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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 30주년 맞아 전방위적 이벤트 진행 및 신작 라인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이 창립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기념 행사와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장수 인기 게임들의 특별 이벤트부터 기대작 신작 공개까지 넥슨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30년 게임 개발의 역사를 되새기고 있다. '메이플스토리M', '마비노기 영웅전', '클로저스',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주요 게임들에서 진행되는 릴레이 이벤트는 물론 신작 'MOBA 배틀로얄' 게임 '슈퍼바이브'의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 등록 시작 등 게임 팬들의 관심을 끌 만한 소식들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 이번 30주년 행사는 넥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아우르는 종합 선물 세트와도 같은 모습이다. ◆ 메이플스토리M, 넥슨 대표 게임들과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넥슨의 대표 모바일 게임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10월 30일까지 넥슨의 인기 게임들과 컬래버레이션한 5종의 미니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바람의나라', '마비노기', '던전앤파이터', '테일즈위버', '크레이지 아케이드' 등 넥슨의 대표 게임들을 테마로 한 미니게임들을 즐기며 특별 아이템과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바람의나라' 컬래버 미니게임 '왈숙네 주막 시계대장'에서는 식혜를 마시며 '털보' NPC의 '배고픔 게이지'를 채우는 재미있는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는 '바람의나라 코디 세트', '바람의나라 레트로 대미지 스킨 (유닛)' 등 특별 아이템이 제공된다. '마비노기'의 인기 NPC '퍼거스'의 망치를 강화하는 '도전! 퍼거스의 스타캐치' 미니게임에서는 누적 점수에 따라 '마비노기 코디 상자', '퍼거스 헤어 성형 상자 (남)' 등의 보상을 얻을 수 있다. ◆ 마비노기 영웅전, 넥슨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 '마비노기 영웅전'에서는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테일즈위버'와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핑크빈, 왈숙, 젤리삐, 뀨렘린 Let's go!'를 11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통해 '30주년 코인'을 모아 특별 아이템들을 교환할 수 있다. 기사단, 결사대 등 정해진 전투를 완료하고 얻은 코인으로 다른 게임 캐릭터의 형상을 채우면 '오브젝트: 메이플 튜브 매트'와 '테일즈위버 문양 선택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접속 일수에 따라 '포장된 모험친구 핑크빈', '와드네의 결정 상자' 등 아이템을 제공하는 출석 체크 이벤트와 주 1회 참여 가능한 꽝 없는 복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복권 이벤트를 통해 '스페셜 아바타 선택 상자'나 실제 치킨, 햄버거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어 게임 내외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 클로저스와 데이브 더 다이버, 창의적인 30주년 기념 이벤트 '클로저스'에서는 10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글자 수집 이벤트'를 진행한다. 피로도 10 이상 던전 클리어 시 획득 가능한 '글자 수집 상자'와 '숫자 수집 상자'를 개봉하여 알파벳(A-Z) 또는 숫자(0-9) 스티커를 수집할 수 있다. 이 스티커들로 특정 단어를 완성하면 'SS 확정 D 컴포넌트 : 기어', '오메가 이퀄라이저(Lv.93~100)', '강화기 백신' 등 고가치 소모품을 얻을 수 있어 게임 플레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데이브 더 다이버'에서는 10월 31일까지 30주년 기념 '보트 페인팅'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30주년 이벤트 페이지 내 프로모션 코드를 게임 속 상담원을 통해 입력하면, '카트라이더', '메이플스토리', '바람의나라',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인기 게임 캐릭터들이 포함된 특별 보트 페인팅을 얻을 수 있다. 이는 게임 내에서 넥슨의 다양한 IP를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슈퍼바이브, MOBA 배틀로얄 장르의 새로운 도전 넥슨은 30주년을 맞아 신작 게임들의 소식도 함께 전했다. MOBA 배틀로얄 장르의 신작 PC 게임 '슈퍼바이브'의 오픈 베타 테스트 사전 등록이 시작되었다. 사전 등록 참여자들에게는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 등 특별 치장 아이템이 제공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국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게임의 핵심 시스템을 경험해볼 수 있어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넥슨은 '슈퍼바이브'의 출시를 기념하여 스트리트 카 컬처 기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Peaches.)'와의 협업 상품을 선보이는 'SUPERVIVE 런칭 카운트 다운 드로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게임 IP를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마케팅으로 게임 산업과 패션 산업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 블루 아카이브, 3주년 맞아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인기 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는 출시 3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했다. 