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건
-
-
광주 AI데이터센터,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로 부각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그래픽처리장치(GPU) 품귀현상이 전세계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인공지능 기업과 기관에 광주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가 단비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엔비디아 최신 GPU 'H100'을 탑재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적극 지원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NHN클라우드 또한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국내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총연산 능력 88.5페타플롭스(PF·1초당 1천조번 연산 처리), 저장 용량 107페타바이트(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엔비디아 H100', '엔비디아 A100', '그래프코어 BOW' 등 고성능 AI 가속기를 제공해 짧은 시간 내에 방대한 데이터의 데이터 처리를 지원한다. 현재 국내 인공지능 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742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전체 가속기의 3분의 2를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H100'으로 구성했다. 'H100'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아시아 최초이며, 이는 광주시의 인공지능산업 육성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후 2년간의 건축 및 데이터센터 구축을 거쳐 지난 4월 시범 운영에 들어갔고, 지난달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폭발적인 GPU 수요에 대한 해결책으로 광주시는 오는 7월부터 대형 AI 모델과 생성형 AI 개발 등을 본격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H100'으로만 구성된 20페타플롭스(PF) 규모의 초고성능 컴퓨팅 지원(HPC) 서비스를 갖춰 초거대 AI 맞춤형 대형 과제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엔비디아 최신 GPU 'H100'을 탑재한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적극 지원하며 '인공지능 중심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NHN클라우드 또한 '엔비디아 H100' 탑재 국가 AI 데이터센터 정식 운영을 시작하며 국내 AI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단순히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관련 기업 유치 및 투자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광주시는 데이터센터 개설 이후 인공지능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늘어나고 있으며, 투자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김용승 광주시 인공지능산업실장은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광주를 인공지능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데이터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인공지능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의 적극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발전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12 12:36:14
-
GPU, 인공지능 시대의 핵심 기술...현재와 미래를 엿보다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몇 년간 GPU(Graphics Processing Unit)는 그래픽 처리의 영역을 넘어서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CPU(Central Processing Unit)와 함께 최고의 프로세서로 손꼽히고 있다. 이는 GPU의 뛰어난 병렬 처리 능력과 높은 효율성에 기인한다. 특히, GPU는 그래픽 처리의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게임 산업을 이끌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GPU는 그래픽 처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어 왔다. 이는 GPU의 높은 병렬 처리 능력이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자율 주행 자동차, 의료 영상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기 때문이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GPU가 머신 러닝 알고리즘의 핵심 요소로 인정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많은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가 탄생하고 있다. 현재 GPU 기업들은 그래픽 처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과 같은 고품질 그래픽 기술을 개발해 현실과 같은 그래픽스를 구현하고 있다. 또한 GPU는 데이터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분야에서 빠른 속도와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고 기존 산업을 혁신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엔비디아(NVIDIA)를 중심으로 하는 GPU 기업들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그래픽 처리 능력과 머신 러닝 알고리즘 실행을 위한 AI 가속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개인용컴퓨터(PC)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AMD와 인텔(Intel)과 같은 기업들도 GPU 기술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그러나 GPU 산업은 여전히 많은 도전과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들은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적 경쟁과 자금적 제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레이트레이싱 기술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세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전 세계 GPU 산업의 현황과 전망...