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12.14 일요일
흐림
서울 2˚C
흐림
부산 5˚C
흐림
대구 5˚C
흐림
인천 2˚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4˚C
구름
울산 6˚C
맑음
강릉 4˚C
흐림
제주 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교통 서비스'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5
건
우리銀, 틴틴교통 이용하면 '교통비 2000원' 즉시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우리은행은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 '우리틴틴' 이용 고객을 위한 교통비 쿠폰 2000원 즉시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틴틴교통 서비스 이용에 동의한 선착순 5000명에게 2000원 교통비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은 틴틴교통 서비스 내 선물함에서 확인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틴틴교통은 우리은행의 청소년 전용 용돈관리 서비스인 '우리틴틴'에 포함된 7세부터 18세까지 고객을 위한 교통 편의 서비스로, 휴대폰에 틴틴카드를 접촉하면 교통카드 충전과 잔액 조회가 바로 가능하다. 고객 연령에 맞춰 어린이나 청소년 요금이 자동 적용되며, 부모가 자녀에게 교통비 선물을 하거나 부모의 휴대폰에 자녀의 카드를 접촉해 직접 충전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틴틴 이용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고 디지털 금융 경험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더 많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틴틴카드를 활용하길 기대하고 청소년의 일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일부터 연말까지 '우리틴틴' 신규 가입자 선착순 1만5000명에게 가입 축하금 5000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2025-12-10 19:07:01
서울시, 동북권 숙원사업 '우이신설 연장선' 건설 착수…2032년 개통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가 우이신설 연장선 건설에 착수한다. 24일 서울시는 오전 도봉구 방학사계광장에서 우이신설 연장선 건설 기공식을 열고 오는 2032년 개통을 목표로 솔밭공원역(우이신설선)과 방학역(1호선)을 연결하는 도시철도 공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오언석 도봉구청장, 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호정 서울시의장,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우이신설선 연장은 “쌍문·방학·도봉 등 동북권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사업이다”라며 “우이신설 연장선이 강북의 잠재력을 깨울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돼 시민들이 ‘강북 전성시대’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연장선은 총 3.94㎞, 정거장 3곳(방학역 환승 포함)을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공사비 4690억원이 투입된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돼 온 동북권 대표 숙원 사업이 마침내 이뤄지는 것이다. 연장선이 개통되면 우이신설선은 방학역에서도 환승할 수 있다. 솔밭공원역 이후 구간은 북한산우이역 방향과 방학역 방향으로 열차가 분기돼 노선 활용도도 높아질 예정이다. 정거장 반경 500m 생활권 내 인구는 약 10만 명으로 추정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 역세권 교통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시내버스로 약 25분 걸리는 솔밭공원역~방학역 구간은 개통 시 약 8분으로 단축돼 최대 17분의 이동시간 절감 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강북 대개조’ 정책의 핵심 교통축이기도 하다. 시는 지난해 강북권 노후 주거지와 상업지 규제 완화, 첨단산업 기반 조성 등 균형발전 청사진을 제시한 바 있다. 서울시는 “교통·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인근 주거환경 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4 17:41:46
현대차·기아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셔클', 헝가리서 성료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와 기아는 헝가리 괴될뢰시에서 진행된 셔클의 '헝가리 수요응답교통 서비스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으며 이 과정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8월 1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진행된 이번 시범사업은 버스 5대가 도시 전체 대중교통 12개 노선을 담당하는 공공 교통 운영 효율이 낮은 지역인 헝가리 괴될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셔클은 대중교통의 긴 대기시간으로 인한 고객 이탈과 이로 인한 대중교통 시스템 악화의 악순환에 빠진 괴될뢰의 상황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분석됐다. 수요응답교통인 셔클은 이용객의 호출에 따라 실시간 경로를 생성해 가변적으로 운행하는 모빌리티 서비스로 고정 경로를 운행하는 기존 대중교통과 달리 AI 기술을 기반으로 탑승 수요를 예측하고 이로 인해 효율적인 차량 배차와 최적 경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시범운행 기간 동안 현대차와 기아는 2대의 셔클 차량을 투입해 총 3138건의 호출로 2950명의 주민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대한민국 기획재정부와 KDI가 주관하는 경제혁신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전개됐다. 이에 헝가리에 수요응답교통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 모빌리티 시스템의 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차량이 없거나 운전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시내에 나가기 쉽지 않았는데 차 없어도 언제든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준 현대차그룹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수영 현대차·기아 모빌리티사업실 상무는 "이번 헝가리 시범사업을 통해 괴될뢰 주민들의 만족도와 셔클의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현지 파트너십 기반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와 기아는 수요응답교통 셔클 플랫폼을 개발해 지난 2021년부터 국내 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 대중교통이 적은 지역의 이동 편의성 확대를 돕고 있다.
