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2건
-
-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첫 캐릭터 팝업 '뿔바투 와리와리' , 오는 8일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첫 공식 캐릭터 팝업 스토어 '뿔바투 와리와리'를 여의도에서 선보인다. 팝업은 오는 8월 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개최된다. 이번 팝업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캐릭터 '뿔바투'를 테마로 하며, '매직 아일랜드를 떠난 다섯 캐릭터가 뚝섬유원지에 불시착했다'는 독특한 스토리로 기획됐다. 공원에서 일상을 즐기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통해 팬들과 대중 모두에게 친근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뿔바투 와리와리'는 방문객들이 캐릭터의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동선을 세심하게 설계했다. 내부에는 캐릭터별 포토존, 거울 셀카존, 대형 폴라로이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최근 출시된 뿔바투 캐릭터를 오프라인에서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팝업에서 선보일 공식 상품도 주목할 만하다.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쿠션, 인형 키링 등을 포함한 총 18종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상품 디자인은 각 캐릭터의 개성을 반영하면서도 함께 놓았을 때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구성되었다. 팝업 스토어와 상품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하이브 머치(HYBE MERCH) 및 투모로우바이투게더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팝업은 서울을 시작으로 미국,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현재 세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PROMISE> IN JAPAN'을 진행 중이다.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으며, 8월 4일부터 5일까지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8-02 15:56:32
-
-
에스파 'Supernova',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에스파(aespa)의 곡 'Supernova'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으로, 10일 기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스트리밍 수 1억 회를 넘어섰다. 에스파는 이미 'Black Mamba', 'Next Level', 'Savage', 'Dreams Come True', 'Girls', '도깨비불 (Illusion)', 'Hold On Tight', 'Spicy', 'Drama' 등의 히트곡으로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성과로 에스파는 총 10개의 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 글로벌 음원 강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지난 7월 3일 발매된 에스파의 일본 데뷔 싱글 'Hot Mess'는 미국 매체 업록스(UPROXX)가 발표한 '금주 최고의 신곡(All The Best New Pop Music From This Week)'에 선정됐다. 업록스는 "에스파는 최근 컴백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에 정규 앨범 'Armageddon'을 발매한 이후, 'Hot Mess'로 또 다른 활동을 시작했다"며 "에스파 팬들은 콘텐츠 부족에 대해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에스파는 오는 11일 일본 나고야, 14일부터 15일까지 사이타마에서 아레나 투어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 in JAPAN'을 펼칠 예정이다. 이 투어는 에스파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10 17:01:11
-
-
K-라이프스타일, 나고야와 요하네스버그 무대를 사로잡다
[이코노믹데일리]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가 한국 소비재의 해외 진출을 위해 '2024 K-라이프스타일' 행사를 일본 나고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월 28일부터 7월 8일까지 진행한다. 나고야 행사는 일본 최대 쇼핑몰 체인인 이온몰 기소가와점에서 열렸다. 34개 한국 기업이 참가해 뷰티용품,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일본 내 한류 인기를 반영하듯, 현지 아이돌그룹 '델라'가 홍보대사로 나서 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했다. 20대 일본인 여성 방문객은 "한국 화장품은 일본 젊은 세대 사이에서 세련되고 품질이 좋다고 인식되고 있다"고 말했다. 요하네스버그 행사는 7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렸다. 이는 지난달 개최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후속 사업으로 기획됐다. 수출상담회에는 한국 기업 19개사와 남아공, 케냐, 모잠비크 등 3개국의 바이어 27개사가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한식과 전통주 시식회, 한국 화장품 및 한복 체험관, K팝 라운지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됐다. 사전 신청자가 3000명에 달할 정도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았다. 한국 제품의 아프리카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대아프리카 수출액은 1579만 달러로, 2018년부터 연평균 58.2% 성장률을 기록했다. 남아공에서는 한국 식품이 건강식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냉동만두와 라면 등 간편식이 주요 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한류 문화가 확산하고 있고, 한국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흥국이나 선진국 내 중소 도시에 한국 소비재 수출 기회를 더 많이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7 15:12:23
-
원티드랩, '합격 여행을 원티드' 이벤트 개최...이직 성공자 100명 해외 여행 선물
[이코노믹데일리] HR테크 기업 원티드랩(대표이사 김진호)은 아시아나항공과 협력하여 이직 준비 중인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을 위한 '합격 여행을 원티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운 여름에도 포기하지 않고 이직 준비에 매진하는 직장인과 취업 준비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름 동안 이직에 성공한 원티드 회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일본 및 동남아 노선 왕복 항공권을 랜덤으로 선물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는 4가지 매력적인 여행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동양과 서양의 문화가 공존하는 역동적인 매력을 가진 홍콩, 동양의 파리로 불리는 베트남 호치민, 교통의 중심지이며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일본 나고야,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이 있는 일본 센다이 중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이직 준비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 '합격 여행을 원티드' 이벤트는 원티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다음달 21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이벤트 탭에서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신청 전 원티드를 통해 채용 공고에 지원을 완료해야 한다. 8월 21일까지 최종 합격한 원티드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 31일에 개별 안내 예정이다. 