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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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대설주의보…강원 평창·원주 대설경보
[이코노믹데일리]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서울 전역으로 대설주의보가 확대됐다. 27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서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앞서 강서구 등 서남권에는 이날 오전 10시 5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아울러 강원 평창 평지, 횡성, 원주, 제주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대설경보는 20㎝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그밖에 경기와 인천 등 수도권은 이날 오후부터, 충청·전라권은 밤부터 다시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관측되면서 곳곳에 대설특보가 내려졌다. 특히 수도권에는 이날부터 이틀간 10~20㎝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눈은 서해상에서 강하게 발달한 눈구름이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바다에서부터 습기를 많이 머금은 '습설'로 알려졌다. 습설은 무거운 특성이 있는 만큼 붕괴 사고 등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2025-01-27 16:5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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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27, 28일 폭설·한파 주의보…"최대 30cm 적설도 있을 것"
[이코노믹데일리]임시공휴일인 27일과 28일 이틀간 강원 내륙과 전북 동부에 최대 30㎝, 수도권에 최대 25㎝ 이상 적설이 예보됐다. 이에 따라 설연휴 귀성·귀경길이 혼잡함은 물론 빙판길 사고 위험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저기압이 우리나라를 지나고 27일 오후부터 길게는 29일까지 북서풍에 서해상 눈구름대가 유입돼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28일까지 지역별 예상 적설을 보면 수도권과 서해5도 지역은 26일 밤부터 눈이 내려 10∼20㎝ 쌓일 전망이다. 특히 경기 남부와 경기 북동부에는 최대 25㎝ 이상 눈이 쌓일 수도 있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도 10∼20㎝, 최대 30㎝ 이상 적설이 예상된다. 반면 강원 동해안 쪽은 적설량이 1∼5㎝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충청 5∼15㎝(최대 20㎝ 이상) △전북 동부 및 강원 내륙 10∼20㎝(최대 30㎝ 이상) △광주·전남(동부남해안 제외) 및 전북 서부 5∼10㎝(최대 15㎝ 이상) △전남 동부 및 남해안 1∼5㎝로 예상된다. 영남의 경우 경남 서부 내륙, 그리고 경북 북부 내륙 및 북동 산지에 3∼10㎝(최대 15㎝ 이상)가 전망된다. 대구와 경북 남서 내륙, 울릉도·독도에 3∼8㎝, 경남내륙(서부내륙 제외)·경북동해안·경북중남부내륙에 1∼5㎝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제주는 산지에 10∼20㎝(최대 30㎝ 이상), 제주 중산간에 3∼10㎝, 제주 해안에 1∼5㎝ 적설이 예보됐다. 기상청은 적설량이 많아 '대설경보'가 발령될 곳도 예보했다. 기상청은 27일 새벽과 오후 사이, 28일 새벽과 오후 사이 두 차례 강한 눈이 쏟아질 것으로 봤다. 27일에는 시간당 3∼5㎝, 일부 지역은 시간당 5㎝ 넘게 폭설이 내릴 수 있겠다. 27일 저기압이 지난 뒤 바로 대륙고기압이 확장돼 북서풍과 함께 한파가 오면 귀성·귀경길이 빙판으로 변할 것으로 우려된다.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눈이 내린 뒤 녹지 않고 땅 위에 그대로 쌓일 수 있는 상황이 전개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2025-01-26 14: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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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 기념 새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1995년 2월 14일 설립되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새로운 슬로건 ‘THE CULTURE, THE FUTURE’를 발표하며 K팝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다졌다. 10일 공개된 이 슬로건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 30주년 기념 필름과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THE CULTURE, THE FUTURE’는 SM이 지난 30년간 쌓아온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창출하고 K팝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는 과거 30년을 넘어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를 통해 대중의 일상과 추억 속에 함께하겠다는 SM의 정체성을 명확히 보여주는 메시지다. 이 슬로건은 향후 발매될 30주년 기념 앨범 ‘2025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와 ‘SMTOWN LIVE 2025’ 공연명 및 CI 등 다양한 30주년 기념 프로젝트 전반에 걸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SM의 핵심 가치를 담은 중요한 요소로서 더욱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30주년 기념 필름 ‘THE FUTURE’는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신입사원, 디자이너, 임산부, 음악가를 꿈꾸는 학생, 취업 준비생, 운동선수, 연습생 등이 SM의 음악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설렘 가득한 순간들을 여러 에피소드를 통해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THE CULTURE’ 영상에 이어 이번 영상 역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으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SMTOWN 공식 SNS 채널에는 ‘Our Dream’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이 이미지는 SM의 상징 중 하나인 하늘색 구름을 배경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NCT WISH, 루카스, 나이비스 등 총 65명의 아티스트가 새 슬로건과 함께 자리하여 SM의 막강한 IP 파워를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SM은 30주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웹사이트(30th.smtown.com)를 오픈했다. 이 웹사이트에서는 65명 아티스트의 개인 초상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웹캠 기능을 통해 아티스트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SM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페이지들이 추가될 예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높은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SM은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1~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 콘서트를 개최한다.
