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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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하이파이브 챌린지' 업무협약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컴퓨팅교사협회(ATC)와 전북 지역 초등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 강화를 위한 '하이파이브 챌린지(High-5ive Challenge)'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남, 제주, 인천, 강원에 이은 다섯 번째 지역 교육청과의 협력으로 IT 교육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파이브 챌린지'는 넥슨재단이 후원하고 컴퓨팅교사협회가 개발한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책 속의 등장인물들이 겪는 문제를 해결하는 ‘노블 엔지니어링(Novel Engineering)’ 방식과 브릭을 활용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는 방식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전국 초·중·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현재까지 8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넥슨재단은 오는 9월부터 전북 지역 400학급에 브릭 2종 세트와 노블레슨 교재, 교사 온라인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만여 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창의력 개발을 도울 예정이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북 지역의 어린이들이 브릭을 통해 컴퓨팅 사고력을 즐겁게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물리적인 한계 없이 모든 학생이 코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넥슨과 넥슨재단은 청소년 코딩 역량 강화를 위해 2016년부터 매년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월에는 무료 코딩 교육 통합 플랫폼 ‘BIKO(비코)’를 한국비버정보교육연합과 함께 정식 론칭했다. ‘메이플스토리 월드 에듀케이션’으로 선보인 코딩 교육 프로그램도 오는 9월 ‘헬로메이플’로 정식 출시하여 공교육 현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2024-08-29 18: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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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재단, 마비노기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은 2일, 인기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와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을 홍보하는 8월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누는맘 함께하고팜’은 발달장애 청년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마비노기의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 마비노기는 2022년부터 발달장애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의 운영을 지원하며 장애 직원 채용을 확대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마비노기는 농장 및 카페의 필수 소모품 구매를 지원하고, 마비노기 IP를 활용한 상품 판매 등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정기적인 봉사활동과 유저 대상 온·오프라인 장애 인식 개선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해왔다. 지난 6월에는 ‘마비노기 20주년 판타지 파티’에서 사회공헌 부스를 운영하며 프로젝트의 목적과 성과를 알렸다. 8월 릴레이 이벤트의 선물로는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이 협력하여 제작한 한정판 음료 세트인 ‘나누는맘 함께하고 짠’을 제공한다. 이 세트는 발달장애 직원들이 직접 그린 마비노기 캐릭터 유리잔 2개, 마비노기 캐릭터 실버 머들러 2개, 카페 무이숲 드립백 2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이벤트는 8월 31일까지 넥슨 30주년 기념 메인 페이지의 ‘30주년 기프트샵’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총 30명에게 선물이 증정된다. 넥슨재단 인스타그램에서는 보너스 이벤트를 통해 ‘마비노기 샛바람 쉼터와 용병들 브릭토이’도 제공할 예정이다. 착한선물 릴레이 이벤트는 넥슨 창립 30주년을 기념하여 매달 넥슨의 사회공헌 사업을 소개하고, 그 의미를 담은 선물을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오는 11월까지 매달 계속된다.
2024-08-02 11: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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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스튜디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Youth e-Sports Festival)을 8월 13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이스포츠를 체험하고 게임 산업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스튜디오는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다양한 게임사 및 기관과 협력해 행사를 진행한다. 넥슨재단은 이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IP와 우승 장학금을 제공하고,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 처음 참여한 카카오게임즈는 수상 아동 및 기관 장학금을 지원하고, 카카오 IP 관련 굿즈를 후원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후원을 지속한다. 이처럼 다양한 기관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희망스튜디오가 추구하는 '콜렉티브 임팩트' 플랫폼 모델의 사회공헌 방식을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콜렉티브 임팩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상호 협력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만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2024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학부모와 교육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이 진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이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진로 교육 프로그램 '유스 이스포츠 스쿨'이 진행된다. 7월 10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인기 게임 스트리머 이녕의 사회로 프로게이머, 이스포츠 리그 기획자 등이 참여해 '게임 및 이스포츠 산업 전문가의 현업 이야기'를 주제로 멘토링을 선보인다. 7월 11일부터 19일까지는 전국 128개의 지역아동센터 소속 1,730명의 아이들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으로 토너먼트를 펼치는 '유스 챔피언스'가 열린다. 지역 예선을 거친 최종 16개 팀은 8월 13일 열리는 유스 이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우승을 두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는 콘텐츠 창작 및 이벤트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권연주 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미래세대의 진로 탐색과 이스포츠 문화 체험을 위해 넥슨재단, 카카오게임즈 등 여러 게임사 및 공공기관과 협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다자간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ESG 경영 모델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15: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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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전통 공예품·게임 융합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넥슨,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전통 공예품과 게임 IP의 융합으로 새로운 문화 창조 나선다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 김정욱)은 넥슨재단(이사장 김정욱)이 운영하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 '보더리스(BORDERLESS)'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과 '보더리스-Craft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를 보다 다양한 연령층에 알리고, 전통 문화를 계승하는 무형유산 전승자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넥슨의 다양한 게임 IP를 활용한 독창적인 전통 공예품 제작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무형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보더리스-Craft판' 프로젝트에서는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넥슨 게임 IP의 매력을 담은 전통 공예품을 제작한다. 이들은 넥슨 게임 IP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 공예 기술을 접목하여 창의적인 작품 스토리를 구상하게 된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조혜영 한국조형디자인협회 이사장이 총괄 아트디렉터로 선임되었으며, 각 분야별 전문가와 넥슨 아트 담당자가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제작된 전통 공예품은 오는 11월 전시를 통해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며, 굿즈로도 출시될 계획이다. 최근 '전통 굿즈'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지는 전통 공예품과 굿즈에도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은 "전통 공예품이 넥슨 게임과 만나 어떤 다채로운 신선한 작품이 태어날지 기대된다"며, "이번 기회가 무형유산 전승자들에게 신선한 자극이 되기를 바라며, 넥슨재단은 앞으로도 예술인들의 실험적인 예술 창작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넥슨재단은 게임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술가들에게 넥슨 게임 IP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탄생한 새로운 작품들을 대중에게 알리는 '보더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보더리스 게임 포럼' 개최, 2021년 '제1회 보더리스 공모전: PLAY 판' 개최 등을 통해 게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조명해왔다. '보더리스-Craft판' 프로젝트는 넥슨의 게임 IP와 전통 공예를 결합하여 새로운 문화예술적 가치를 창출하는 또 하나의 시도라고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넥슨과 국가유산진흥원은 전통 공예와 게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형유산 전승자들을 지원하며, 한국 문화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5-31 1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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