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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벤처기업과 'AICT 융합 신사업' 발굴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신사업을 발굴한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컬래버레이션'을 시행하고 대상 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KT와 협업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정보기술(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중소·벤처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는 △AI 기반 멀티모달 폐쇄회로 화면(CCTV) 솔루션 기업 '피아스페이스' △AI 기반 동영상 보호 서비스 기업 '파일러' △기계학습 운영(MLOps) 기업 '베슬에이아이'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비전스페이스(AI 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 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인적자원·매장 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AI 수어 번역) △쓰리디랩스(위성 영상 3차원 정보 추출) △도비캔버스(AI 뉴스 숏폼)가 지원 대상에 올랐다. 이번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이들 기업의 소재을 활용해 올해 안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출시하는 게 목표다. 이원준 KT 구매실 실장은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간 지속하는 KT의 개방형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과의 협업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신사업을 함께 개발할 최적의 방법으로 생각한다"며 "AICT 융합 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새로운 AI 전환 혁신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01 11:47:29
노벨 평화상에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
202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사진=AP/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노벨평화상은 일본의 원폭 생존자 단체인 일본 원폭피해자단체협의회(日本被團協·니혼 히단쿄)가 수상했다. 스웨덴 노벨위원회는 11일(현지시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의 원폭 피해자들을 위한 풀뿌리 운동을 해온 시민단체 니혼 히단쿄를 202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일본으로서 두 번째 노벨 평화상 수상으로, 첫번째는 1974년 비핵 3원칙을 주창한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 전(前) 총리가 수상했다. 앞서 7일에는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이, 8일에는 물리학상 수상자로 인공지능(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됐다. 9일 화학상은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 경영자(CEO)·존 점퍼(39) 연구원이 받아 노벨상 수상 분야에서 AI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10일 문학상은 한국의 소설가 한강이 아시아 여성 최초로 수상자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제124회째인 노벨상은 오는 14일 경제학상 수상자가 발표되면 수상자 선정이 마무리된다.
2024-10-11 19:01:01
물리에 이어 화학까지…2024 노벨상 휩쓴 AI
[이코노믹데일리] 2024 노벨 화학상은 '단백질 설계 예측'에 기여한 미국 생화학자 데이비드 베이커와 단백질 구조를 파악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한 구글의 AI 기업 딥마인드의 존 점퍼, 데미스 허사비스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이 같은 공로로 세 사람을 공동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로 제124회를 맞는 노벨상 상금은 1100만 스웨덴 크로나(약 13억4000만원)로, 세 사람이 나눠 갖게 된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AI 머신러닝(기계학습)의 기초를 확립한 존 홉필드와 제프리 힌턴이 선정돼 올해 노벨상 2개 분야에서 AI 관련 수상이 이뤄졌다. 지난 7일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마이크로RNA 발견에 기여한 미국 생물학자 빅터 앰브로스와 게리 러브컨을 선정한 노벨위원회는 오는 10일 문학상, 11일 평화상, 14일 경제학상 수상자를 차례로 발표한다.
2024-10-09 19:46:11
SK텔레콤, AI 학습 속도 높인 '클라우드 매니저'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그래픽 처리장치(GPU) 동작 효율성을 높여 인공지능(AI)의 학습 속도를 높여주는 기업용 솔루션 'SKT 엔터프라이즈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SK텔레콤이 보유한 대규모 GPU 자원 관리·운영 노하우를 상용화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업이 보유한 GPU 여러 개를 한 대의 컴퓨터처럼 관리해 성능을 끌어올리고 AI 학습 시간을 줄여준다. 대규모 데이터 학습에 GPU 자원이 많이 소모되는 만큼 GPU 최적화는 AI 클라우드 솔루션에 없어서는 안 될 기능이다.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프로젝트마다 GPU 사용량과 성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사용하지 않는 GPU를 감지해 다른 프로젝트에 재분배해준다. 또한 우선순위가 높은 프로젝트에 클라우드 자원을 먼저 할당한다. SK텔레콤은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활용하면 AI 개발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서비스 개발은 데이터 전처리와 저장·관리, 모델 개발과 학습, 모델 배포, 추론 등 여러 단계를 거치는데, AI 클라우드 매니저는 이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기계학습 운영(MLOps) 환경을 제공한다. 모델 추론 과정에서는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비용에 최적화된 GPU 종류, 추론 엔진 조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따라서 최고 성능을 중시하거나 최저 비용에 우선순위를 두는 등 다양한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검색 증강 생성(RAG) 기술이 도입돼 과거 자료를 최신 정보처럼 인식하는 환각 현상(할루시네이션)을 최소화했다. RAG는 AI가 결과물을 생성하기 전에 학습 데이터를 외부 소스에서 재검증하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지난달 하나금융티아이와 협업해 대규모 GPU 클러스터를 구축하기도 했다. 하나금융티아이는 AI 클라우드 매니저를 활용해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AI 작업 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국 SK텔레콤 클라우드CO담당은 "AI 클라우드 매니저 출시로 기업이 효과적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AI 데이터센터와 GPU 서버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필수 솔루션을 함께 제공해 관련 사업 분야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08 09: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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