2025-01-10 10: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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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의 또다른 위험 '습설'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27일 서울·수도권을 중심으로 첫눈이 내렸다. 반가웠어야 할 첫눈이 폭설로 그 모습을 드러내며 기상 관측을 시작한 1907년 이래 117년 만에 11월 최고 기록을 세웠다. 이틀간 이어진 폭설의 원인은 기후변화로 분석되고 있다. 북극 지역의 이상 고온이 이어진 여파로 한반다 상층 대기 기류에 더운 기류가 장기간 머물다 갑자기 서해로 찬 바람이 내려와 눈이 형성되는데 이상현상이 생겼다는 것이다. 지난달 서해 해수면 온도는 온난화 영향으로 평년보다 섭씨 1∼3℃도 높아진 상태였고 찬 공기가 내려오며 따뜻한 바다에서 발생한 많은 수증기를 머금어 거대한 습설 구름대가 형성됐다. 물기를 가득 머금은 첫눈은 일반 눈보다 2배 이상 무거운 습설이 돼 인해 붕괴 사고와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충북 음성군 삼성면 간이창고 잔해에서 집주인 70대 남성이 발견돼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무너진 간이창고는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졌으며 20㎝가량 눈이 쌓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루 앞서 28일에는 경기 안성시 서운면의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 캐노피가 무너져 그 아래 보행로를 지나던 70대 직원이 깔려 숨졌다. 이밖에도 소방청에는 각지에서 비닐하우스나 농수산물도매시장, 축사 등 지붕이 습설 탓에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줄을 이었다. 이러한 사고들은 겉으로는 가벼워 보이지만 건축물이 붕괴하는 정도의 무게를 가진 습설의 특성 때문에 발생했다. 기온이 비교적 높거나 대기 중 수증기가 많을 때 내리는 습설의 눈 결정은 단순한 육각형 모양으로 수증기를 잘 포집할 수 있어 건설(마른 눈)보다 2배 이상 무겁다. 한 겨울 건조한 날씨에 형성되는 건설은 복잡한 표창 모양의 결정으로, 수증기가 잘 붙지 않는 특성이 있다. 기상청은 강수량 대비 적설량을 뜻하는 ‘수상당량비’를 기준 삼아 습설과 건설, 무거운 눈과 가벼운 눈으로 구분한다. 예를 들어 1㎜ 강수로 눈이 1㎝ 적설되면 수상당량비가 10이 된다. 수상당량비가 ‘10∼20’이면 ‘보통의 눈’, 10보다 작으면 ‘습설로 무거운 눈’, 20보다 크면 ‘건설로 가벼운 눈’으로 분류된다. 기상청이 지난 6일 공개한 월간 '2024년 11월 기후정보'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온은 9.7℃로 평년(7.6℃)보다 2.1℃ 높아, 역대 3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근해의 11월 평균 해수면 온도는 19.6℃로 최근 10년(17.3℃)보다 2.3℃ 높았다. 해역별로 보면 서해, 남해, 동해가 각각 17.8℃, 20.1℃, 19.9℃로 최근 10년 평균(15.3℃, 17.9℃, 17.7℃)보다 2.5℃, 2.2℃, 2.2℃씩 높았다. 관측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였던 올해 전 세계적으로도 11월 평균기온은 약 13.8℃로 평년 대비 약 0.5℃ 높았다. 반면 전 세계적으로 11월 평균강수량은 약 79.8㎜였으며 평년 대비 약 3.8㎜ 적었다. 그렇지만 평년 대비 높은 지역은 우리나라가 포함된 동아시아 북부와 호주, 남아메리카 북서부, 인도네시아 부근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우리나라가 해수면 온도는 여느 해보다 높지만 평균 강수량은 다른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나 올 겨울 습설이 여느 때보다 더 잦을 것으로 예상하며 습설에 따른 시설물 붕괴 예방을 위해 시설물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4-12-10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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