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9건
-
아이브의 월드투어 종착지 '서울'…"다이브와 애틋했던 3시간"
[이코노믹데일리] 아이브가 6인 6색의 매력으로 3시간 동안 펼친 공연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무대 장악력으로 가득 찼다.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IVE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 ENCORE'의 앵콜 콘서트가 지난 10일과 11일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아이브는 데뷔 후 2년 만에 첫 월드 투어를 소화하며 10개월 동안 19개국 27개 도시를 방문해 많은 팬들과 만났다. 이번 앵콜 콘서트는 월드투어의 마지막 종착지이자 하이라이트로, 아이브와 팬덤 다이브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 공연 시작과 함께 무대에 오른 여섯 멤버들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I AM'으로 콘서트의 막을 올렸고, 이어 'ROTA L'과 'Blue Blood' 두 곡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번 콘서트에는 새로운 밴드가 합류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이어 아이브는 'Blue Heart', 'Holy Moly', 'ELEVEN'을 차례로 부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멤버들은 무대 양쪽으로 흩어져 팬들과 소통하며 공연을 즐겼다. 아름다운 정원 세트를 배경으로 한 'Shine With Me' 무대는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다이브를 위한 감동적인 순간을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유닛 무대였다. 가을과 레이, 원영과 리즈, 유진과 이서로 구성된 유닛은 각각의 매력을 뽐냈다. 가을은 아리아나 그란데의 '7 Rings', 레이는 니키의 'Every Summertime'을 선보였고, 원영과 리즈는 'When Will My Life Begin'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노래하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마지막으로 유진과 이서는 리틀 믹스의 'Woman Like Me'를 통해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다. 유닛 무대 이후 아이브는 '섬찟'과 'Accendio'로 서늘한 분위기를 조성한 뒤, 'LOVE DIVE', 'Kitsch', 'After LIKE' 등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NOT YOUR GIRL'을 부를 때는 수백 개의 풍선을 날려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고, 'HEYA'로 무대를 마무리했다. 아이브 멤버들은 10개월간의 월드투어를 통해 성장한 자신들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레이는 “2일차 공연까지 끝이 났는데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가서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투어를 시작하기 전 불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렇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공연장을 채운 다이브의 모습이 ‘봄날의 벚꽃’ 같아 아름답다”며 “언제나 끝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가을은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나 자신을 보여주자고 다짐했다. 오늘이 최고의 공연이었다”며 “행복을 선물해준 다이브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원영은 “시간이 천천히 오기를 바랐던 앵콜 콘서트 중 마지막 날이 온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오늘 다이브들에게 힘을 받고 가는 느낌이다. 오늘 콘서트로 팬들도 에너지가 채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리더 안유진은 “앵콜 콘서트 준비를 위해 멤버들이 많은 노력을 했는데, 잘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콘서트는 즐기는 축제인데 끝이 난다고 생각하니 아쉽다. 오늘 콘서트를 찾아준 다이브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서는 “가장 행복한 일요일을 보낸 것 같다. 팬들로 가득 찬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할 수 있어서 꿈만 같다”며 “다이브와 앞으로 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리즈는 “무대에서 응원봉을 보면서 다이브와 함께하는 우리들의 세상임을 느꼈다”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소감 후, 아이브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WOW’, ‘I WANT’, ‘All Night’을 앵콜 무대로 선사하며 콘서트를 마무리했다.
