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기부캐시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동물 생명 구해요" 토스뱅크 체크카드, 기부 캐시백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토스뱅크가 체크카드에 기부의 가치를 담는다. 고객들의 일상 속 소비만으로도 위기 속 동물들의 생명을 구하는 이른바 가치 전환의 기회를 더한 기부 캐시백을 새롭게 도입했다. 23일 토스뱅크는 '토스뱅크 체크카드 스위치 캐시백' 시즌3를 개편하며 기부 캐시백을 더했다고 밝혔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들이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0.4%만큼을 기부금으로 쌓는 서비스다. '내 일상 속 작은 소비'는 기부가 된다. 매일 버스에 오를 때 내는 요금이, 가볍게 마시는 한 잔의 커피가 기부금으로 쌓인다. 한 생명을 살리는 내 일상 속 작은 소비, 기부 캐시백이 기획된 이유다. 비록 나의 소비는 소액일지라도 다른 고객들의 소비와 모여 더 큰 기부가 되고, 사회에는 선한 영향력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그동안 기부는 금액이 커야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이유로, 어디에 기부하는 것이 좋을지 잘 모른다는 이유로 외면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이번 토스뱅크의 시도로 기부의 문턱이 한층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스뱅크의 첫 기부 파트너는 동물자유연대다. 동물자유연대가 20년 넘도록 생명이 위급한 동물을 직접 구조하고 치료하며 보호해왔다는 일관성이 높게 평가됐다. 동물자유연대는 구조팀이 직접 출동해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동물을 직접 구조해 치료하고, 구조한 동물을 직접 운영 중인 보호소 '온센터'를 통해 회복하도록 한다. 아울러 새로운 가족을 찾아 입양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토스뱅크가 고객들과 함께 한 달간 모은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데 쓰인다. 기부 캐시백은 고객들의 세제 혜택으로도 이어진다. 기부금으로 인정됨에 따라 영수증이 발급되며 고객들은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게 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기부 캐시백은 기부에 관심이 있었지만 언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고객들의 자연스러운 기부 행위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렇게 낮아진 문턱만큼 '생활 속 기부'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부 캐시백은 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내 체크카드 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스위치 캐시백에 대한 고객들의 선택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지돼, 시즌2에서 각광받았던 △온라인 △오프라인 △어디서나 캐시백도 고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기부 캐시백까지, 고객들은 네 가지 캐시백 중 자신에게 맞는 혜택을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다.
2024-09-23 09:48:1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도쿄게임쇼 2024,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국내외 게임사 총출동
2
[ESG 없는 ESG ②] 뒤로 걷는 탄소발자국…역행하는 기업들
3
치열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경쟁... 건설사들은 "글쎄"
4
게임 산업 급성장 속 게이밍 기어 시장도 폭발적 성장
5
세계 레전드 축구 경기 '아이콘 매치', 전석 매진 기록
6
'기적의 비만약' 위고비, 국내 상륙…국산 치료제는 언제쯤
7
[사진첩] '굉음' 소리 내며 광화문 하늘에 나타난 블랙이글스
8
LCK 4개팀, 2024 롤드컵 우승 위한 필승 결의 다져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