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4.18 금요일
안개
서울 17˚C
맑음
부산 20˚C
구름
대구 25˚C
흐림
인천 15˚C
맑음
광주 23˚C
흐림
대전 22˚C
맑음
울산 25˚C
흐림
강릉 23˚C
맑음
제주 27˚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김흥수'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현대차그룹. AI 경쟁력 강화 위해 엔비디아와 MOU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그룹은 9일(한국시간) 엔비디아와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날 미국 네바다주에 있는 퐁텐블로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이뤄진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SDV), 로보틱스 등 핵심 모빌리티 솔루션을 지능화하고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인공지능(AI) 기술 적용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해 가상 환경에서 신규 공장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시뮬레이션 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조 효율성과 품질 향상 및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와 생성형 AI 개발 툴을 활용해 AI 모델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학습시키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밸류체인 전반에 필요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 아울러 현대차그룹은 엔비디아의 로보틱스 플랫폼인 아이작으로 AI 기반 로봇을 개발하고 로봇 학습에 필요한 가상환경 구축을 위해 엔비디아와 협력할 예정이다. 김흥수 현대차그룹 글로벌 전략 부사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활용해 혁신적인 시도를 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혁신들을 내실화하고 가속화해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시 달 엔비디아 오토모티브 부사장은 "생성형 AI, 소프트웨어 플랫폼, 가속 컴퓨팅 하드웨어 기술 등이 새로운 모빌리티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차그룹은 더 안정적이고 지능화된 차량을 만들고 높은 효율성과 품질로 제조 역량을 강화하며 혁신적인 로봇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10 11:04:5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넥슨, '마비노기' 패브릭 브랜드 '키티버니포니' 굿즈에 담아 현실로
2
예측불허 관세 정책에도 웃는 LG엔솔·SK온과 적신호 켜진 삼성SDI
3
[단독] 3년 연속 적자에도 이사 보수 한도 7천억원…쓰리빌리언 '보수 잔치' 논란
4
동원F&B, 상폐 후 동원산업 완전 자회사로…'글로벌 식품 사업군' 출범
5
은마 재건축 본궤도…49층·5962가구 '역세권 인센티브' 적용
6
[속보] 서울 관악구 삼성동 재개발구역서 지반 침하…당국 현장 통제
7
[데스크칼럼] 키움증권의 전산장애, 신뢰 추락 막으려면 책임 있는 해명이 필요하다
8
삼성전자 반려로봇 '볼리' 출시 임박…소비자 수요 많을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사람보다 AI가 낫다?"…개발자 넘어 전 직군 위협, 인력시장 구조 흔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