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긴급 삭제 요청'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텔레그램, 방심위 성 착취물 삭제 요청 수용… 협력 강화 의지 표명
[이코노믹데일리]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텔레그램이 방심위의 긴급 삭제 요청에 따라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25건을 모두 삭제하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고 3일 밝혔다. 텔레그램은 동아시아 지역 관계자를 통해 방심위에 공식 서한을 보내며, 한국 당국이 자사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최근 언론보도를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텔레그램 측은 "현재와 같은 상황 전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방심위와의 오해가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방심위에 전용 이메일 주소를 새로 제공하여, 긴급 삭제 요청 등 중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방심위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 각국으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받아온 텔레그램의 입장 표명은 매우 긍정적"이라며, "한국에서 발생한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협력 의지를 확실히 밝힌 만큼, 이번 사건 해결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이번 기회를 통해 텔레그램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하고, 딥페이크 성 착취물 문제 해결과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의 궁극적 퇴출을 목표로 협력 관계를 공고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마련된 전용 이메일을 시작으로 양측 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3 18:08:0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빗썸, 24시간 디지털 자산 출금 제한 해제...이용자 보호법 시행령 따른 조치
2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3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4
현대차·GM 공동개발·생산 발표…"기회지만 섣부른 판단 말아야"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귀성길 알려주는 티맵, 스타벅스로 안내한다…단순 내비게이션 시대는 '끝'
7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 제일제당·컬리 식품 공동기획, 롯데 '새로' 4억병 돌파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