국은 완전 진화까지 며칠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의 생산 차질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5-05-17 1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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