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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기다림, 열정으로 답했다…'사이퍼즈 한데이', 2차 창작과 소통으로 빛난 축제
[이코노믹데일리] 6년의 기다림은 헛되지 않았다. 넥슨의 인기 AOS 게임 ‘사이퍼즈’가 6년 만에 개최한 오프라인 이용자 축제 ‘사이퍼즈 한데이’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1800여 명의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용자들이 직접 만들고 교류하는 2차 창작 문화와 성우들의 목소리 연기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사이퍼즈’가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는 이유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사이퍼즈 한데이’의 중심에는 단연 ‘능력자 플리마켓’이 있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91개의 이용자 창작 부스에는 키링, 스티커, 봉제 인형, 엽서 등 ‘사이퍼즈’ 캐릭터를 활용한 다채로운 2차 창작 굿즈들이 전시됐다. 행사 시작과 동시에 각 부스 앞에는 굿즈를 구매하려는 팬들의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사이퍼즈’의 활발한 팬덤 문화를 실감케 했다. 함께 운영된 공식 굿즈 샵 역시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캐릭터 ‘루이스’를 상징하는 후드티와 ‘지하연합’ 마우스패드, OST가 담긴 NFC 키링 등 한정판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루이스’ 후드티를 현장에서 바로 구매해 입고 다니는 팬들이 곳곳에서 눈에 띄며 행사장은 그야말로 ‘사이퍼즈’의 세계가 현실로 구현된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오후 4시부터는 팬들과 성우가 함께하는 무대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게임 관련 퀴즈와 미니게임으로 분위기가 달아오른 뒤 최근 스토리를 이끌고 있는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연기한 4인의 성우 김하루(키아라 역), 이세레나(오데트 역), 신범식(주세페 역), 신용우(케니스 역)가 무대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성우들은 캐릭터의 명대사를 직접 연기하고 현장에서 즉석으로 스토리 영상에 목소리를 입히는 ‘보이스 드라마’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진행된 사인회와 경품 추첨 이벤트까지 행사는 마지막 순간까지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사이퍼즈’ 개발을 총괄하는 김태영 디렉터는 “6년 만에 다시 열린 ‘사이퍼즈 한데이’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용자분들의 뜨거운 성원을 직접 느낄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도 ‘사이퍼즈’만의 재미를 꾸준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출시 이후 14년 넘게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는 ‘사이퍼즈’가 이처럼 강력한 팬덤과 2차 창작 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5-09-22 23:22:12
VCT 퍼시픽 2주 차, '죽음의 조' 젠지·DRX·농심 생존 기로
[이코노믹데일리]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스테이지 2가 2주 차에 돌입하며 '죽음의 조'로 불리는 알파 그룹의 생존 경쟁이 본격화된다. 1주 차 결과 6개 팀이 모두 1승 1패를 기록한 혼돈 속에서 한국의 젠지, DRX, 농심 레드포스가 동반 생존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스테이지 2는 VCT 퍼시픽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 개의 한국 팀이 한 조에 편성됐다. 알파 그룹에 속한 젠지, DRX, 농심 레드포스는 1주 차에 내전을 치른 만큼 2주 차와 3주 차에는 외국 팀들과의 대결에만 집중해 승점을 쌓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세 팀이 모두 승리할 경우 그룹 상위권을 장악하며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젠지는 상승세의 글로벌 이스포츠를 상대한다. 젠지는 현재 라인업으로 글로벌 이스포츠에 모두 2대0 완승을 거두며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농심 레드포스는 디펜딩 챔피언 렉스 리검 퀀과 맞붙는다. 농심은 퍼시픽 역사상 최장 라운드 기록을 세우는 등 유독 렉스 리검 퀀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만큼 이번 대결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오메가 그룹의 T1은 특별한 무대에서 경기를 치른다. T1은 26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T1 홈 그라운드' 이벤트에서 일본의 제타 디비전과 맞대결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T1의 '메테오' 김태오와 제타 디비전의 '텐텐' 김태영 형제가 퍼시픽 무대에서 처음으로 맞붙는 '형제 더비'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T1이 크게 앞서지만 특별한 무대에서 펼쳐지는 자존심 대결인 만큼 예측불허의 승부가 예상된다.
2025-07-24 22: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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