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2 토요일
맑음
서울 20˚C
맑음
부산 16˚C
맑음
대구 18˚C
맑음
인천 20˚C
흐림
광주 19˚C
흐림
대전 22˚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20˚C
흐림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글로벌 전문가'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미래에셋증권, 정기 주주총회 실시…김미섭·허선호 연임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빌딩에서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재선임안 등을 결의한 제56기 주주총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사내·외이사 선임, 재무제표 및 이익배당 등을 의결했다. 먼저 사내이사로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부회장), 전경남 사장을 재선임했다. 이사회 의장에는 독립성을 강화하고자 송재용 사외이사가, 사외이사에는 이젬마, 석준희 이사가 재선임됐다. 또 사외이사로 기획재정부와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근무한 글로벌 전문가 문홍성 사외이사가 신규 선임됐다. 감사위원회는 이 이사, 송이사, 문 이사로 구성됐다. 추가로 지난해 회계연도 재무제표와 이익배당도 승인했다. 배당은 총 1467억원 규모로 △보통주당 250원 △1우선주 275원 △2우선주 250원로 확정됐고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2203억원으로 결정됐다. 이로써 주주환원총액은 3670억원, 총 주주환원율을 약 40%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장기적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것"이라며 "모든 임직원들이 Permanent Innovator라는 미래에셋 DNA를 갖고 고객을 최우선으로 삼는 자본시장 파트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7 13:25:18
KT, '한국적 AI'와 'KT SPC' 상용화로 AICT 기간사업자 도약
[이코노믹데일리] KT가 ‘한국적 AI’와 ‘KT SPC(Secure Public Cloud)’를 올해 2분기 중 상용화하며 AICT(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간사업자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KT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AX(Accelerated Transformation) 사업 전략을 발표하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AI와 클라우드 서비스로 디지털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영섭 대표는 “KT가 올해 대한민국 AX 가속화를 주도하는 액셀러레이터로 자리매김하겠다”며 “한국적 AI와 KT SPC를 상용화하고 다양한 산업의 AX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과 자원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KT는 한국의 사회·역사·문화적 특수성을 반영한 ‘한국적 AI’를 개발해 올해 2분기 중 상용화할 예정이다. ‘한국적 AI’는 단순한 한국어 처리를 넘어 한국의 정신·방식·지식을 깊이 이해하고 국내 제도와 규제에 부합하는 안전한 AI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KT는 자체 개발한 AI 모델 ‘믿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SOTA, State-of-the-Art)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KT는 높은 보안성과 자주성, 대규모 확장성을 갖춘 ‘KT SPC’를 출시한다. 이 클라우드 서비스는 국내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글로벌 퍼블릭 클라우드와 동일한 사용 환경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KT는 사내 IT 시스템에 KT SPC를 먼저 적용해 참고 모델을 만들고 이를 외부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KT는 AX 사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올해 1분기 중 ‘AX 딜리버리 전문센터’를 신설한다. 이 센터는 KT 내부 인재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글로벌 전문가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되며 고객 맞춤형 AX 사업 개발과 프로젝트 이행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KT는 임직원들의 업무 환경을 AI로 최적화하고 있다. 직원들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AI 에이전트를 개발해 활용 중이다. 이를 통해 조직 전체의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AX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KT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한국적 AI’와 ‘KT SPC’를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의 협업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1분기부터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AX 전략 펀드를 운영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AX 솔루션을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섭 대표는 “올해 KT의 화두는 AICT 기업으로의 완전한 전환”이라며 “회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해 혁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0:00:21
송치형 두나무 회장 '블록체인, 이제 일상 속으로…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 아니다'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 송치형 회장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업비트 D 컨퍼런스(UDC) 2024’에서 "블록체인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기술이 아니다"라며 "현실 속에서 다양한 형태로 블록체인 기술이 활성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실물 연계 자산(RWA),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대체불가토큰(NFT) 티켓 등 블록체인 기술이 금융 및 비즈니스 분야에서 점차 실용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과거에는 블록체인이 생소하고 어려운 개념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그 인식이 크게 변화했다고 밝혔다. 그는 "여전히 블록체인에 대한 의문과 도전이 남아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실물 금융에 적용되고 있으며 법과 정책적으로도 제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송 회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금융을 넘어 통신업, 유통업, 제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확산되고 있으며 최근 급격히 발전하고 있는 인공지능(AI)과의 시너지로 새로운 혁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중동과 아시아 국가들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번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을 주제로 글로벌 전문가 약 40명이 참여해 최신 블록체인 기술과 산업의 미래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8년부터 개최돼온 UDC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한 대표적인 국내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했다. 두나무 측은 이번 행사가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생활과 비즈니스에 밀접한 블록체인 응용 방안을 소개하고 제도적 지원을 강조할 예정이다. 송 회장은 "두나무는 디지털 자산과 핀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지속적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대중이 더 가까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UDC 2024에서는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블록체인이 다양한 산업으로 확장되는 흐름을 주제로 다룰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블록체인이 디지털 자산 보호법 시행 이후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정부의 제도적 지원이 블록체인 산업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11-14 11:39:12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배터리는 재활용하는데, 석유화학 제품은 매립지로…엇갈리는 업계 행보
2
국내외 화이트햇 해커·보안 전문가 집결… '닷핵 2025' 컨퍼런스, 성황리 개최
3
국내 4대 그룹, '피지컬 AI'로 간다…로봇 투자 전면전 돌입
4
트럼프발 '관세 태풍'에…울고 웃는 韓 화장품·의류 OEM·ODM 기업들
5
트럼프 관세 유예에 美 증시 '역사적 반등'…S&P 500 하루 9.5% 급등
6
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작업자 2명 연락 두절, 지상도로까지 파손
7
아이폰17 프로, 전작과 비슷..."소비자 수요 감소할 것"
8
LG화학, 분리막 사업 흔들리나…'철수설' 도는 배경은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거 이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