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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힘주는 신세계푸드, 수익성·점유율 두 토끼 잡을까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푸드가 버거 브랜드 ‘노브랜드 버거’를 통해 수익성·점유율 동시 사냥에 나선다. 창업 비용을 낮춘 신규 가맹 모델과 신메뉴로 성장을 꾀해 업계 키플레이어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브랜드 버거의 성장 전략과 신규 가맹 모델 ‘콤팩트 매장’을 발표했다. 콤팩트 매장은 49.6㎡(약 15평)의 소형 매장으로 기존 대비 60% 수준인 1억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하다. 기존 스탠다드 모델은 82.5㎡(약 25평) 규모로 점포 개설 비용으로 약 1억8000만원의 비용이 필요했다. 콤팩트 매장은 주방 공간 효율화와 고객 동선 개선 등 매장 운영에 필요한 요소만 남기고 불필요한 요소는 덜어냈다. 공사 기간을 4주에서 3주로 단축했고, 생산 설비는 동일하게 적용해 버거 생산량은 유지하면서도 조리 동선을 최소화했다. 신세계푸드는 가맹비도 기존 대비 대폭 낮춰 예비 창업 경영주의 부담을 더 낮춘다는 계획이다. 현재 노브랜드 버거 점포 수는 국내 약 250개로 집계됐다. 강승협 신세계푸드 대표는 “신규 가맹 모델은 가맹점주분들의 창업 부담을 덜어주고 노브랜드 버거 사업이 성장하는 데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신규 가맹 모델을 통한 사업 확장으로 오는 2030년까지 버거 업계 톱3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신세계푸드는 노브랜드 버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신메뉴 출시와 재료 품질 개선을 통해 버거 경쟁력도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가성비 신메뉴 라인으로 신제품 ‘NBB어메이징 더블’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업계 더블 패티 버거 대비 패티 중량을 30% 더 무겁게 해 고기 맛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메뉴들도 버거 핵심 재료들을 개선해 버거 본질인 맛과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마쳤다. 이같은 전략으로 신세계푸드가 올해 수익성 개선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세계푸드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조534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늘었지만, 영업이익 208억원으로 21.4% 감소했다. 신세계푸드의 영업이익은 2020년 77억원에서 2021년 293억원으로 뛴 동안 200억원대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높은 매출 대비 낮은 영업이익이 과제로 남아 수익성 확대에 전력을 다 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해 본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각 사업을 수익성 및 효율성 중심으로 운영했다”며 “올해도 각 사업의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있는 경영을 통해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5-08 14:27:16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사이드 가격 평균 2.3% 인상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푸드가 다음 달 1일부터 노브랜드 버거의 버거와 사이드 메뉴 판매가격을 평균 2.3% 상향 조정한다. 28일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버거 단품 및 세트 19종은 200원, 사이드 단품 19종은 100원 각각 상향된다. 노브랜드 버거의 가성비 대표 상품인 그릴드 불고기와 갈릭앤갈릭은 단품 3000원대와 세트 5000원대에 이용이 가능하다. 음료 메뉴 12종은 가격을 동결해 고객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운영에 소요되는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적으로 누적됨에 따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메뉴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28 16:54:23
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와 디지털 혁신 통한 가맹점 상생 도모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노브랜드 버거와 손잡고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상생 협력에 나선다. 19일 양사는 매장 운영 디지털 혁신과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장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 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추는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 적용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신규 매장에도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스마트 매장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 경감 및 수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2-19 09:3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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