사전 등록 이벤트를 통해 '청휘석' 1000개를 지급하며 10월 18일에는 특별 생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10월과 11월에 걸친 풍성한 업데이트 로드맵도 공개되었다. '방과후 디저트부' 학생들의 밴드 결성 이야기를 담은 신규 이벤트 스토리와 웹 리듬게임 등이 추가될 예정이며, '요시미(밴드)', '모모이(메이드)' 등 새로운 캐릭터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이용자 참여형 이벤트인 '히후미의 페로로님 원데이 클래스' 드로잉 콘테스트도 준비되어 있어 팬들의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 기존 게임의 새로운 도전으로 IP 가치 확장 넥슨의 장수 FPS 게임 '서든어택'은 면도기 브랜드 '도루코'와의 이색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게임 내 특별 이벤트와 함께 실제 제품 판매도 진행한다. 24일까지 진행되는 '털밀어택' 점령전 콘텐츠에서는 '도루코인'을 모아 '도루코 면도기(30일)', '도루코 쉐이빙 폼(영구제)' 등의 게임 내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서든어택' 콘셉트로 해석한 3D 모션 시스템 면도기 세트를 '도루코' 네이버 직영몰에서 한정 판매하고 전국 편의점에서 '서든어택' 컬래버 휴대용 면도기를 선보이는 등 게임 IP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게임의 영향력이 현실 제품으로까지 확장되는 흥미로운 사례로 게임 IP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 넥슨 30년 게임 개발의 결실, 그리고 새로운 도전 넥슨은 이번 30주년 기념 이벤트를 통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게임들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새로운 도전을 통해 게임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아우르는 넥슨의 게임들은 각각의 특성을 살린 이벤트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이는 넥슨이 30년 동안 쌓아온 게임 개발 노하우와 팬 서비스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기존 게임들과 신작들을 연계한 크로스 프로모션, 실제 제품과의 콜라보레이션 등 창의적인 마케팅 전략은 게임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넥슨은 이를 통해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것을 넘어 게임 IP를 중심으로 한 문화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향후 넥슨이 30주년을 기점으로 어떤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이어갈지 그리고 이를 통해 한국 게임 산업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4-10-10 18: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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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 '로컬100' 캠페인 위해 동해시 방문
[이코노믹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로컬100 보러 로컬로(이하 로컬로)’ 여섯 번째 캠페인 참여를 위해 7일 동해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로컬100 기차여행 밀양편'에 이어 두 번째로 코레일과 동해시가 함께 출시한 '로컬100 기차여행 동해·강릉 1박 2일' 프로그램을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여행에는 문화·관광·예술·미디어·소통 등 문체부 업무 분야별 청년 직원들과 필리핀, 타지키스탄, 헝가리 국적의 코리아넷 명예기자단(3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의 문화 현장에서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동해시의 다양한 명소를 탐방했다. 유인촌 장관과 투어단은 먼저 동해시의 ‘로컬100’ 명소 중 하나인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했다. 무릉별유천지는 1968년부터 석회석을 캐내던 무릉3지구로, 현재는 스카이글라이더, 오프라인 루지, 알파인코스터, 롤러코스터형 집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 시설과 에메랄드빛 호수 두 곳을 갖춘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이곳에서는 8일부터 23일까지 '제2회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열린다. 이어 유 장관은 무릉별유천지 명칭의 유래가 된 무릉계곡과 국가무형유산인 ‘수륙재’로 유명한 삼화사도 방문했다. 무릉계곡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명소로, 호암소, 용추폭포, 무릉반석 등을 품고 있는 동해시의 여름철 피서지다. 또한, 도째비골스카이밸리도 함께 둘러보며 동해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탐방했다. 이번 기차여행은 청량리역에서 출발해 동해·강릉을 거쳐 다시 청량리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여행 코스는 무릉별유천지, 북평5일장, 무릉계곡, 도째비골스카이밸리, 천곡동굴 등 동해시 명소와 강릉단오제, 안목 커피거리 등 강릉시의 대표적인 볼거리들을 포함하고 있다. 유인촌 장관은 "이번 여행은 참신한 아이디어로 가득 찬 문체부 청년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문화 현장을 찾아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로컬로'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매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07 16: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