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3.17 월요일
맑음
서울 5˚C
맑음
부산 9˚C
구름
대구 8˚C
맑음
인천 4˚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5˚C
구름
울산 8˚C
비
강릉 3˚C
흐림
제주 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글루코파지정'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LG화학 당뇨신약 '제미글로' 시리즈, 누적 판매액 1조원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LG화학의 제2형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 제품군이 역대 누적 판매액 1조원을 돌파했다. 17일 유비스트 시장자료에 따르면 LG화학이 국내에서 개발한 첫 당뇨병 치료 신약 ‘제미글로’를 기반으로 한 제품군인 △제미글로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의 2012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합산 원외처방액이 1조659만원을 달성했다. 1조원 매출을 넘긴 국산 당뇨약 브랜드는 제미글로가 처음이며 출시 후 연평균 성장률 35%를 나타냈다. 특히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한 153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처럼 LG화학은 개발 착수 이후 20여년간 총 1500억원을 투자해 풍부한 임상 근거를 축적하며 제품 효능 및 안전성에 대한 높은 고객 신뢰를 구축했다. 또한 LG화학은 제미메트, 제미다파, 제미로우 등 제미글로 기반의 복합제 사업 확대로 환자의 약가 부담을 완화시켰고 이를 통해 건강보험 재정 관리에도 간접적 기여를 해왔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매일 수십만명의 당뇨환자들이 제미글로 제품으로 치료를 받을 만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제품과 회사에 대한 고객의 두터운 신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약 연구개발에 집중해 환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는 의약품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해 12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의 당뇨병 1차 치료제 ‘글루코파지정’을 도입해 초기 당뇨병 환자부터 3제 병용요법 단계의 환자까지 폭넓게 적용가능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2025-03-17 09:42:1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웹툰 업계, 불법 사이트 '오케이툰' 운영자 엄벌 탄원…"제2의 누누티비 막아야"
2
삼성전자, 반도체 위기 속 R&D 투자 35조원…'역대 최대'
3
'하나증권의 거짓말'…커지는 홈플러스 전단채 '불완전판매' 의심
4
인텔, '반도체 설계 거장' 립부 탄 CEO 전격 영입
5
LG생활건강 500억원 투자 '울림워터', '한국판 에비앙'으로 불릴까
6
현대글로비스, AW2025서 이동형 물류 로봇 '스트레치' 공개...공간 제약 없앤다
7
서울 이문동 아파트 공사현장서 노동자 사망… 고용부 조사진행
8
"흥행 보증 수표"…OTT·게임업계는 올해도 '웹툰 IP' 열풍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불멸의 기업가, 고(故) 유일한 박사 54주기 추모에 부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