2024-08-13 12:35:11
-
-
-
-
-
아이브, 멜론 스포트라이트 통해 팬들과 소통…신보 작업 에피소드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그룹 아이브가 멜론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새 앨범 작업 과정을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9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앨범 [IVE SWITCH]로 컴백하는 아이브가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온오프라인 신보 조명 서비스 ‘멜론 스포트라이트’(Melon Spotlight)를 통해 영상통화 이벤트와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29일 오후 6시부터 다음달 6일까지 멜론 GREEN 등급 이상 유료회원을 대상으로 새 앨범 발매 기념 영상통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은 원하는 멤버와 영상통화를 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6명의 팬이 선정된다. 또한, 미당첨 이용자 중 5명에게는 아이브 사인 CD가 증정된다. 멜론스게임 콘텐츠에서는 '첫 인상이 더 강렬했던 곡은?', '지금 당장 안무를 처음부터 배워야 한다면?', '퇴근 후 집에 도착해 'SWITCH ON' 했을 때 있었으면 하는 것은?' 등 멤버들의 사소한 취향부터 신곡에 관한 이야기까지 모두 밝히면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영상에서는 팬들이 보낸 질문에 답변한다. 멤버들은 '처음 가발을 써봤는데, 멤버들이 다 닮아 보여서 신기했다'(가을), '랩에 처음 도전했는데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다'(이서), ''아센디오'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이 무술처럼 액션을 살짝 했는데 기억에 남고 새롭다'(안유진) 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또한, '해야'의 포인트 안무인 동그라미 만들기와 '아센디오'의 주문 거는 동작 등을 직접 소개한다. 아티스트 노트에는 다이브(팬덤명)에게 전하는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의 인사와 애정 가득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멜론매거진에서는 콘셉트에 맞춰 다채로운 비주얼로 변신한 아이브의 재킷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된다. 이 밖에도 독점포토 공개 등으로 컴백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멜론 스포트라이트는 멜론 앱 내 다양한 노출 구좌를 통한 여러 독점 콘텐츠와 삼성역 K-POP LIVE 대형 LED 스크린 송출로 아티스트의 신규 앨범을 대중에 널리 알리는 서비스다. 멜론은 이외에도 인디 아티스트와 명곡을 알리는 '트랙제로(TrackZero)', 신예 아티스트를 전문 육성하는 '하이라이징(Hi-RiSiNG)' 등의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음악산업 생태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4-29 09:32:42
-
아이브, '올 나이트'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공개...에너지 넘치는 매력 발산
[이코노믹데일리]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가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All Night)'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올 나이트' 퍼포먼스 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오픈했다. 영상 속 아이브 멤버들은 촬영 준비부터 촬영 후 모니터링까지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해맑은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영상 속 장원영은 "올 나이트 많이 사랑해 주세요. 뮤비도 많이 봐주고, '다이브' 나에게 힘을 줘"라며 '올 나이트'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이는 촬영 전 귀여운 셀카를 찍으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이서는 리즈의 의상을 칭찬하며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촬영에 돌입한 아이브는 금세 몰입하여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멤버들은 서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완성도를 높이는 모습을 보였다. 쉬는 시간에는 모래를 가지고 장난치는 등 해맑은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단체 군무에서 아이브만의 화려하고 매력적인 비주얼과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마지막으로 아이브는 "저희 퍼포먼스도 너무 재밌고 숏폼도 많이 찍었으니까 많이 기대해 주세요. 다이브"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아이브는 '올 나이트' 발매 이후 글로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미주 월드 투어 중 '올 나이트'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아이브는 데뷔 2년차로, 이미 K-POP 걸그룹 중 상위권 브랜드 가치를 자랑한다. 작년 4월 퍼블릭 앤ด์ 리서치(Public and Research)의 조사 결과, 아이브의 브랜드 평판 지수는 29735.13점으로 걸그룹 부문 상위그룹을 기록했다. 특히 'MZ세대' 여성 팬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는 높은 구매력과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지고 있으며 K-POP 시장에서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는 지난달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오클랜드, 포트워스, 애틀랜타, 로즈몬트, 뉴어크를 거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2024-04-02 16:12:17
-
아이브,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확정… K팝 위상 높일 예정
[이코노믹데일리] MZ세대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 출연하며 글로벌 대세로서 존재감을 드러낸다. 아이브는 19일(현지시각) 롤라팔루자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8월 1일~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리는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1991년부터 개최된 '롤라팔루자'는 연평균 170여 인기 그룹이 참여하고 하루 10만 명, 나흘간 총 4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야외 음악 축제다. 폴 매카트니, 메탈리카, 콜드플레이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무대를 꾸며왔으며, 아이브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K팝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브는 데뷔 2주 만에 미국 빌보드 차트 진입, '일레븐', '러브 다이브', '애프터 라이크' 등의 곡으로 각종 빌보드 차트에서 1년 이상 머무르는 기록을 세웠다. 미국 시사 전문지 '타임', '포브스', '그래미',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에서도 아이브를 극찬하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아이브는 지난 13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IVE THE 1ST WORLD TOUR ‘SHOW WHAT I HAVE’) 미주 공연을 시작했다.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미국 정식 데뷔 없이도 아레나 공연장 입성과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안유진은 "롤라팔루자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에게 아이브만의 음악과 에너지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대된다. 최고의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아이브는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을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를 시작한다. K팝 대표 아티스트로서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뚜렷이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0 15:25:35
-