원티드랩은 같은 기간 직장인들을 위한 '직장인 방학을 원티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원티드 포인트 500포인트로 항공권 최대 10% 할인 또는 유료좌석(이코노미 스마티움, 엑스트라, 레그룸, 프런트 존) 15% 할인 쿠폰을 교환할 수 있다. 쿠폰은 아시아나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상 노선은 일본(오사카, 나고야, 센다이, 미야자키), 태국(방콕), 베트남(하노이), 필리핀(마닐라), 홍콩 등이다. 교환 기간은 다음달 21일까지이며, 해당 쿠폰으로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9월 12일까지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합격 여행을 원티드' 이벤트를 통해 직장인들과 취업 준비생들이 이직 혹은 취업 준비를 위해 미뤄둔 여름휴가를 다녀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즐겁게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25 09:31:43
-
NCT 텐, 일본 3개 도시 팬 콘서트 성황리에 마무리…글로벌 행보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NCT 텐(SM엔터테인먼트 소속)이 일본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4월 23일 나고야 제프 나고야(Zepp Nagoya), 24일 오사카 제프 남바(Zepp Namba), 25일 도쿄 제프 다이버시티(Zepp DiverCity)에서 열린 ‘2024 TEN FIRST FAN-CON [1001] IN JAPAN’(2024 텐 퍼스트 팬-콘 [1001] 인 재팬)은 총 3회 공연 전석이 매진되었으며, 도쿄 공연은 일본 전국 40개 영화관을 통해 라이브 뷰잉도 진행되어 텐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팬콘을 통해 텐은 서울, 방콕, 홍콩에 이어 나고야, 오사카, 도쿄 등 일본 3개 도시까지 완벽 접수하며 아시아 총 6개 지역의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주했다. 특히 일본은 텐의 솔로 데뷔 무대를 진행했던 곳으로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었다. 성공적인 팬콘을 통해 텐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앞으로 펼쳐갈 글로벌 활약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텐은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곡 ‘Nightwalker’를 비롯해 ‘ON TEN’, ‘Shadow’, ‘Dangerous’, ‘Water’, ‘Lie With You’ 등 첫 미니앨범 ‘TEN’ 전곡 무대를 펼쳤다. 또한,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Paint Me Naked’, ‘夢中夢 (몽중몽; Dream In A Dream)’, ‘Birthday’ 무대 등 다채로운 스테이지를 선사하며 팬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강렬한 ‘New Heroes’ 록 버전과 감성적인 WayV ‘Love Talk’ 재즈 버전을 열창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일본 첫 솔로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 만큼 현지 싱어송라이터 유우리(Yuuri)의 ‘베텔기우스’(ベテルギウス)를 따뜻한 보컬로 들려줘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으로 텐은 “우리가 만날 때마다 좋은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하다. 다음에 또 오겠다고 약속한다”라는 소감으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팬들의 열띤 함성과 뜨거운 박수 속에서 화려한 공연의 막을 내린 텐은 앞으로도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더욱 빛나는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6 10:14:20
-
-
-
K-관광 로드쇼, 일본 주요 도시 돌며 방문객 5만명 유치 목표
[이코노믹데일리]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일본의 연휴인 골든위크를 맞아 일본 주요 도시에서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하며 방문객 5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국관광을 집중 홍보한다.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한 이번 로드쇼는 ‘한국으로의 한걸음’이라는 주제로 해외여행에 소극적인 일본인에게 가까운 여행지로서 한국의 매력을 알린다. 전국 8개 지자체, 지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공연관광협회, 야놀자, 인터파크트리플, 국립국악원 등이 참여해 방한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은다. 22일 도쿄 웨스틴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한국관광 세미나’가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수원 화성문화제’, ‘강릉 커피축제’ 등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과 공연관광 상품, 방한 수학여행 지원 정책 등이 소개됐다. 이어 지자체와 지역 관광공사는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갯마을 차차차’ 촬영지인 포항 등 지역별 K-컬처 여행코스와 부산 블루라인 파크 등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알렸다. 23일과 24일에는 도쿄 에비스 가든 플레이스 야외광장에서 방문객 5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식 푸드 트럭, 미용관, ‘한류스타 토크쇼’, 국악 연주, K-팝 댄스 공연, 여행상품 현장 판매 등 한국관광 홍보 행사가 펼쳐진다. JTB, 한큐교통사, 에어재팬, HIS 등 현지 유력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여행사(OTA)와 공동으로 ‘K-관광 로드쇼’ 계기 특별 할인 상품과 할인권도 배포된다. 명예 한국관광 홍보대사 배우 배인혁은 ‘한류스타 토크쇼’에 참여해 안동 월명담, 합천 황매산 등 드라마 속 관광 명소를 소개한다. 국립국악원은 국악 공연으로 전통음악에 대한 일본 현지의 관심을 높인다. 후쿠오카 ‘K-관광 로드쇼’에서는 K팝 그룹 NCT Wish가 참여해 ‘대구 치맥페스티벌’, SM타운 등 관광 명소와 한국 음식을 소개했다. 일본 여름휴가 수요를 겨냥해 5월과 6월에는 삿포로, 나고야, 오사카에서 로드쇼가 이어진다. 특히 나고야에서는 배우 나인우가 참여해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장미란 차관은 "올해 일본은 주말을 포함한 3일간의 연휴가 10번이나 있다. 일본 MZ들에게 3일 동안 즐길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해외 여행지로 한국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 차관은 22일 한일 고위급 면담을 통해 타카하시 이치로 관광청장과 한일 관광교류 균형,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일본은 한국의 최대 관광수지 적자 국가다. 관광객 숫자로 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231만명이었지만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무려 695만명이나 됐다. 이런 격차는 올해 들어서도 계속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K-관광 로드쇼'는 일본 MZ세대를 타겟으로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효과적인 홍보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한국 방문객 유치를 확대하고 관광수지 적자를 개선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2 17:0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