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7 목요일
흐림
서울 21˚C
흐림
부산 17˚C
흐림
대구 22˚C
흐림
인천 21˚C
맑음
광주 24˚C
흐림
대전 24˚C
흐림
울산 20˚C
흐림
강릉 23˚C
맑음
제주 25˚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롯데면세점, 다이궁 대신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흑자 전환 노려
[이코노믹데일리] 롯데면세점이 시장 정상화를 위해 외국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3월에만 5000여명의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달 초 대만 암웨이그룹 임직원 1000여 명이 방한해 롯데면세점에서 쇼핑을 즐겼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0% 비중이던 해외 단체 관광객 비중을 올해 40%까지 늘리고, 다이궁(중국인 보따리상)과의 거래를 중단해 수익성을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이궁과의 거래는 팔면 팔수록 손해였으나 단체 관광은 수수료율이 훨씬 낮아 고마운 손님"이라며 "올해부터 다이궁이 줄면서 일반인 단체 관광객을 유치할 여력이 생겼고, 그만큼 매출이나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콘텐츠를 활용해 일본과 중국 현지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하고, 해외 유명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면세점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3월 말에는 중국 화장품 기업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800여명이 명동본점에 방문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월 마케팅 부문을 신설하고, 단체 관광객, 개별 관광객, VIP 고객 등 고객 세분화 타겟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일반 단체 관광객을 포함한 MICE 행사 및 인센티브 단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해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겠다는 전략이다.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45년간 쌓아온 면세점 본업의 경쟁력을 앞세워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면세점 쇼핑을 통한 여행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 다양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통해 면세점 시장의 정상화와 건강한 유통 관광 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면세점협회는 김동하 롯데면세점 대표를 제10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 김동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면세산업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소비심리 위축, 고환율 등 복합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생존을 위한 대응과 산업 체질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7 10:44:49
정원주 주건협 회장 "PF 긴급지원·대출 총량제 즉시 폐지 절실"
[이코노믹데일리] 정원주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 회장은 30일 주택 건설 산업 정상화를 위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긴급 지원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호소했다. 정 회장은 이날 공개한 내년도 신년사에서 "주택 건설 산업이 정상화하도록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부동산 PF 정상화를 위한 긴급 지원 등 실효성 있는 주택사업자 유동성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중동 전쟁 등에 따른 글로벌경제 불확실성, 대통령 탄핵 정국에 따른 국내 경제 우려, 원자재 가격상승 등을 언급하면서 "주택경기 전망이 희망찬 청사진만은 아니므로 2025년을 맞는 마음이 마냥 기쁘지만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부동산 PF 지원책으로는 자기자본비율 위험가중치 차등 적용, 상호금융권의 충당금 규제 유예 등을 짚었다. 이와 함께 빌라 등 비아파트 시장 정상화 대책과 민간 건설 임대 주택 공급 활성화 방안이 마련되고 기부채납 부담도 경감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정 회장은 부동산 수요 진작책과 관련해서는 "대출 중단을 초래하는 대출 총량제 즉시 폐지, 주거 지원 계층과 국민주택규모 이하 주택에 대한 대출 우대금리 적용 등의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미분양 주택을 사는 사람에 대해 취득세를 50% 깎아주고 양도세는 5년간 감면해주는 방안도 함께 제안했다. 정 회장은 내년 계획으로는 "'해외주택사업 개척단' 운영 등 회원사의 해외주택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과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2024-12-30 14:51:2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마비노기'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굿즈에 담아 현실로
2
[안서희 제약바이오] SK플라즈마, 인니 혈액제제 CMO 본격화…첫 혈장 국내 도입 외
3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지상도로까지 파손
4
예측불허 관세 정책에도 웃는 LG엔솔·SK온과 적신호 켜진 삼성SDI
5
동원F&B, 상폐 후 동원산업 완전 자회사로…'글로벌 식품 사업군' 출범
6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 침하…당국 현장 통제
7
미국 현지 선투자 효과 받나... SK온·LG엔솔 미 현지 협업 기대감 상승
8
삼성디스플레이, 애플 폴더블 OLED 공급한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키움증권의 전산장애, 신뢰 추락 막으려면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