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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자로 상륙 앞두고… 위고비, 출하가 최대 40% 인하
[이코노믹데일리] ◆'마운자로' 상륙 앞두고… 위고비, 출하가 최대 40% 인하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 국내 출시를 앞두고 노보 노디스크가 ‘위고비’ 출하가를 최대 40% 인하할 예정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이달 중으로 위고비의 △0.25㎎ △0.5㎎ △1.0㎎ △1.7㎎ △2.4㎎ 5개 용량별로 10~40% 차등 가격인하를 적용한다. 그렇게 되면 위고비의 시작 용량인 0.25㎎은 기존 약 37만원에서 22만원대로 낮춰지면서 마운자로 시작 용량 2.5㎎(약 28만원)보다 저렴해진다. 다만 이번 인하는 도매가격 기준으로 환자가 의료기관·약국에서 부담하는 실제 가격(40만~60만원대)과는 차이가 있다. 이달 중순 출시되는 마운자로는 시작 용량 약 28만원, 유지 용량(5㎎) 37만원 이하 고용량 제품은 50만원대로 책정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한국 비만 환자의 치료 지속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환자 중심 접근으로 비만 치료 환경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K이노엔 비원츠, 피지·땀 잡는 ‘세범 컨트롤 선스틱’ 출시 HK이노엔의 슬로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가 ‘스킨핏 에센스 세범 컨트롤 선스틱’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한 스틱형 선케어 제품으로 유분을 케어하는 실리카 파우더를 함유해 보송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인체적용 시험 결과 피지 분비율이 81.29%로 개선됐으며 사우나 후에도 98.64%의 제품 지속력을 보여 땀 방지 스웨트 프루프 기능까지 입증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배제해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획득했으며 옥시벤존 등 산호초 위협 성분 11종을 제외해 해양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SPF50+ PA++++의 강력한 자외선 차단력을 가진 저자극 무기자차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다. HK이노엔 뷰티BM팀 담당자는 “위생적이고 간편한 사용을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비원츠도 스틱형 선케어 라인을 확대했다”며 “비원츠의 강점인 고기능 저자극 제품력을 기반으로 28~34여성 고객들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원츠는 오는 9월에 피부 열감 진정 효과가 있는 ‘스킨핏 에센스 소프트 쿨링 선스틱’을 선보일 예정이다. ◆휴온스, '드림멜서방정' 출시 휴온스는 멜라토닌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약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휴온스는 최근 고령화가 심화되고 노인층 수면 장애 유병율이 높아진 추세를 감안해 현재 ‘조피스타’를 판매 중이다. 여기에 금번 드림멜서방정을 출시하며 제품군을 확대했다. 휴온스 관계자는 “신제품인 ‘드림멜서방정'이 현대인의 건강한 수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의 의약품을 만들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있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8-12 09:55:27
한국 결핵 환자, 인구 10만명 당 38명…OECD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의 결핵 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라는 보도에 다수 국민 대다수가 주목했다. 결핵은 ‘사회경제적 질병’으로 불리며 선진국에서는 드물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보고서인 '세계 결핵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결핵 환자는 1080만명,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를 뜻하는 결핵 발생률은 134명이었다.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마셜제도(692명)였으며 한국은 38명으로 215개국 중 111위로 중위권에 속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결핵 발생률은 증가했지만 한국은 꾸준히 감소했다. OECD 내에서 한국은 1996년 가입 이후 결핵 발생률 1위를 기록했으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콜롬비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결핵 발생률(38명)은 OECD 평균 9.8명의 4배였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인층의 높은 잠복 결핵 감염률, 당뇨병 증가, 높은 흡연율, 결핵 고위험국 출신 이민자 증가 등이 꼽힌다. 한국의 결핵 환자는 2011년 5만명에서 2023년 1만9540명으로 급감했으나 고령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도 늘고 있다. 결핵 사망자는 2023년 1331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21년 이후 감염병 사망률 1위는 코로나19였다. 결핵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위협적인 질병으로 WHO에서 2023년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감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등극했다.
2025-02-20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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