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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이후도 끄떡없다…한화에어로, 방산 수출 성장 '가속'
[이코노믹데일리]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종식된 이후에도 러시아 접경 지역을 중심으로 방산 수요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수출 확대와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정환 LS증권 연구원은 10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국내 방위 산업 기업 가운데 해외 거점 확보에 가장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북유럽, 동유럽, 남중국해 지역의 지상화력 체계 사업과 중동과 내수 시장에서의 L-SAM 사업을 수주 기대 사업으로 꼽았다. 여기에 루마니아 보병전투장갑차 사업 등도 수주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러시아 접경국인 폴란드에 K9 자주포와 K239 천무를 지속적으로 납품하고 있다. 또한 호주와 이집트로의 K9 자주포 수출분에 대한 양산 매출도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실적 성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매출을 6조4000억원 영업이익을 6090억원으로 추산했다. 이는 전년 같은 분기 대비 매출은 86.4%, 영업이익 1528% 증가한 수치로, 지상화력 중심의 실적 성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항공 부문에서는 ‘GTF RSP 사업’의 적자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됐다. 다만 올해부터 오는 2030년 사이 적자 폭이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2030년 이후에는 항공기 엔진 후속 정비 사업을 통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GTF RSP 사업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항공기 엔진 개발과 생산에 참여해 수익과 리스크를 공동 부담하는 사업이다. 보고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수출 비중이 올해 69.2%, 2026년 67.7%, 2027년 77.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외형 성장뿐 아니라 영업이익률 개선도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상화력 항공우주 해양방산 부문을 고르게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2025-04-1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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