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2.12 목요일
맑음
서울 4˚C
맑음
부산 8˚C
맑음
대구 7˚C
맑음
인천 3˚C
구름
광주 6˚C
맑음
대전 5˚C
맑음
울산 9˚C
맑음
강릉 6˚C
흐림
제주 9˚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김선호'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검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구속영장 청구…내란·직관남용 혐의
[이코노믹데일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를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9일 오후 11시 35분경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는 비상계엄 사태 관련 인물에 대해 검찰이 처음 청구한 구속영장이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김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9시간 넘게 조사했다. 조사는 오후 7시 37분 종료됐다. 김 전 장관은 전날 새벽 1시 30분 검찰에 자진 출석해 약 6시간 조사를 받은 뒤 긴급체포돼 동부구치소에 수감됐다. 이어 이날 오후 5시부터 약 7시간 동안 두 번째 조사가 이루어졌다. 김 전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비상계엄 선포를 직접 건의했다. 특히 포고령 발표와 계엄군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진입하라고 직접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선호 국방부 차관은 지난 5일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 질의에서 "국회 병력 투입은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이 지시했다"고 답했다. 계엄사령관이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도 이날 김 전 장관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곽종근 육군 특수전사령관은 6일 "비상계엄 당시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의사당 인원들을 밖으로 빼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언급했다. 검찰 조사에서 김 전 장관은 비상계엄 건의 사실은 인정했지만 위법 혹은 위헌성을 없었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회에 계엄군을 보낸 것은 계엄 해제 표결을 위한) 최소한의 필요한 조치였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관위에 계엄군이 투입된 것에 대해 "선관위 부정선거 의혹 관련 수사의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라고 해명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의 행위가 내란죄에 해당하며 이는 최대 사형까지 규정된 중대범죄라고 판단했다. 특히 비상계엄 이후 휴대전화를 교체한 점 등을 들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고 있다. 김 전 장관은 지난 4일 '비상계엄 관련 국방부 장관 입장'에서 "본인은 비상계엄과 관련한 모든 사태의 책임을 지고 대통령께 사의를 표명했다"며 "국민들께 혼란을 드리고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국방부 장관으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을 포함해 계엄 사태와 관련된 주요 인물들에 대한 수사를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2024-12-10 00:18:55
삼성전자, '신기술 인재' 137명 승진…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을 비롯해 상무 92명, 마스터 10명 등 총 137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143명이 승진한 데 비하면 승진 규모는 감소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박정호 DX(디바이스경험)부문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삼성리서치(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부사장)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 분야 전문가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과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 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도 과감하게 발탁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하기도 했다. DX부문에서 디스플레이 사업을 담당하는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귀호 광고서비스그룹장(부사장)의 경우 VD 광고 서비스의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의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 강화에 나서기도 했다. 서정아 DX부문 MX(모바일경험)사업부 디지털 커머스팀장(부사장)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 파트너십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 실행을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소는 30대인 DX부문 CTO 겸 SR 통신 소프트웨어 연구팀의 하지훈(39) 상무가 발탁됐고 부사장으로는 DS(디바이스솔루션·반도체) 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D램 TD1(제1딜레이)팀 임성수(46) 부사장이 승진했다. 신규 임원 승진자 평균 연령(마스터 제외)은 47.6세로 47.3세였던 지난해 보다 높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임원 인사로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한 데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상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Master 선임 △최지환(MX) [삼성전자 DS부문]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상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2024-11-29 10:08:2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동아제약 피부외용제 '4대 천왕', 피부고민 해결하며 시장 입지 강화
2
국내 최대 애니·게임 축제 'AGF 2024', 역대급 규모와 팬 열기
3
경제 불확실성에 '3S 전략' 사용하는 4대 기업
4
'부결'·'김건희 특검' 검색량 1000% 상승…여의도 집회 열기 고조
5
서울 동부권 공공재개발 본격화... 프리미엄 아파트 몰린다
6
'Dear. 한강'… 스웨덴 국왕에 노벨문학상 메달·증서 받아
7
넥슨, '메이플스토리 월드' 신규 월드 두 종 출시
8
오픈AI, 동영상 AI '소라' 출시…구글·메타와 경쟁 본격화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구속 면한 손태승…3년 9개월 수상한 대출 향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