미국, 유럽, 중국, 한국 사례 분석 미국은 GPU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엔비디아는 뛰어난 그래픽 처리 능력과 머신 러닝 알고리즘 실행을 위한 AI 가속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 및 PC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자율 주행 자동차와 같은 새로운 시장에도 진출하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주력 제품인 그래픽카드는 레이 트레이싱과 같은 고품질 그래픽 기술을 통해 현실과 같은 그래픽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그래픽 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산업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유럽은 새로운 기술과 벤처 기업의 발전이 돋보이는 지역 중 하나다. 특히 RISC-V CPU 기술을 중심으로 한 독일의 코다십(Codasip)과 영국의 그래프코어(Graphcore)는 GPU 산업에서 기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기업은 높은 성능을 가진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AI 반도체를 개발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유럽의 벤처 기업들은 정부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GPU 기술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상하이 루바타 코어엑스(Luvatar CoreX)와 메타엑스(MetaX)를 비롯한 다양한 GPU 기업들이 자국 기술을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용 고성능 GPU를 개발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또한 중국은 7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GPGPU(병렬컴퓨팅) 반도체 칩을 개발하여 중국 내 GPU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중국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한국은 GPU 산업에서 기술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GPU 전문 팹리스 기술을 가진 실리콘아츠와 같은 기업들과 AI 반도체를 주력으로 하는 퓨리오사 AI, 리벨리온, 딥엑스, 디퍼아이 등이 있다. 이들 기업들은 레이트레이싱을 비롯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 국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정부는 GPU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 기업들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국내 기업들은 아직 해외 기업들과의 기술적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 광주에 위치한 국가 AI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2.0 시대를 선도 NHN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에서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과 운영 사업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에 국가 AI데이터센터 조성에 돌입했다. 2년여간 건설 과정을 거쳐 올 4월 데이터센터 건물 사용 승인 후 인프라, 장비 설치와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작년 10월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NHN클라우드는 국가 AI 데이터센터에서 초고성능 GPU의 무중단 운영을 위해 전력 공급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서버 랙(Rack, 서버-통신장비 등 시스템 구성 장비를 보관하는 틀) 당 전력밀도 15kw를 도입해 AI 특화 데이터센터로서 GPU 서버가 안정적으로 동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국내 데이터센터의 평균 전력밀도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NHN클라우드의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PF, 저장 용량 107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NHN클라우드는 판교 데이터센터(NCC1)를 10년 이상 운영하며 얻은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데이터센터 운영 경험을 녹여 국가 AI 데이터센터에 고밀도전력, 효율적 소비 전력 설비를 구축했다. 먼저 초고성능 GPU의 무중단 운영을 위해 전력 공급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전력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 외부의 자연 바람을 이용한 기기 냉각 시스템을 도입하고, 공기 흐름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내부 건축으로 기기 냉각에 쓰이는 에너지를 절감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의 2.0 전략의 핵심 부분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 인프라 시장에서의 성과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NHN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AI 2.0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글로벌 수준의 초(超)고사양을 자랑한다. NHN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노하우를 쌓은 데다가, 이번 프로젝트에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투입했다. 결과적으로 이 데이터센터는 초고성능 GPU와 효율적인 소비 전력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NHN클라우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유럽 CSP 지코어(GCore)의 정현용 지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며 NHN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러한 협력을 통해 NHN클라우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AI 인프라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개발부터 운영, 서비스 제공까지 ‘AI 생명 주기’ 전방위에서 영향력을 펼치며 AI 인프라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며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2.0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AI 인프라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3-26 05:00:00
-
AI 2.0 시대를 이끌 '초고성능 인프라' 중심 NHN클라우드 2.0 전략 발표