2025-11-05 14:15:02
카카오모빌리티, APEC 공식 협찬사로 교통 지원…경주에 무료 셔틀버스 운영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공식 협찬사로 나서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플랫폼 역량을 총동원해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카카오내비를 통해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며 성공적인 국제 행사 개최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9일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지원단과 교통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모빌리티는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보문단지 일대에 44인승 순환 셔틀버스 12대를 무료로 투입한다. 버스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30분 간격으로 2개 노선에서 운영되며 차량 대여비와 기사 인건비 등 제반 비용 전액을 카카오모빌리티가 부담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예상되는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APEC 기간 경주시 일대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해 카카오내비를 통해 실시간 도로 우회 정보를 제공하고 차량 자율2부제 시행과 도로 혼잡을 사전에 예고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버스’ 앱을 통해 일부 시내버스의 임시 우회 노선 정보도 안내한다. 이 외에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미터기 미사용, 부당요금 수수 등을 근절하는 올바른 택시 문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많은 방문객이 APEC 정상회의 기간 열리는 각종 행사장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며 "그간 쌓아 온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9 13:31:35
카카오모빌리티, '대통령이 극찬한' 국내 최초 '로봇발레' 주차 상용화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일반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로봇발레 주차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운전자가 입구에 차를 세우고 떠나면 로봇이 알아서 주차하는 미래 기술이 현실화된 것으로 주차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자회사 케이엠파크, HL로보틱스와 함께 충북 청주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지하주차장에 로봇 주차 설비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HL로보틱스의 주차로봇 ‘파키(Parkie)’는 지난 9월 이재명 대통령이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방문 당시 시연을 보고 극찬해 화제가 된 바로 그 기술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이 첨단 기술을 누구나 쓸 수 있는 서비스로 구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운전자는 주차장 내 로봇발레 구역에 진입해 노란 선 안에 차량을 정차시킨 뒤 시동을 끄고 나오면 된다. 이후 키오스크에서 입차 신청을 완료하면 주차로봇 ‘파키’가 차량 하부로 들어가 차를 들어 올린 뒤 빈 주차 공간으로 스스로 이동해 주차를 마친다. 출차는 더욱 편리하다. 입차 시 받은 카카오톡 알림톡 링크를 통해 출차를 요청하면 로봇이 차량을 다시 처음 위치로 가져다 놓는다. 이때 운전자가 바로 출구로 나갈 수 있도록 차량 방향까지 알아서 돌려놓는다. 이번 서비스 상용화는 국내 주차 기술의 중요한 이정표지만 본격적인 확산을 위해서는 법 개정이란 과제가 남았다. 현행법상 주차로봇은 ‘기계식 주차장’ 시설로 분류돼 별도의 전용 구역이 필요하다. 향후 관련 규제가 완화되면 주차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할 수 있어 좁은 도심 주차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로봇발레 상용화를 발판으로 미래 주차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미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실내 측위 기술 ‘FIN’과 여러 주차장을 통합 관리하는 ‘UPC’ 시스템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 프로젝트’에 주차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관계자는 "기술 완성도가 높은 주차로봇을 편리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카카오모빌리티가 쌓아온 통합교통서비스(MaaS) 플랫폼 역량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2025-10-15 11:11:37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티오리, "URL만 넣으면 1초 진단"…'제2의 로그4j' 사태 막는다.
2
삼성·HD현대重, 내년 수익성 시험대…LNG선 발주 재개 앞두고 '선가 중립'
3
[현장] 삼성중공업, 해양 SMR 실선 모델 공개…"대형 선박 현실적 대안될 것"
4
토스뱅크 이사회에 '금융 베테랑' 권선주 합류…여성 리더십 강화도 주목
5
현대차그룹 사장단 인사 18일 유력…R&D 수장 교체 임박
6
스마일게이트 '통합' vs 넥슨·NC '분사'… 게임업계 엇갈린 생존 방정식
7
중국 해커조직 '리액트2섈' 취약점 무차별 공격… 클라우드 40% 위험 노출
8
영풍, PCB 사업 코리아써키트로 일원화…실적·지배구조 리스크 정리하나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로비를 금지한 나라, 왜 로비는 더 불투명해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