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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국내 최초 美 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이코노믹데일리] DB손해보험이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의 발행 주식 100%를 16억5000만 달러(약 2조30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DB손보의 자체 보유자금으로 집행된다. 포테그라는 지난 1978년 설립된 글로벌 보험 그룹으로 특화보험, 신용·보증보험 등 보험 관련 서비스 사업을 운영한다. 지난해 연간 보험료 규모는 약 30억7000만 달러(약 4조4000억원), 순이익 1억4000만 달러(약 2000억원)을 기록했다. DB손보는 이번 인수를 통해 세계 최대 손해보험 시장인 미국과 유럽에 진입해 글로벌 성장을 위한 사업 플랫폼을 확보하고 글로벌 보증보험 시장 공략, 국가·보종 차원의 리스크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DB손보 관계자는 "포테그라의 전문성과 DB손보의 글로벌 네트워크 자본력을 결합해 고객 가치와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주주가치 제고, 국가 경제 기여라는 두 가지 목표를 함께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7:09:59
KDB생명, 제3보험 강화 추진...미래 성장 동력 마련 나서 外
[이코노믹데일리] KDB생명, 제3보험 강화 추진...미래 성장 동력 마련 나서 KDB생명이 급변하는 보험 환경에 맞춰 제3보험 상품 판매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개편하고 상품 수익성 개선을 위한 구조적 관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보험업계는 △인구 고령화 △건강관리 수요 증가 △의료기술 발달 등으로 제3보험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KDB생명은 시장 대응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 출시를 위한 로드맵을 구축했다. 지난 2분기부터 제3보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영역별 현황 분석·부서별 역할 세분화·단계적 추진 일정 수립 등을 진행했으며 상품 설계 단계부터 판매 이후 성과 분석까지 전 주기에 걸친 관리 체계를 만들었다. KDB생명은 핵심 영업 채널 및 고객 중심 활동에 선택과 집중 전략을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제3보험을 주력 상품으로 삼아 건전성·수익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조직 로열티 제고 프로그램을 운영해 설계사들의 성과·영업 동기도 향상시킬 예정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제3보험 판매 전략은 단기적인 실적 개선을 넘어 시장 변화에 흔들리지 않는 영업 기본 체력을 만드는데 중점을 뒀다"며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제3보험 물량을 확보하고 수익성 있는 성장 구조를 정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개발원,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보험 산업 발전 위한 MOU 체결 보험개발원이 몽골 의무보험협회와 양국의 보험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험개발원은 몽골 내 전 의무보험 통합 정보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며 몽골 의무보혐협회는 몽골 보험 산업의 최신 동향 및 정보를 보험개발원에 공유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보험개발원이 국내 의무보험 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기술을 전수하고 보험 빅데이터를 인공지능(AI)과 연결해 몽골 보험 산업의 데이터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허창언 보험개발원 원장은 "몽골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는 한국 보험 산업의 위상 및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지속하며 글로벌 보험 리더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 6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신한라이프가 자사의 '지정환율설정 연금지급특약'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외화 연금 상품에서 연금 수령 전에 고객이 기준점 지정 환율을 직접 설정하고 연금 수령 시점의 환율에 따라 연금 수령·거치의 자동 결정 기능을 제공한다. 연급지급일의 환율이 지정환율 이상이면 환율에 따라 원화로 연금을 지급하며 지정환율 미만일 시에는 달러로 거치한다. 이후 연금 지급일에 지정환율 충족 시 거치 기간에 따른 이자와 함께 연금을 제공한다. 신한라이프는 다음달 1일부터 판매되는 '(무)신한SOL메이트달러연금보험'에 위 특약을 탑재해 환리스크에 능동적으로 대응 가능한 달러연금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금융시장 상황과 환율 변동에 맞춰 이번 특약을 활용해 고객의 노후 자산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8-21 18:00:07
카카오페이손보, 글로벌 보험 시상식서 동상 수상…"카톡 기반 혁신" 인정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페이손보는 글로벌 금융·보험 협력 플랫폼 Qorus와 IT 서비스 기업 NTT DATA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보험 혁신 어워드(Innovation in Insurance Awards)'에서 보험 기술 혁신(인슈어테크)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보험 산업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된 권위 있는 글로벌 어워드로 매년 미래를 이끄는 보험 혁신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있다. 올해에는 49개국에서 272개 혁신 프로젝트가 출품됐으며, 글로벌 보험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독창성 △가시적 성과 △확장 가능성 △성숙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카카오페이손보가 수상한 배경은 사용자 일상과 밀접한 생활형 보험 상품을 카카오톡 기반으로 간편하게 제공해 보험 진입 장벽을 크게 낮춘 점이 높이 평가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 구조가 주목받았다. 별도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카카오톡 내에서 보험 검색부터 가입, 보험금 청구, 상담까지 모든 과정이 가능한 '원스톱 보험 이용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맞춤형 보상 설계, 간편한 가입 및 청구 프로세스 등도 혁신성을 인정받은 요소들이다. 복잡하고 어려웠던 기존 보험 서비스와 달리 일반 사용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보험 생태계를 구축한 것이 글로벌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수상은 카카오페이손보가 지난해 두 건의 글로벌 보험상에 이어 기록한 세 번째 국제 수상이다. 지난 2023년 11월 아시아 보험산업대상에서 '올해의 디지털 보험사'로 선정된 데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글로벌 보험 전문 매체 'Insurance Business'가 선정한 '올해의 5성 보험 혁신 기업'에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이름을 올렸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보 대표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 보험 혁신 선도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 보험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8 15: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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