[이코노믹데일리] 엔에이치엔 클라우드(NHN Cloud, 대표 김동훈, 이하 NHN클라우드)가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X(AI Transformation, AI 전환)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했다. NHN클라우드는 지난 21일 광주에서 'NHN클라우드 2.0 전략'을 발표하며 초고성능 인프라를 중심으로 AI 전환(AX) 패러다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전략은 LLM(대규모 언어 모델) 등 초고성능 AI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AI 인프라 중심의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으로, NHN클라우드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한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의 핵심 키워드는 '초고성능 인프라'와 'AI 전환'의 융합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오픈스택 기술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클라우드 네이티브'의 중요성을 강조해왔다"라고 강조하며 "2.0 전략은 기존 공공·금융·게임 영역의 '버티컬 서비스 역량'과 '클라우드 네이티브'를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중심 초고성능 인프라 서비스를 융합하는 것이 2.0 전략의 핵심이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4월 1일로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NHN클라우드는 공공 시장과 금융을 비롯한 민간 시장에서 사업적 성과를 거뒀다. 200여 개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320여 개의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500개 이상의 파트너와 함께 제공하며 57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NHN클라우드는 출범 2주년을 맞이하여 공공, 금융, 민간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0여 개 클라우드 서비스와 320여 개 마켓플레이스 상품을 제공하며 5,700여 고객사를 확보했다. 특히, 공공부문 행정망 최초 연동, 온나라 시스템 구현 등 클라우드 기술을 공공 영역에 활용하는 선도 사업을 수행했으며, 금융권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시작하는 등 기술 및 사업 성과를 거뒀다. 또한 공공부문 행정망 최초 연동, 온나라 시스템 구현 등 클라우드 기술을 최초로 공공영역에 활용하는 선도 사업을 수행했다. 지난해 공공에서 진행된 네이티브 전환 사업 총 6개 중 4개 사업을 수주했다. 금융권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의 클라우드로 전환 사업을 시작하고 규제/규정 준수를 갖춘 '금융 랜딩존'을 출시했다. 민간시장에서도 '프라이빗 클라우드' 사업 다수 확보 등 기술 및 사업 성과를 거뒀다. ◆ 국내 최대 수준의 ‘멀티 AI GPU팜’ 구축, AI 얼라이언스 확대 NHN클라우드는 국내 최대 수준의 ‘멀티 AI GPU 팜’을 기반으로 AX 패러다임을 이끌어내겠다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은 딥러닝 중심의 기존 AI 시장이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AI 2.0시대를 새롭게 맞이하면서 본격화 됐다. 국가AI데이터센터를 포함한 NHN클라우드의 자사 데이터센터(판교 데이터센터 NCC1 등)에 엔비디아(NVIDIA) 기반 77.3PF, 그래프코어(GRAPHCORE) 기반 11.2PF, 사피온(SAPEON) 기반 11PF까지 총 99.5PF에 달하는 AI GPU 팜을 구축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AI 인프라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국내 데이터센터 평균 전력밀도의 3배 수준인 서버 랙당 15kw 전력밀도를 도입하여 안정적인 GPU 서버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외부 자연 바람을 이용한 기기 냉각 시스템과 공기 흐름 최적화 설계를 통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네이버클라우드, 솔트룩스 등 다양한 AI 기술 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파트너 기업과의 기술 공유 및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AI 특화 데이터센터 △'멀티 AI GPU 팜' △자체 개발 AI 플랫폼 'AI 이지메이커(AI EasyMaker)' 등 강력한 인프라 역량과 서비스 역량을 결합하여 풀스택 AI CSP로 진화한다. 이를 통해 고객은 NHN클라우드의 솔루션의 AI 서비스 개발부터 운영, 상용화까지 전 과정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 ‘국가 AI 데이터센터’… NHN클라우드 성장 도약의 중심 축 작년 11월 정식 운영을 시작한 광주 '국가 AI 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 2.0 전략의 핵심 축으로 작동한다. 국가AI데이터센터는 NHN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광주광역시가 추진하는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 사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서 광주광역시 첨단3지구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집적단지 내 구축한 데이터센터로 컴퓨팅 연산능력 88.5PF, 저장 용량 107PB 규모의 초고성능 인프라를 제공하며, 470여 곳의 기업/기관이 데이터센터를 이용하고 있다.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에 AI 연구개발을 지원할 수 있는 컴퓨팅 연산능력 88.5PF, 저장 용량 107PB 규모의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 상위권 수준 초고사양 데이터센터라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NHN클라우드는 유럽 CSP 지코어와 AI 인프라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지코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기술력을 활용하여 해외 고객에게도 NHN클라우드의 AI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NHN클라우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인프라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클라우드 김동훈 대표는 "NHN클라우드는 강력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AI 2.0 시대에 적극 대응하며 AI 인프라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NHN클라우드는 끊임없는 기술 혁신과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 전문가들은 NHN클라우드 2.0 전략이 AI 2.0 시대에 대한 NHN클라우드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멀티 AI GPU 팜' 구축과 '국가 AI 데이터센터' 운영은 NHN클라우드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NHN클라우드 2.0 전략은 AI 2.0 시대에 대한 NHN클라우드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는 전략이다. NHN클라우드는 이번 전략을 통해 AI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적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며, AI 기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5 09: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